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억5천 집해가는데 혼수 천만원 글 읽고...

비가오네요 조회수 : 7,295
작성일 : 2013-05-02 07:52:45

남자가 돈이 있어 2억 5천 집을 마련했다면 여자는 꼭 많은 금액의 혼수를 해야하나요????????????

집안 형편이 안좋아 기댈수 없고 본인이 결혼 준비를 알뜰히 해서 몇천만원 모은 돈으로 예단,예물하면 안되는지요?

남자가 몇억 집해오면 꼭 여자는 그집에 맞게 혼수하기를 바라는 분도있고해서 궁금해서요 ㅠㅠㅠㅠ

IP : 121.179.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oRn
    '13.5.2 7:55 AM (122.203.xxx.250)

    글의 요지는 그 내용이 아닐텐데요.........

  • 2. 당연한거
    '13.5.2 7:58 AM (110.13.xxx.12)

    그니까 여자 남자 똑 같이 알뜰하게 모아 결혼하고 독립적인 결혼생활을 시작해야
    부모의 간섭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거죠.
    부모가 뼈빠지게 아껴 모은 돈 너무 당연한 듯 받으면서
    참견에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건 불을 보듯 뻔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제 남자분은 본인이 모은 돈이 아니라 부모 돈을 보탰다고 했구요.
    여자는 천만원이 다 라고 했거든요.

  • 3. 한마디
    '13.5.2 8:01 AM (118.222.xxx.82)

    나중에 아들 장가보낼때 2억5천 집해주는데
    천만원어치 해오는 며늘 보세요.

  • 4. ..
    '13.5.2 8:0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들 가진 집에서 며느리가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하면 몰라도
    안 그런 경우, 그렇게 차이 나는 혼사 자체를 싫어해요, 제 친구들 봐도요,
    혼수뿐만 아니라 학벌이 너무 차이나면요,, 남자는 서울대,, 여자는 지잡대,,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아요,
    그게 사람 심리입니다,

  • 5.
    '13.5.2 8:05 AM (211.234.xxx.196)

    형편껏 하는거죠.
    전 아들은 없지만 조카를 보면 부잣집이고 여자친구는 공무원 집인데
    억대를 해오랄 수는 없는거죠. 여친
    땡잡았네 그러고 말지.
    전 남편이 개룡인데 결혼할때 제가 벌어논게 많아 제가 집 했어요.

  • 6. ᆞᆞ
    '13.5.2 8:12 AM (14.35.xxx.209) - 삭제된댓글

    어제의 요지는 1000만원해서 고민이다가 아니라 거기에 결혼해도 생활비 보태야하는데 본인이쓰던차를 친정에 놓고온다니 차때문에 남친이섭섭해한다 이런 남친에게 서운하다는 내용이었죠 넘 뻔뻔해서 낚시 같았던 내용이예요

  • 7. 그럼요~~ㅎㅎ
    '13.5.2 8:15 AM (39.7.xxx.249)

    돈 있는 친구가 밥 사게 하고,
    돈 없는 친구는 얻어 먹을수도 있는거죠.
    굳이 만나서 돈없는 친구도 밥값 똑같이 내라 하는건 인심 야박한거죠.
    돈있는 친구가 더 많~이 많~이 내야하는거 당연한거죠?안그래요?
    그 친구 돈은 남의돈이고 별거 아니고,
    내 돈은 귀한 돈인데,
    돈있는 친구가,더 내놓는게 당연한 거겠죠?

  • 8. 안받아야죠
    '13.5.2 8:30 AM (180.65.xxx.29)

    왜 남자집에 2억5천을 받나요?
    남자집 돈은 하늘에서떨어지나요?
    내돈 천만원 니돈 천만원 보태서 2천만원으로 시작하고
    각자 집에 생활비 주면서 알뜰하게 살면 되겠네요

  • 9. ..
    '13.5.2 8:36 AM (203.226.xxx.20)

    이래서 형편비슷한 집안끼리 결혼을해야 좋아요.
    지지리궁상ㅡ.ㅡ

  • 10. 이런 질문 자체가
    '13.5.2 9:19 AM (125.187.xxx.92)

    억지스러워요.
    균형이 안맞으면 당연히 싫은 거 아닌가요??
    남자는 저런 억지상황도 무조건 사랑으로 감싸야되나요???
    심하게 차이나는 결혼을 해서 시댁에서 구박받고 살더라도 그건 개인적인 문제니까 어쩔수 없는거죠.
    그래도 사랑받고 살면 좋은거구요.
    그리고 혼수는 가져가봐야 다 공중분해된다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건 핑계가 안됩니다.
    물건이 아니라 돈으로 가져가면 되거든요.
    저 결혼할때는 친정에서 집값에는 절대 보태줄 수 없다고 하셨지만(아빠가 보수적이시라 남의 이목을 신경쓰셔서요)
    대신에 균형맞춰서 돈으로 주셨어요.

  • 11. ....
    '13.5.2 9:20 AM (58.29.xxx.23)

    예단이 매몰비용이라하시면
    집에서 기거하는 월세비용으로 감가상각하면 되겠네요..

    맞벌이를 한다면 생활비는 같이 벌어 같이 부담하는거니 또이또이고

    결국 예단은 월세?

  • 12. ...
    '13.5.2 9:50 AM (110.14.xxx.164)

    두 집안이 알아서 할 일이죠
    양해 한다면 문제 없는거고... 아니면 시가엔 비밀로 하고 남편에게만 얘기하고 빚 내서라도 해가고 맞벌이하며 갚아나가거나..
    궁상맞아도 남자가 꼭 이여자랑 하겠다면 되는거고요
    저는 남편쪽이 어려워서 제가 집값 반 하고 대출받고 결혼했어요

  • 13. .......
    '13.5.2 10:52 AM (218.154.xxx.43)

    아들자식 결혼 한번 시켜보고 이야기를 하세요.

    그리고 결혼준비는 혼자 하나요? 결혼할거면 일해서 결혼자금 모아놓는게 맞구요.

    이래서 그냥 형편 비슷한 사람끼리 가야된다는 말이 나오죠.

    최소한 미안해 할줄은 알고 노력은 해야되는데 그런 소리나 하면.. 개념 없는거네요.

  • 14. 일단
    '13.5.2 12:35 PM (39.118.xxx.142)

    남자하고의 관계에서 발란스가 안맞는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거 자체가....
    비슷한 수준을 맞춰야죠..뭐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941 靑 "'통상임금' 노사정委 타협 이후 법제화".. ... 2013/05/15 456
251940 아주 순한 각질제거제좀.. 6 예빈 2013/05/15 1,634
251939 이럴 때 아이 반 친구에게 제가 직접 말해도 될까요? 13 엄마 2013/05/15 2,071
251938 17년된 집은 괜찮나요 6 이사 2013/05/15 1,846
251937 내일 친구들과 같이 가려 하는데요 서래마을 2013/05/15 410
251936 냄비에 뚜껑이 꽉 끼어서 빠지지 않아요 ㅎㅎ; 5 오오 2013/05/15 1,172
251935 호텔에서는 발렛 파킹만 해야하나요?? 5 2013/05/15 3,384
251934 context clue가 뭔가요? 2 영어 2013/05/15 1,420
251933 오자룡 합니다 ㅎㅎ 12 ㅎㅎ 2013/05/15 2,398
251932 결혼 스타일도 유전이 되는가 보더군요. 4 리나인버스 2013/05/15 1,915
251931 각 증권사마다 서로 조회가능할까요? 2 증권회사도 .. 2013/05/15 591
251930 정말 안 타는 선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5 질문 2013/05/15 2,840
251929 스승의 날 이런 선생님들 꼭있다!! ㅎㅎㅎㅎㅎ 1 songma.. 2013/05/15 1,475
251928 오늘밤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2 2013/05/15 1,285
251927 양문냉장고 얼음통 잘 쓰시나요? 4 2013/05/15 1,907
251926 서태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6 난좋다 2013/05/15 2,162
251925 라텍스요가 오래되니 노란가루가 떨어져요 9 cc 2013/05/15 7,147
251924 “박근혜 정부, 출범 3개월 만에 철도민영화 재추진 꼼수” 4 또시작이야~.. 2013/05/15 972
251923 서태지 오라버니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ㅠㅠ 8 ㅠㅠ 2013/05/15 1,373
251922 오 변희재 큰일났네.. 8 .. 2013/05/15 2,679
251921 서태지와 도둑들이래요 ㅎㅎ 4 ㅎㅎㅎ 2013/05/15 1,631
251920 윤창중 의혹 연일 폭로,미시USA의 그녀는 누구 4 참맛 2013/05/15 3,616
251919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ddlr 2013/05/15 764
251918 주민번호를 알면 그 사람의 직업을 합법적으로 알수 있는 건가요?.. 14 세아이맘 2013/05/15 4,054
251917 군대 수료식후 면회 할때.... 6 물어 봅니다.. 2013/05/15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