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이러나요?

싸 ㅇ 시 ㅂ 파 ㄹ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3-05-02 13:36:26

좀전에 차를 갖고 볼일 보러 나갔다가 저희동네 골목(골목이 넓고 차가 많이 다녀요)을 빠져 나오는데 앞의 학생들이 너무 천천히 앞을 가로 막고 가길래 좀 비키라고 클락션을 울렸어요. 그랬더니 한 놈이 절 쳐다본뒤 쌍 시 ㅂ 파 ㄹ 녀 ㄴ 하면서 욕을 하네요.

그 근방에 고교가 있어요 고등학생이예요. 제가 더워 유리창을 조금 열어 놓고 운전중이여서 다 들었거든요.

뭐라 하자니 거기 복잡해서 차를 세워 둘 수 없고 열 받으면서 그냥 왔는데.......

요즘 애들 저러나요?

IP : 1.244.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 1:38 PM (180.65.xxx.29)

    그애가 그런다고 요즘애들 싸잡을건 없죠

  • 2. 아이들,,,
    '13.5.2 1:39 PM (121.157.xxx.18)

    입에 욕을 달고 삽니다.지나가는 여중생들 말할때 보면 욕이 거의 반이네요

  • 3. .ᆢ
    '13.5.2 1:43 PM (114.129.xxx.95)

    초중고생할것없이 욕을 달고사는애들이 널렸어요
    함부로 지적질도 못합니다;;;

  • 4. ㄴㅇ
    '13.5.2 1:44 PM (115.126.xxx.69)

    클락션을..설마 무식하게 막 울려대진 않았겠죠...

    뒤에서 차 오는 줄 모르고 걷고 있다가 뒤 돌아보니..
    차가..기다려주더라구여.....그런 매너 있는 운전자한테야..
    미안하고..

    아이들 욕은...아마 님 자식도...다른 곳에서
    그러고 다닐 수 있어여...

  • 5. 반짝
    '13.5.2 1:47 PM (211.216.xxx.91)

    예전에도,우리 자랄때도 저런 아이들 있었지만
    요즘 애들이 전반적으로 저런건 사실이죠.
    예전에야 다들 못배운 사람도 많았고,못살았고,케어못받고 자란 아이들도 많아서 그랬다지만
    요즘 애들은 작금의 그 무시무시한 교육수준에 비하면
    엥?......싶은 아이들이 넘 많아요.
    종종 나오는..오바마가 한국의 교육을 부러워하네...어쩌네...하는 얘기는 오바마가 뭘 몰라서 하는 소리인게죠. 교육 많이 받았다고 교양있는거 아니라는거.........
    저는 한국영화가 참 전반적으로 싫은게 무슨 쌍소리가 그리 난무하는지 모르겠어요.

  • 6. 요즘애들
    '13.5.2 1:53 PM (121.136.xxx.134)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하에 요즘아이들 어른 무서워하지 않는것 같아요.
    하고 싶은말 다하고,표현하고 싶은거 다하고...너~~무 자유로워요..ㅠ

  • 7. 이궁..
    '13.5.2 2:09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즘 애들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69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063
247168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880
247167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781
247166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407
247165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569
247164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540
247163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845
247162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921
247161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311
247160 아랫집을 경찰에 신고해야 할지요... 5 ㅇㅇ 2013/05/02 2,937
247159 유아책상으로 교자상이 갑일까요? 1 5월 2013/05/02 1,278
247158 서로 무뚝뚝한 부부는 어찌 해야 할까요 8 서로 2013/05/02 3,025
247157 우리나라 고등학교 6 고딩엄마 2013/05/02 1,462
247156 헌팬티 보내봤더니...바로 문자왔어요...헉~ 4 문자왔숑~ 2013/05/02 3,816
247155 갑상선 암 로봇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2 2013/05/02 1,594
247154 냉동 빵 생지 오븐 없이 먹는 법 없나요? 2 미즈박 2013/05/02 4,437
247153 한살림 치약 아이들이 써도 되나요? 2 건강한이 2013/05/02 2,162
247152 논현동 가구거리 잘 아시는 분요.. 2 부탁요 2013/05/02 2,727
247151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한 일일까요? 7 어떻게.. 2013/05/02 1,018
247150 시계 초침소리때문에~~ 4 아이구 두야.. 2013/05/02 1,598
247149 된장국이나 된장찌개에 마늘 넣으세요? 30 저녁준비 2013/05/02 36,073
247148 아베 ”개헌은 우리 문제, 韓·中 신경 안 쓰겠다” 2 세우실 2013/05/02 573
247147 "무학" 을 영어로 뭐라고 간단히 설명할 수 .. 7 쉬운 영어가.. 2013/05/02 1,722
247146 고등학생끼리 호텔 투숙시키는 방법 4 지방사는 엄.. 2013/05/02 1,971
247145 남산 대림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0 거주자 2013/05/02 1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