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 증상 콧물이 아닌 심한 기침으로 나타나는 분 계세요??

비염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3-05-01 22:18:05

고질병인데 병원에서도 약 먹을때 잠시고 그냥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네요.

저는 고등학생까지는 증상이 콧물이었다가

20대 중반부터는 심한 기침으로 증상이 나타나네요.

고등학생때 하루에 두루마리 휴지 2개도 쓸 정도로 콧물이 줄줄 흘렀는데

요즘은 콧물은 오히려 안나고 너무 심한 마른 기침 증상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알러지 검사는 안해봤는데 봄만 되면 더 심해지는걸 보면 꽃가루 원인인듯...

올 봄에도 어김없이 기침이 시작됐는데

얼마나 심하냐면 기침하다 헛구역질이 날 정도에요.

 

아.. 너무 괴롭네요.

저같은분 계신가 해서요.

병원 안가고 좀 버텨보려고 했는데 주말에 병원 가봐야할듯해요. ㅜ.ㅜ

IP : 175.192.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비인후과
    '13.5.1 10:20 PM (39.118.xxx.142)

    가셔서 알러지약 받으세요.저랑 같은 증상..
    약먹으면 신기하게 기침 없어져요.한 두어달..꾸준히 먹어야 해요.

  • 2. 딩딩동
    '13.5.1 10:21 PM (58.142.xxx.53)

    비염이 천식으로 발전한 듯 보이네요.

    일반 내과 말고 반드시 "호흡기 내과"가서 천식검사 받으세요.
    일찍 치료할수록 좋습니다.

  • 3. 저요
    '13.5.1 10:23 PM (112.214.xxx.169)

    알러지성 비염으로 겨울에 침구에 먼지 하루만 안털어도
    미친듯이 기침했어요.. ㅠㅠ

    근데 병원가도 딱히 방법 없었구요.. 그 계절이 지나가길 바라는 수 밖에 없댔어요ㅠㅠ

  • 4.
    '13.5.1 10:31 PM (125.187.xxx.207)

    지금 울 아들이 그래요
    대학 1년생인데 비염을 달고 살고 어릴 때 천식도 앓았어요
    꽃가루 날리는 이맘때면 어김없이 콧물 줄줄 아니면 기침.....
    그런데 올 해는 기침이 너무 심하고 거의 한 달 가까이 하길래
    병원에 계속 다니면 약을 먹어도 안낫다가 갑자기 40도 고열 동반으로
    폐렴인줄 알고 입원했는데 폐렴도 천식도 아니고 약한 기관지염이라네요
    만성기관지염인것 같은데 그정도로 이렇게 기침이 심할 리가 없다고 ㅠㅠ
    열만 내리고 기침은 못잡고 퇴원해서 지금 이비인후과 다니고 있어요
    비염 축농증이 심해서 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때문에
    김침이 나는지 아니면 역루성 식도염인지 찾아보자고 그러네요 이비인후과에서.....
    아이가 학교도 멀리 통학하는데 수업에도 지장이 많고 너무 힘들어하네요
    기침이 이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어요.

  • 5. 저요...
    '13.5.1 10:31 PM (112.151.xxx.80)

    저희아빠도 그러시고 저도 그런데요
    그게 콧물이 뒤로 넘어가서 기관지를 자극해서 그런거라네요. 어떨땐 숨쉴때마다 기침 심하게나는데 기침해도 해소안되고 ㅠㅠ
    천식이랑, 가래기침이랑은 약간 다른... 그런 기침맞죠?
    그거 알러지약 먹으면 낳더라구요 ㅠㅠ

  • 6.
    '13.5.1 10:33 PM (125.187.xxx.207)

    기침 증상 헛구역질도 울아들과 똑같으시네요.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한대요?
    원글님은 콧물이 안난다고 하시는 걸 보니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확실하신것 같아요

  • 7. 참고
    '13.5.1 10:50 PM (218.144.xxx.203)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15/2012031502086.html

    비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자연적으로 나아지지는 않으니

    약물치료를 해보고 안되면 수술 밖에 해결 방법이 없다는 내용입니다.

  • 8. 365일약먹어요
    '13.5.1 11:06 PM (175.223.xxx.109)

    만성비염으로 매일 알러지약먹네요
    코가 뒤로넘어가서 그런것같아요 비염천식
    병원가서 약처방받으셔서 드세요

  • 9. 초로기
    '13.5.2 1:08 AM (58.229.xxx.58)

    저희 아들이 그랬어요...
    기침감기인줄알고 아기때부터 감기걸리면 기침때문에 병원 계속 다니고~
    병원에서는 말 안해줫는데 약국에서 알러지 같다구 알러지약 권해줘서 그거 먹고 부터는 기침 안해요...콧물이 목뒤로 넘어가서 기관지를 자극해서 그런거 였어요..

  • 10. 비염
    '13.5.2 1:26 AM (207.112.xxx.232)

    소금물 세척 꾸준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84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591
247183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722
247182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789
247181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1,915
247180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020
247179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463
247178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4,973
247177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223
247176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065
247175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575
24717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001
247173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124
247172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348
247171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054
247170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008
247169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823
247168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728
247167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350
247166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510
247165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454
247164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795
247163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877
247162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267
247161 아랫집을 경찰에 신고해야 할지요... 5 ㅇㅇ 2013/05/02 2,891
247160 유아책상으로 교자상이 갑일까요? 1 5월 2013/05/02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