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 연골에 피어싱 하신 분 계신가요?

피어싱 조회수 : 5,691
작성일 : 2013-05-02 01:04:13

나이가  많은데 요즘에야 외모에 관심두고 가꾸고 못한 것 해보고 싶고 그러네요.

너무 펑퍼짐하게만 살았는데 이러다 금방 환갑, 칠순될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해보려교. 

그 중 하나가 연골에 귀뚫는 것이거든요.  연골은 많이 아프다고 하고 부작용이 심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귀걸이로 뚫는 것 말고 피어싱을 하면  재질이나 상태가 조금 더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뚫어보신 분 이런 저런 조언 좀 해주셔요...

귀볼에 귀걸이 자국은 있으나 악세서리 하는 걸 즐기지 않아서 구멍만 보이고 막혔을 것이구요.

귓볼 귀거리는 안할거에요.  연골도 한 쪽 귀,  딱 한곳만 뚫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이쁠런지..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어디서 뚫어야 하는지 정보도 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합니다. ^^

IP : 122.35.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몇이신데요
    '13.5.2 1:11 AM (119.71.xxx.190)

    20대에나 시크해보이지..
    피어싱 별로에요
    그래도 하고싶으시면 조금이라도 늦기전에 하시구요
    어쨌든 남들이볼땐 그렇다는거..

  • 2. ...
    '13.5.2 1:22 AM (220.78.xxx.84)

    저도 해보고 싶은데 나이가 이젠 30대라..포기
    20대 여자들이나 이쁘죠 그건

  • 3. ..
    '13.5.2 1:24 AM (182.219.xxx.27)

    저 이너랑 트라 양쪽에 하나씩 했는데
    뚫을때 아프지 않고요 바늘 들어갈때만 조금 따끔한 정도?
    자꾸 만지면 덧나는데
    소독이니 뭐니 신경 안쓰고 건드리지않으면 이쁘게 잘 아물어요
    피어싱 가게에서 뚫으시거나,
    세이프티피어서 구입하셔서 셀프로 뚫으셔도 됩니당

  • 4. 현재 40넘은 이
    '13.5.2 1:27 AM (66.170.xxx.146)

    사는곳 미국이라 피어싱한사람 많이 봐여.
    타투도 그렇고..
    딸아이 친구 아빠가 귀연골에 했다는데..그 친구 말이..자기 아빠 귀바퀴 위에다 피어싱한곳이 (아마도 연골이겠지요) 무너져내렷다고..나이드니까..직접 보지 않아 어떤 상태인지 모르지만..
    늙어서 타투며 여기저기 피어싱은 보기 싫더라구요...갠적으로는..

  • 5. 음...
    '13.5.2 1:38 AM (122.35.xxx.66)

    점 두개님 셀프로는 도저히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검색은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사실, 피어싱이라고 하기엔 뭣하고요.
    전에 귀위쪽에 뚫었던 귀걸이인데 검색하니 부작용때문에 (윗님 말씀하신 연골 무너지는 것들 포함)
    피어싱을 권하더군요. ;; 그냥 귀걸이에요. 주렁 주렁 구멍이 왕따시만하게 큰 그런 피어싱이 아니라
    귀걸이보다 조금 큰 구멍으로 뚫는 것이 피어싱이라고 저도 어제야 알게되었답니다. ;;

    뚫으면 제일 작은 사이즈로 할 예정이었는데.. 나이들어서 연골에 귀걸이하는 건 외국이나 한국이나
    좀 그래보이나 보네요.. ^^ 답변들 감사합니다.

  • 6. 경험자
    '13.5.2 6:12 AM (115.126.xxx.23)

    나이들었다고 하고싶은거 못한다는게 참 쓸쓸하네요. 전 피어싱 경험있는데요. 귓볼에하는 일반 귀걸이들은 알러지반응나서 귓볼이 찢어지더라구요. 피어싱은 그럴걱정 없어서 했구요. 요샌 비비탄보다 작은 피어스도 있어요. 작은건 아마 부담이 덜하실거에요.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뚫는것도 별로 안아픕니다. 우드득하는 소리만 나요.

  • 7. 경험자님..^^
    '13.5.2 10:24 AM (122.35.xxx.66)

    흐미.. 반갑네요.. ^^
    저도 실은 알러지 반응이 있어서 귓볼 뚫은 것이 잘 아물지 않고 고생 많았거든요.
    구멍도 바로 연결안되고 꺽여졌었어고요. 귓볼 다시 뚫으려고 알아보니 피어싱 티타튬 재질이 저 같은
    사람한테는 부작용이 없다고해서는 가장 작은 사이즈로 보일락 말락... 한번 해보자 싶었답니다.
    검색해보니 귀걸이도 피어싱안에 포함을 시키던데요.. 피어싱하면 이상한 경우를 많이 알려놔서
    그런 것 같아요. ^^

    부작용없고 아프지 않다니 시도함 해볼까요??
    어제 답변들 보고, 다시 검색하면서도 말아야지.. 헀었거든요.
    님 답글 덕분에 용기가 조금 생기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8. 노우
    '13.5.2 11:01 AM (112.217.xxx.67)

    귀 연골에 하는 건 10대 20대 외는 별로예요. 그리고 귀 연골이 좀 이쁘게 나와야 하구요.
    제 아는 30대 초반 몇 군데 피어싱 했는데 제 보기에는 안습... 약간 추함.
    그냥 30대부터는 귓볼에 귀걸이 하는 게 젤로 나은 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 한 쪽 귀에 세개 뚫었는데 이젠 귓볼에만 하고 다녀요.

  • 9. 원글..
    '13.5.2 11:13 AM (122.35.xxx.66)

    그런가요? ^^
    몇 군데씩이나 할 자신은 없는데요..
    게다가 전 귓볼이 부작용이 심해서 아물지를 않는답니다.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386 국선도세계연맹 vs 세계국선도연맹 4 요가 2013/05/03 3,627
248385 아이언맨 보러 가는데 3D, 디지털 어떤 차이죠? 5 웃음 2013/05/03 1,112
248384 살이 찌니..나가기도 싫고 운동하기도 싫어 미쳐 버릴꺼 같아요 1 뜨아!!!!.. 2013/05/03 1,620
248383 헐~오자룡 11 졌다 2013/05/03 4,199
248382 어버이날 택배로 보낼건데 요즘 무슨 과일이 맛있나요 5 .. 2013/05/03 1,316
248381 초등5 친구관계.. 8 영악한 2013/05/03 2,115
248380 부모와 연끓는다는건 쉬운문제는 아닐꺼같아요.. 5 ... 2013/05/03 2,155
248379 가사도우미분 하루 불렀는데 저는 뭘 해야 하나요? 3 dd 2013/05/03 1,933
248378 애슐리 과천점 맛있나요? 6 .. 2013/05/03 1,557
248377 남자는 사업이죠. 3 ,^^ 2013/05/03 2,621
248376 제시카 알바 보고 왔어요 ㅎㅎㅎ 3 미둥리 2013/05/03 2,520
248375 레모네이드는 설탕 범벅해야 맛있는건가봐요. 10 ... 2013/05/03 2,359
248374 곰팡이는 제거 안되고 싱크대 새것되었네요^^ 8 .. 2013/05/03 3,046
248373 대책없이 살다가 젊음을 탕진하고 5 답답맘 2013/05/03 2,620
248372 빕스음식이 토나온다는 친구 32 글쎄 2013/05/03 7,763
248371 소드는 공개 안하나요? 소드 회원이신 분들께 여쭈어요 2 ... 2013/05/03 1,063
248370 오정태 젠틀맨 패러디 잘 만들었네요. 개그맨 2013/05/03 885
248369 회사에 합격 했는데...이런 이유로 너무 가기가 싫으네요 13 .. 2013/05/03 4,492
248368 미안하긴하다만 그래도 의리로.... 2 쏘리녀 2013/05/03 717
248367 전 제시카알바가 너무너무 좋아요 4 다크엔젤 2013/05/03 1,011
248366 35 지나면 자기나이 그내로 다 보여요 45 2013/05/03 12,950
248365 음식이 짜게 됐을때... 1 궁금이 2013/05/03 1,005
248364 남편 때문에 쌓인 울화가 아들에게 5 너굴도사 2013/05/03 1,117
248363 미샤 마스카라 원래이러나요? 19 ㄴㄴ 2013/05/03 5,219
248362 카페에서 강퇴됐는데요...ㅠㅠ 19 프라푸치노 2013/05/03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