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모임이 너무 많아서,
음식 조절이 잘 안되서요.
아이 중간고사 기간을 틈타, 집에만 있게 된 기회에 단기 식사조절, 다이어트에 들어갔어요.
오늘이 나흘째인데,
바나나만 먹고 있으려니 정말.....................정말...........신경질 나네요.
몸무게는 2kg 빠졌다마는.
닭고기가 날라 다니고, 눈앞에 빵과 과자가 막 어른거리고.....
그냥 유혹에 넘어가고 싶기도 하고. ㅠㅠ
쑥쑥 잘도 들어가는 바지를 입는 그 순간을 생각하면 조금 더 참아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