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3-05-02 11:09:17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아이는 여아 6살이구요 지금 이사가면 초등고학년까지 거주하려고해요

A집(지금집)
전세집(전세가 B집보다 3천만원비쌈)
*장점
초등학교 단지에서 바로 이어짐
단지에 아이친구들이 많음(매일나가 신나게 놀수있음)
B집보다 학군좋음
*단점
500미터이내 송전탑있음


B집(이사갈집)
자가
*장점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음
이집에 사는 사람들이 다 잘되서 나감
전집주인-신도시당첨되서 나감(우린떨어졌음)
두번째 세입자-분양 당첨되서 나감
세번째 세입자-현재 거주중, 이사와서 사업 잘되서 우리단지 옆에 집샀다고함(그냥 하는얘기인지모르겠음)
*단점
교통이 A보다 좋지않음(운전을 못해서 영향받음)
아이가 친구를 다시 사귀어야함

올해 이사하고 아이 초등고학년때 한번더 학군좋은곳으로 이사하려해요
올해 이사를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이사비도 꽤 들고하니
그냥 여기살다 초등고학년때 이사갈까 우리집 들어가살다 갈까 계속 고민중이에요
A집이나 B집이나 초등은 보내기괜찮은데 중학교부터는 별로라서요
지금 학군좋은곳으로 가긴 빠듯하구요

82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4.33.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3.5.2 11:40 AM (58.240.xxx.250)

    현전세집은 몇년이고 계속 살 수 있는 보장이 있나요?
    보통 그 부분때문에 아이 학교 갈 때 되면, 집들 사고 하는 거 아닌가요?

    자가는 얼마나 교통이 좋지 않은가요?
    출퇴근 거리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이 친구 문제는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나이고요.

  • 2. ...
    '13.5.2 11:45 AM (14.33.xxx.80)

    아이친구문제가 제일 걱정이되었는데
    걱정안해도된다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
    그리고 현전세집 계속 살수있다는 보장도없구요
    출퇴근은 신랑은 편해요 지금집보다 더편해요
    근데 제가 일때문에 한달에 두세번 나가는데 이게 좀 힘들죠
    버스를 많이 타야해서 근데 이정도는 감수할수있구요

  • 3. 그런데
    '13.5.2 12:07 PM (58.240.xxx.250)

    첫댓글이인데요.

    아이 친구 문제가 가장 컸다면, 그건 정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단, 현재가 학군이 좀 더 낫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부분을 심도있게 두 곳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셔야 할 듯 싶어요.

  • 4. ...
    '13.5.2 12:32 PM (14.33.xxx.80)

    네 근데 초등때도 학군이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제가 이사갈곳 학군은 아주 별로는 아니구요
    지금보다는 조금 안좋은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863 윤창중, ‘막말’로 뜨고 성추문으로 지다 1 샬랄라 2013/05/10 956
250862 강남 8학군 중학교에서 전교1등이면 6 ... 2013/05/10 3,095
250861 포틀럭 파티에... 3 채리엄마 2013/05/10 1,008
250860 클렌징 뭐쓰세요? 6 내일 2013/05/10 1,836
250859 망초나물 이라고 아시나요 7 .. 2013/05/10 2,768
250858 경락 vs 관리 3 미래주부 2013/05/10 1,588
250857 읍참마속 4 세우실 2013/05/10 1,033
250856 82쿡에 남자가 이렇게 많나요? 12 ㅇㅅㅇ 2013/05/10 1,459
250855 현실에서 슬플땐 눈물이 왜 안나올까요..??? 3 ... 2013/05/10 762
250854 진안 여행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간만의 여행.. 2013/05/10 1,328
250853 키크는 영양제)) 키크는약 그런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7 카페라떼요 2013/05/10 2,335
250852 윤창중 성추행, 국가적경사라네요. 15 진중권트윗 2013/05/10 3,523
250851 가스렌지 후항 비닐을 뜯었는데 끈적끈적해요. 끈끈함을 어떻게 없.. 1 ... 2013/05/10 1,142
250850 용산근처에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5/10 3,633
250849 육아고수님들 알려주세요..아이의 취향을 당근을 놓고 바꾸는 거... 5 .. 2013/05/10 772
250848 윤칭중 처단의 모습을 보고 싶다 9 즐기는자 2013/05/10 1,443
250847 갑자기 식은땀이 막.. 왜 그랬을까.. 4 송글송글 솟.. 2013/05/10 1,920
250846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윤창중.. 2 국민티비라디.. 2013/05/10 1,835
250845 연휴에 갑자기 렌트하려니 ㅠㅠㅠ 제주 렌트카.. 2013/05/10 474
250844 SNS '돈 복사중' 사진 올린 중학생 3일 전 경찰에 붙잡혀 .. 2 세우실 2013/05/10 1,279
250843 선배님들 육아질문이요^^ 3 투준맘 2013/05/10 583
250842 찬밥 딱딱하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없나요? 7 행복이 2013/05/10 2,125
250841 자꾸 부도나는 회사..운명일까 우연일까요..? 8 심심 2013/05/10 2,040
250840 감자사라다 샌드위치 괜찮을까요? 11 놀러가요 2013/05/10 2,060
250839 유리병에 바로 핸드블랜더 사용해도되나요? 2 보르미올리 2013/05/1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