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 운동, 다이어트...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요리토키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3-05-02 13:59:17
Hello~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서서히 몸매를 과시해야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준비되셨나요? 지금이라도 츄리닝을 입고 간단한 조깅을 해보세요~!

이번에 제가 여러분들에게 건강 다이어트 상식 5가지 정보를 알려드릴려고 해요.


1. 다이어트 중의 과일 섭취, 맘껏 해도 괜찮다?
최근 일부 다이어트 관련 업계에서는 '과일은 다이어트에 적이 아니다! 맘껏 먹어라!'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외국에서는 다이어트 시 과일 섭취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건조 과일이나 당절임, 캔에 담긴 과일은 피하도록 권하고,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냉동과일이나 
과일 쥬스정도는 제한하지 않고 먹도록 권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이 다이어트할 때는 과일 섭취량을 제한하는 편이 낫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여성의 일반적인 다이어트 전략이 저열량 저지방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 과일 섭취량을 제한하지 않으면, 영양 균형이 엉망이 됩니다. 
과일로 배를 채우고 다른 음식을 먹지 않으면, 전체 섭취 열량 중 과당 비율이 꽤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과일의 과당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 장점은 포만감이 적다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하는 여성의 식사일기를 보면, 과일로 배를 채우다가 나중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사례가 많습니다.(영양 균형을 맞추지 않는 식단은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건강한 식습관에 맞는 음식 섭취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 



2. 배부르면 살찔까봐 소화가 다될까지 안잔다?
소화가 다 된 후에 잠을 자야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은 맞는 말!
다만 몇 시에 잠들어 몇 시간 동안 자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밤 11시에 밥을 먹고 새벽 3시쯤 소화가 다 된 뒤 잠들었다고 할 때, 
이 경우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몸이 붓는데, 이는 살이 찌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녁을 일찍 먹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죠. 소화되는 시간은 
최소 3시간이므로 7시 이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꼭~ 소화가 다 된 후 잠드는 것, 잊지 마세요! ;)



3. 하루에 두 끼만 먹기 위해 점심을 거하게 4시쯤 먹고 버틴다?
제일 살찌는 방법입니다. 섭취 칼로리가 같아도 여러 번 나눠 먹어야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진답니다. 
먹는 것 자체가 칼로리를 소모시키기 때문이죠.
또한 한 끼를 굶는 사람은 ‘굶을 것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더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반대로 조금씩 여러 번 나눠 먹은 사람은 ‘많이 먹었다’는 느낌 때문에 
일부러 더 많이 움직이려는 심리가 있다고 하니 두 끼를 먹겠다고 한 끼를 거하게 먹는 것은 절대 금물! :)



4. 술은 칼로리가 높지만 살이 되지는 않고 열로 발산된다?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습니다. 왜냐면 알코올의 칼로리는 영양소가 없는 엠프티 칼로리이기 때문이죠. 
알코올의 칼로리는 여느 음식의 그것보다 빨리 분해되기 때문에 노래하고 말하는 동안 소모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안주의 칼로리. 알코올의 칼로리가 분해되는 동안 안주의 칼로리가 고스란히 지방이 되어 체내에 축적된다는 사실! 



5. 과일디저트는 식전에 먹어야 건강에 더 좋다?
밥을 먹고 나서 입가심을 하겠다고 상큼한 과일을 먹는게 매우 자연스럽죠?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이건 좋은 순서가 아니랍니다!
그 이유는 가벼운 음식(=소화가 빨리 되는 음식)을 먼저 먹고, 
무거운 음식(소화에 3~4시간 걸리는 음식)을 나중에 먹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만약 무거운 음식(밥, 고기)를 먼저 먹고 가벼운 음식(과일)을 먹게 되면 무거운 음식이 위에 머물러 딱 버티고 있기 때문에 가벼운 음식까지도 소화가 되지 못하고 '병목'이 걸립니다. 과일같은 경우는 이 때 산패가 일어날 수 있구요. 
가벼운 음식이 위와 장을 빠르게 거친 후 배출되면 그만큼 몸이 가볍고 운동/일상적 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법칙은 한끼 식사 안에서도 적용되고, 하루 세끼 식사에도 적용되요.
예를 들어 아침에 과일로 시작했다면, 점심엔 샐러드, 저녁엔 한식 이런식으로요.
'가벼운 음식 먼저, 무거운 음식 나중에' 법칙, 이제 아셨죠? ^_*


내용이 어떠셨나요? 재미있고 의외고 유익했으면 합니다. 다만 글이 좀 많았죠..ㅎㅎ.
다이어트는 모든 여성분들에겐 평생과제라 할 정도로 민감하고 신경쓰는 부분이죠.
하지만 의외로 다이어트에 관해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세대는 그냥 살을 빼는 게 아닌 건강도 챙기는 다이어트가 대세이기에 옳은 정보, 바른 정보가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틈틈히 그리고 꾸준히 알려드릴까합니다.ㅋ


더많은 내용을 보시고 싶으시면 https://www.facebook.com/dietnote로오셔서 Like해주세요~^_^

다이어트노트는 건강식품에 대한 오해, 잘못된 운동 방법, 체중감량비법에 대한 맹신을 바로 잡아드립니다. 

더이상 잘못된 정보로 몸을 망치지 않도록, 건강하고 아름다운 습관으로 최상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다이어트노트의 건강 정보를 받아보세요! 앞으로도 꾸준히 업뎃을 할 예정입니다.

궁금한 점, 알고 싶은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기필코 찾아내서 올바른 건강 다이어트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IP : 58.149.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몰
    '17.2.3 8:5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597 검찰, 최성진 한겨레 기자 징역 1년 구형 8 스맛폰 2013/07/02 1,151
269596 생애 최초로 삼계탕에 도전해보려는데요 5 dd 2013/07/02 776
269595 제주도를 배 타고 가보신 분 있나요? 7 제주도를 배.. 2013/07/02 1,595
269594 무서운 이야기 하니 전설의고향 생각나요 6 전설의고향 2013/07/02 1,564
269593 찜용 돼지갈비로 감자탕.. 3 될까요? 2013/07/02 893
269592 이영돈의먹거리x파일 착한천연조미료회사는 부산의(주)석하 입니다 3 집배원 2013/07/02 2,948
269591 중2 학습 고민 4 태풍전야 2013/07/02 1,024
269590 이번주의 개봉영화에 관한 이모저모... 1 국민티비 2013/07/02 712
269589 부정선거보다 연애, 드라마가 중요합니까? 13 에휴 2013/07/02 1,158
269588 12월 16일 대선 3차토론회에서 박근혜는 어찌알았을까요? 8 바그네 2013/07/02 1,278
269587 혼자 3~4일정도 조용히 쉬고올곳 14 추천해주세요.. 2013/07/02 2,888
269586 베란다 천정에 페인트가 들떠서 떨어지는데...... 4 세입자 2013/07/02 10,271
269585 빅파이가너무먹고싶은데 살찌겠죠?ㅠ 2 ..... 2013/07/02 798
269584 먹거리 x파일-착한천연조미료편과 가축사료로 만든 아이들 뿌려먹는.. 5 잔잔한4월에.. 2013/07/02 1,697
269583 아버지의 전설의 고향.. 3 그립다 2013/07/02 818
269582 5.18 웹툰 '열두 살 삼촌' 7월 4일부터 제작.연재 1 샬랄라 2013/07/02 521
269581 [속보]금산분리 강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 국회 2013/07/02 1,182
269580 프랑스 네티즌이 쓴, 국정원 개입 부정선거 사건에 대한 뜨거운 .. 11 솔리데르 2013/07/02 1,397
269579 안도미키 비난하는 글들 너무 어이없어요. 10 안도미키 2013/07/02 1,781
269578 딸이 남친한테 도시락 잔뜩 싸서 주면 싫으신가요? 20 싱글의질문 2013/07/02 4,484
269577 경주와 나정사이에 사시는분 계세요?? 감자감자 2013/07/02 319
269576 구글링 어떻게하나요? 1 ... 2013/07/02 979
269575 촛불 현장 생중계 3 펙티 2013/07/02 573
269574 초등 5학년사회,과학ebs 내공냠냠으로 해보신분 계신가요? 1 .. 2013/07/02 1,047
269573 방콕 잘 아시는분 일정 좀 봐주세요 13 태국 2013/07/02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