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결혼하면

....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3-05-02 14:33:43

 

 

여자는 결혼하면.. 좀 망가지는부분이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제주변에 결혼한 친구 안한친구.. 보면

 

늘 결혼하지 않은친구가 이쁘고 잘꾸미고.. 그래요 .. (같은나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결혼하면.. 살도 좀붙고.. 옷에도 신경 잘 안쓰고.. (아기가 없더라도)

 

미혼친구들은.. 나이많다 할지라도 .. 네일아트며.. 옷도 잘입고 항상 늘씬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른건지..

 

어쨌든.. 시간지나면 결혼한 친구보단.. 안한친구들이.. 좀.. 싱그러워보여요 ..

 

 

IP : 180.224.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개1
    '13.5.2 2:36 PM (211.181.xxx.31)

    어느정도는 당연하지않을까요? 결혼하면 뭇남성들에게 잘보여야 할 필요가 없어지잖아요.
    결혼전엔 언제 어디서 인연이 나타날지 모르니, 계속 자신을 꾸미게 되구요

    요즘엔 머 결혼한사람들도 오히려 더 열심히 꾸미기도 하더라만은..제 경우엔 결혼하고 나서 확실히 꾸밈비용이 덜들고 화장이든뭐든 간소해지네요 ㅎㅎ

  • 2. ㅇㅇ
    '13.5.2 2:40 PM (218.149.xxx.93)

    결혼했으니 안정감도 생기고 애키우니 외모에 신경쓸 시간도 줄고 애 키우는데 들어갈 돈은 많고..

  • 3.
    '13.5.2 2:40 PM (180.113.xxx.247)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근데 확실히 좀 여유있는 친구들이 본인 외모에 더 신경쓰고 투자하고, 돈이던 마음이던 여유가 없는 친구들은 외모에 신경을 못쓰더라고요.
    저역시도 미혼때랑 애없는 기혼일때랑 다르고 둘째 임신한 지금과 또 다르네요. 저같은 경우는 첫째가 마음의 여유가 없고 그다음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것. 언제부턴가 애가 일순위, 사회생활하는 남편이 이순위, 제가 꼴찌가 됬네요ㅜㅡ

  • 4. 당연
    '13.5.2 2:41 PM (211.234.xxx.171)

    그래서 제3의성이 아줌마라자나요!!

  • 5. ..
    '13.5.2 2:45 PM (218.238.xxx.159)

    사람마다 다르지않겠어요? 님이 결혼했는데 남편앞에서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줄때
    몸매나 외모가 별로라도 상관없으시겟어요 ..? 남편에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면 자기 관리 열심히 하겠죠

  • 6. 겨울
    '13.5.2 2:47 PM (112.185.xxx.109)

    감정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감정 이전에 옳고 그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 임플란트 문제는 차치하고, 수명이 거의 다 한 개에게 그런 거금을 들인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반려동물이라도 개는 개로 보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요즘 개만도 못한 대접을 받는 남편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만....

  • 7. ㅇㅇ
    '13.5.2 2:47 PM (203.152.xxx.172)

    결혼하면이라기 보다 애기 낳으면 아무래도 군살 붙는게 더 해지는것 같고요..
    애기 낳고 키우며 직장생활까지 하려면 네일케어 같은건 좀 포기하는 면도 있겠죠.
    적어도 아이 클때까지는요..
    보통은 사람마다 다른게 정답일거에요..

  • 8. 정신이 아직 젊음.
    '13.5.2 4:20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덜 늙어요 제가 미혼인 분들 보면.
    잠도 실컷 잘테고 정신적으로 시달리지도 않을테고.
    뭐 그렇죠...
    가장 중요한 점은, 정신이 아직 청년기와 같다는거죠. 미혼들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결혼해서 자식이 있으면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해지죠.

  • 9.
    '13.5.2 5:29 PM (118.42.xxx.103)

    혼자몸일때랑 책임져야하는 몸일때랑
    삶의 무게감이 다르니까 그렇겠죠

    그래도 자기몸 꾸준히 신경쓰는 사람들은 애있어도 틈틈이 자기 가꾸는거 게을리하지 않더라구요...사람마다 성향차이인듯...

  • 10. 그것은
    '13.5.2 6:23 PM (119.56.xxx.175)

    아닐것같아요 사람마다 틀린것맞을꺼에요
    여유되고 부지런한 사람이 확실히 많이 꾸미고 결혼해서도 남편한테 사랑받고 싶으면 미혼
    여자보다 덜꾸미지도 않을꺼예요

  • 11. 결혼으로
    '13.5.2 7:15 PM (110.70.xxx.178)

    망가지는게 아니라 힘든 육아로 망가져요.. 육아도 주위 도움 받으며 하는 경우는 좀 나은가 모르겠는데... 애낳고 모유수유 하는 4개월동안, 진짜 많이 늙고 생기를 잃었네요. 살은 임신전보다 더 빠져서 말랐지만, 예쁘지가 않고 불쌍해 보여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053 콘도같은집..정리 시작하셨어요? 16 아몽 2013/07/01 5,666
269052 이게 말이 될지 모르지만요,, 근육을 날씬하고 길게 만들 수 있.. 17 조혜련씨 미.. 2013/07/01 3,744
269051 페도라 모자 써보고 사야될까요? 2 .. 2013/07/01 765
269050 우리나라엔 김씨가 정말 많네요 4 이런경우 2013/07/01 619
269049 1학년 아이가 학급반 아이한테 빰을 맞고 왔는데요.. 8 어렵네요 2013/07/01 1,321
269048 임신 중인데 남편한테 조금 서운해요. 28 서운 2013/07/01 3,210
269047 집 볼 때 층, 향, 구조... 뭐가 중요하던가요? 18 ... 2013/07/01 3,162
269046 크롬에서 쇼핑몰(백화점몰) 안열릴때 3 ... 2013/07/01 457
269045 PT 5회에 10만원 정말 싼거죠? 5 힘들다 2013/07/01 2,394
269044 아기가 밥을 잘 안 먹습니다. ㅠㅠ 10 세우실 2013/07/01 1,095
269043 PT 시작한지 한달째 근육량이 삼키로 늘었어요. 16 고롭다 2013/07/01 6,183
269042 아랫집에서 담배연기가 올라와요 3 금연합시다 2013/07/01 1,070
269041 간호조무사 자격증 곰부해 볼까요? 1 궁금 2013/07/01 1,483
269040 제 얼굴 깍아먹는 행동을 안 하고 싶어요. 5 얼굴 2013/07/01 1,417
269039 캐논 EOS100D 사신분이나 카메라에 잘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 8 여니 2013/07/01 1,145
269038 수육 삶은 물 다시 써도 될까요? 11 ^^ 2013/07/01 5,647
269037 국내 영양제를 온라인으로 살 수 없네요. 2 임팩타* 2013/07/01 567
269036 경남 통영.. 살기 어떤가요? 신랑 직장 발령 문제로... 2 통영 2013/07/01 2,890
269035 7월 중순쯤에 저와 아이둘, 북경 들어가는 거 가능할까요? 지금북경 2013/07/01 387
269034 상상 엘리베이터안.. 2013/07/01 466
269033 아랍에미레이트비항공에서 슬립퍼제공되나요? 4 두바이 2013/07/01 736
269032 제주도 면세점 이용할때요.. 가방도 시중이랑 가격이 별차이 없어.. 3 제주면세 2013/07/01 10,528
269031 웃기는 카페 ㅋㅋㅋㅋ 2 반어법 2013/07/01 1,018
269030 가루 비타민C 1 비타민 2013/07/01 1,172
269029 부천에서 장볼때 편리한 재래시장? 3 부천맘 2013/07/01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