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왔는데 옆집 대화소리가 들려요...
진짜 이런집 첨이라서요.
항상 아침에는 옆집 대화소리에 잠에서 깨요.
윗집애서 애뛰는건 애교로 들릴정도에요.
어디 무서워서 이사 다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들리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이사왔는데..
이런집들이 흔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사왔는데 옆집 대화소리가 들려요...
진짜 이런집 첨이라서요.
항상 아침에는 옆집 대화소리에 잠에서 깨요.
윗집애서 애뛰는건 애교로 들릴정도에요.
어디 무서워서 이사 다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들리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이사왔는데..
이런집들이 흔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정이 지방쪽이고 단독주택에 오랫동안 살았거든요.
근데 전혀 그런것 없었어요. 일단 집과 집 사이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으니 당연히.
근데 서울쪽에서 두어번 단독주택 살았는데요.
한 군데는 들렸어요. 싸우는 소리만..그런데 대화소리는 안들렸거든요.
다닥다닥 붙어 있어도 옆집 대화소리는 안들렸던듯해요. 싸울때만 소리 지르니 생생하게..
똑같이 생긴 집들 밀집해있는 그런 동네?
십수년전 집장사들이 일률적으로 세 받아 먹으라고 지은 그런 집들은
좀 그런듯해요. 제 시댁이 그런집 사서 아래층에 여러집 세 놓고 사셨는데
그집들이 그런 컴플레인 종종 했던거로 알아요.
친정이 주택인데 새로 이사간 집이 그랬어요
뭐 이런 동네도 다있나 싶고
앞집에서 점심때 뭐 해서 먹는다는 소리도 다 들리고
뒷집 소리도 간간히 들리고
얼마나 시끄러운지
동네 장사꾼들은 마이크에 시끄럽고
골치아픈 곳 이었어요
시끄러운 애들이 있는 곳이라면 아파트건 빌라건 주택이건 다 시끄럽더라구요 예전 주택꼭대기층 살 때 옆집 3층과 1층 애들 때문에 진짜 미쳐버리는줄 알았지요 그냥 대화도 어찌나 소리소리를 지르는지. 그래도 친정집 주택 보면 층간에 공간이 꽤 있어서인지 위에서 쿵쿵대도 아득하게 희미하게 들리지 아주 성가실 정도는 아니던데요 쿵쿵대는 애가 없어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