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학은 쉬우니...거의 백점 맞고
와이즈만 다닌지 일년정도 되었어요
요즘 심화문제를 풀면서 ...
엉뚱하게 문제를 해석하는데 ..
예를 들면
정사각형 한변의 길이가 10센치이다 .가로를 1/4로 줄이고 세로를 2와 3/5배로 늘인다면 도형의 면적은?
하는 문제를 푸는데...세로 배로 늘이는건 이해하면서
가로 1/4를 1/4센치로 줄인다고 이해하고 풀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1/4센치라고도 안나와있는데..어떻게 이렇게 푸냐 했더니만...
1/4로!!!!줄인다고 나와있지 않냐고 반문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엉뚱하게 해석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국어를 못하거나 책을 안읽는다거나 수학을 못하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럴까요..?
문제를 대강 읽어서 틀리지 계산실수가 별로 없는아이에요 .
그래서 그럴까요? 난독증도 아니고...
문제를 대강 읽는 아이니 서술형도 제가 볼때는 중구난방입니다 .ㅠㅠ
이런 아이는 같은 문제집을 여러번 풀릴까요..
아니면 여러가지 문제집을 풀려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