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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없는저에게 넷째낳은친구가산후조리를 부탁하더라구요

.. 조회수 : 16,755
작성일 : 2013-05-01 18:09:00
친구가 직접전화한건아니고,친구남편이...(그 남편은 외국인이에요)
임신한줄도 몰랐던친구인데 셋째낳은건 알았는데 급하게 찾는다는 소리에 부랴연락을 해보니,넷째낳았는데 산후조리해줄 사람이 없다고,,,,
저더러 5시간되는 거리를 와줄수없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결혼한지6년됐지만 아직 아기가 없어요 직장도 다니고요...
. 첫째아이는 제가 가서 미역국도 끓여주고 도와줬었거든요.
   솔직히 너무너무 서운하고 서러워요.   넷째아이낳을때까지 아이없는 내가 가서 뒷바라지를 해야하나 왜 나한테만 이러나 없으면 못사는 자주보는 친한 친구도 아닌데, 애없다고 나를 만만히보나 별별생각이 다 들어요.   아이있으신분들은 아기가 제일 중요할테니 그럴수도 있지 하실지모르겠지만,아기없는사람들한텐 그런게 참 상처가 되더라구요.....  
정말로 바쁘다 미안하다 하고 거절했지만(정말 바빴어요)  친구와 직접통화하고싶다 몸추스리고 연락달라전해라했지만 두달지난 지금까지 역시나 연락이 없네요... 왜  고깟일이 아직까지 서운한지모르겠어요. 두달내내 생각할때마다 참 아프네요....
IP : 217.84.xxx.47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기나
    '13.5.1 6:10 PM (121.166.xxx.215)

    그 친구분은 배려가 없으신 분이시네요 좋은 의도로 하신 첫째때 도와주신 걸 .......
    그걸로 맘 상해서 연락이 없다면 참 속 좁은 분입니다.

  • 2. ....
    '13.5.1 6:10 PM (119.201.xxx.196)

    헐..산후조리원 가거나 산후도우미 돈 주고 쓰면 되지 5시간 되는거리를 ..그럼 원글님 결혼하면 그 친구는 산후조리 해줄꺼냐 물어보고 싶네요.자기아이들 키운다고 못해줄것 뻔하면서.

  • 3. 요새는
    '13.5.1 6:10 PM (118.36.xxx.172)

    돈이면 다 되는데...이상하네요.
    전문가가 산후조리 집까지 와서 다 해주는데...

    저도요...
    아직 결혼 안 했는데
    친구가 자기 급히 어디 가야하는데
    주말에 애 봐달라고 연락할 땐 정말 얘 왜 이러나..싶어요.

  • 4.
    '13.5.1 6:10 PM (58.236.xxx.74)

    그 친구부부가 제정신이 아닌데 뭘 고민하세요 ?
    몇 년간 연락없다가 1억만 빌려줘 그래서 거절하면
    거절한 사람이 아니라 부탁한 사람이 관계를 먼저 깬 거죠.

  • 5. ...
    '13.5.1 6:11 PM (211.234.xxx.175)

    못난 이름만 친구인 사람은 정리하고 삽시다.
    원글님 맘만 넓구만 무슨 자기비하가 그리심해요.
    잊어버려요 툭툭

  • 6. ㅁㅇㄹ
    '13.5.1 6:11 PM (39.114.xxx.80)

    어이그야. 저걸 친구라고.
    ㅉㅉㅉㅉ 멀리 하세요.

  • 7. ...
    '13.5.1 6:12 PM (110.14.xxx.164)

    세상엔 참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어이없어요

  • 8. ...
    '13.5.1 6:13 PM (180.231.xxx.44)

    친구가 남편시켜서 전화하라 한거죠. 그걸 그대로 전화한 놈도 똑같으니 부부로 사는거겠지만 뭘 연락을 달라하고 기다리고 계세요. 그냥 수신차단하세요.

  • 9. ..
    '13.5.1 6:13 PM (220.78.xxx.84)

    애를 넷이나 낳아서 뇌가 가출 했나 봐요
    제정신이면 저러지 못하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10. 어쩌라고75
    '13.5.1 6:13 PM (221.143.xxx.237)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인 줄 안다잖아요. 거절 잘하셨어요

  • 11.
    '13.5.1 6:14 PM (58.236.xxx.74)

    울면서 내려가요, 이런 댓글이었으면 전 혈압으로 쓰러졌을 거예요.
    싸이코패스같은 인간들이 왜이리 많나요 ?
    기본적인 산후조리 비용도 없이 네째는 무슨 네째래요. 주변인들이 몽땅 자기아이들 시터로 동원되야 하는지.

  • 12. ...
    '13.5.1 6:15 PM (61.105.xxx.31)

    별 이상한 그지같은 친구를 다 보겠네요.

  • 13. 프린
    '13.5.1 6:19 PM (112.161.xxx.78)

    못됐다 못됐다 ...
    친구 아녜요 그럼적어도 자발적 딩크라 해도 와서 산후조리 도와달라 못해요
    아이를 4이나 낳고도 사람에 대한 배려도 모르고 참 이기적이네요
    거리나 가까움 몰라 아무리 좋게 볼라쳐도 친구 아녜요

  • 14. 친구아님.
    '13.5.1 6:23 PM (221.141.xxx.48)

    이번기회로 끊으세요.
    세상 참 요지경 이상한사람 많아요.

  • 15. 플럼스카페
    '13.5.1 6:23 PM (211.177.xxx.98)

    친구라면......자의 건 아니건 긴 결혼생활에도 아이가 없고,특히나 직장생활하고 5시간이나 떨어져 있는 곳에 사는 친구에게 어떻게 산후조리를 부탁할 수 있을까요. 너무 친하다 절친이다 생각했던 걸까요 만만히 봤던 걸까요....후에 연락 닿으시면 왜 그랬냐 물어보셔요.
    참으로 이해 안 되는 행동이네요.

  • 16. 나쁜여자
    '13.5.1 6:24 PM (180.67.xxx.11)

    친구라고 부르기도 뭐하네요.
    넷째 임신한 것을 말하지 않은 것은 아기 없는 원글님께 말하기 좀 그래서 그랬다고 넉넉한 마음으로
    이해한다 치지만 산후조리를 자기 입으로도 아니고 남편 시켜서 부탁하는 꼴이 참 못쓰겠네요.
    친구하지 마세요, 이제.

  • 17. 웃음
    '13.5.1 6:36 PM (125.180.xxx.227)

    허 기막히네요
    인연 끊어진걸 다행으로 여기시고
    토닥토닥 안아드려요...

  • 18. 돈 아낄려고 별짓 다하네..
    '13.5.1 6:38 PM (122.35.xxx.135)

    원글이가 한번이라도 해준 적 있으니까 저러는거죠. 친구를 친정엄마로 아는 여자들 있더라구요.
    그리고 경우없는 게 누군데 원글이가 미안하다면서 그러나요?
    지금 그 친구라는 여자는 오히려 섭섭하다 괘씸하다 하면서 앙심품고 있다는거...

  • 19. si
    '13.5.1 6:53 PM (221.148.xxx.143)

    그 친구 미친거 아니예요?????
    바빠서 못한다고 거절이 아니라 니 개념없는 부탁이 어이없다고 전화해서 따졌어야죠!!! 연락이 안오는거 섭섭할 필요도 없고 인연 끊으세요.

  • 20. ㅋㅋ생각납니다.
    '13.5.1 6:54 PM (58.143.xxx.64)

    정리정돈 못하는 친구집에가서 화장실 청소 고무장갑 끼고 해준 적 있어요.
    변기부터 세면대 유리,바닦 벽까지 풀로 세재풀어 닦아냈어요.
    아들 둘에 그 집 아빠까지 남정네 셋이라 오줌이 튀겨서 그럴까요?
    비릿함의 극치였슴.. 여름철이라 창문 활짝 열고 해서 별 힘은 안들었구요.
    친구일이다 싶어 저두 일 안하고 자랐지만 보다 못해 해주었어요.
    함 해주니 언젠가 자기 집일 정기적으로 해줄 수 있냐고 물어서 거절했네요.ㅋㅋㅋ

    사실 창피해서도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 변해가는걸 기대한건 무리였다는~~

    학습과제물부터 부탁도 많고 의논도 어찌나 잘해오는지
    대체로 받는데 익숙하고 자기 중심적인 친구 성향은 공통점이라 생각되네요.
    입장바꿔 생각하기 힘든타입인거죠. 내 아픔은 크고 남의 일은 일단 무심형~
    엄청 힘든 적이 있어 좀 이렇다 하는데도 공감은 커녕 자기하나하나 바꿔야할
    가전제품 가격비교해 알아서 구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면을 보고 20년 지기 쳐 냈어요.

    남편이든 친구든 입장바꿔 공감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곁에 두면 피곤 그자체지요.

  • 21. 푸른솔
    '13.5.1 6:59 PM (210.103.xxx.39)

    좋게 생각하세요
    혹시 삼신할머니가 샘나서 아이 점지 해주실지 모르잔아요!
    맘 편하게 가지세요~~~~~~~

  • 22.
    '13.5.1 7:00 PM (124.50.xxx.49)

    딴 건 다 제쳐두고라도, 직장 다니는 사람에게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달라는 건가요? 하루 이틀하면 되는 게 산후조리도 아니고 최소 2주는 필요할텐데, 2주를 직장을 쉬라는 건가요? 님 직장이 그게 가능한 특수한 직장인가요? 부모형제도 그건 어렵겠구만, 부탁하는 자체가 너무 특이해요.
    그 친구는 부모 형제 없나요? 아니 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 구할 여력도 안 되나요? 5시간 거리의 자주 보지도 않는 친구에게 부탁할 만큼이라니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천애고아에다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렇다면 좀이라도 이해해 본다지만, 넷째라니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게다가 님은 아이도 없다는데 배려심도 눈곱만치도 없고.
    이래저래 이해해 볼 여지가 없는 친구 부부네요.

  • 23. ===
    '13.5.1 7:03 PM (188.99.xxx.91)

    미쳐도 좀 엥간히 미쳐라-.-; 한 마디 하세요

  • 24. 징그럽게 많이도 낳았네
    '13.5.1 7:14 PM (223.62.xxx.181)

    친구는 무슨ᆢ 별
    그지같은 친구나 그 남편이란 인간이나ᆢ
    하루빨리 수신거부하슈
    돌잔치연락오겠네

  • 25. 친구
    '13.5.1 7:19 PM (39.118.xxx.142)

    한테 산후조리 부탁한다..부터가 이상..

  • 26. 몇년전에
    '13.5.1 7:47 PM (124.61.xxx.59)

    제 친구 아이낳고 산후조리원 있을때 친구남편이 전화를 했더라구요.
    집청소좀 해달라고. 친하니까 얼마나 급하고 일할 사람이 없으면 그럴까, 여기저기 닦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분 나쁘더군요.
    원글님은 해줄만큼 하셨어요. 전 한시간 거리 가서 하는데도 열불이 나던데 다섯시간 거리를 어찌 가나요? 양심도 없네요.

  • 27. ㅇㅇ
    '13.5.1 8:33 PM (118.148.xxx.175) - 삭제된댓글

    어디 외국 시골이라도 사나요.

    저도 외국에서 애낳고 집안일 도와줄 사람 못구해서
    친정엄마 비행기표 보내 모셔와서 고생만 시켰지요..

    아무리 그래도 참 배려심 없네요
    그 친구.

  • 28. 덧글달려고 로긴
    '13.5.1 10:03 PM (119.71.xxx.30)

    이런 미친 개 왕딱지 보다 못한,,,,
    아놔~~~~~~~~~~~~~~~!!!!!!!!!!!!!!!!!!!!!!1

    원글님 절~대 속 좁은거 아닙니다.

    그 인간들이 못 된겁니다.

    그 딴건 친구라고 하면 안 됩니다!

    남편분과 재미나게 살면 됩니다.

    앞으로라도 연락 오면 받지 마시구요.

    아니,,,,연락처 스팸 등록 하시구요.

    나원~개 염병할 인간들 다 봤네....

    원글님,,,,절~대 잘 못 한거 아닙니다.

  • 29.
    '13.5.1 10:15 PM (78.51.xxx.139)

    개념없는 여자를 만나더니 그 외국남편도 같이 개념이 없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 개념없는 두남녀가 만난걸까요....개념없는 것들이 밤일은 열심히 하여 아이를 넷씩이나 낳는군요..
    제발 그 아이들은 개념있게 자라야할텐데, 부모가 개념이 없는지라.....
    원글님, 저친구 없어도 잘 살아 오셨고, 하등 문제 없으셨죠?
    그럼 가볍게 인연 끊으시면 됩니다.

  • 30.
    '13.5.1 10:21 PM (117.111.xxx.57)

    미쳤구나!!
    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 31. ...
    '13.5.1 10:23 PM (59.5.xxx.202)

    아주 염치가 없네요.
    직장 다니는 친구한테 어떻게 그런 부탁을 하나요?
    첫째도 아니고, 넷째면 어떻게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겠구만...
    저런 부탁하는거 자체가 개념 없어요.
    그냥 끊어버리세요.

  • 32. 라야
    '13.5.1 11:43 PM (119.206.xxx.146)

    정말 제정신박힌 사람이 그런 부탁을 할 수 있나요...

    서러워 할 필요도 없네요... 어쩌다가 내가 저런 친구를 알았나.. 이걸로 한탄할 일이네요...

    희망을 가져요. 울 아파트 분도 8년만에 아기가 와서 둘째는 바로바로 낳던데요. 주위에 생각보다 그런 분들 많아요 ..맘을 편안히 가지시고 기다려 보세요.. ^^

  • 33. ...
    '13.5.1 11:45 PM (112.155.xxx.72)

    저라면 친구로서의 연을 끊기 전에 전화해서 한 번 물어 보겠어요.
    그때 왜 그랬냐고.
    저도 친구한테 된통 당한 일이 있는데
    전화해서 물어 봤어요. 물론 속시원한 대답은 못 하고 자기 변명만 하죠.
    어쨌든 내가 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다 이야기 해주고 나니까
    속은 시원 하드라구요.

  • 34. 근데
    '13.5.1 11:46 PM (119.148.xxx.153)

    친구에게 산후조리를 부탁하는 사람도 있나요?? 별.. 희한한 경우도 다 있네요
    님이 그동안 그 친구에게 굉장히 베풀면서 잘해 오셨나봐요. 그거아니면 도저히 이해불가임.

  • 35. 원글님
    '13.5.1 11:49 PM (121.2.xxx.89)

    저도 아이 없는 딩크인데
    저런 친구....아니 친구라고 할수 있나요.

    얼마나 형편이 어렵길래 도우미 쓰면 될것을
    외국인 남편시켜서 부탁하게 만드나요.

    염치 있고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그런 부탁 못하죠.

    애 낳았다고 어른되는 것도 아니고
    애가 셋이든 넷이든 그집 사정입니다.

    원글님이 그 친구에게 얽매어 사시겠다면 몰라도
    저같으면은 거리 두겠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인생 살아가면서 친구도 가지치기가 되고
    원글님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친구로서 지내는 의미가 없어요.

    원글님이 직장 다니시면서 바쁘신데 무슨 산후조리....
    원글님이 친정 피붙이 식구라도 되나요?
    집안일 해달라는 것 같은데
    그 돈도 아까우면서 애를 넷이나 낳은 친구도 참 대책없네요.

    아무튼 원글님 중심 잘 잡으시고
    친구 같지 않은 무늬만 친구와의 관계를 이번 기회로 다시 생각하시길 바래요.

    저 친구 없으면 어쩌나....저도 한때 그랬습니다.
    시간 지나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오히려 관계에 집착한 제 마음을 놓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제 스스로가 더 안정되고 편해 지더군요.

    그쪽에서 두달째 연락없다니 잘된 셈이죠.
    다시 연락온다고 덥석 받아들이고 또 관계에 얽매어 고민하는 일이 없으시길....

    인생 길기도 하지만 짧기도 합니다.

  • 36. 원글님 토닥토닥
    '13.5.2 12:13 AM (112.222.xxx.114)

    친구분 뭐래요
    내가 다 화가나네요
    원글님 맘아파하지마세요

  • 37. 전화
    '13.5.2 8:40 AM (210.94.xxx.89)

    애 낳으면 전화 못 합니까? 저도 아이 예정보다 일찍 낳는 바람에 휴가 처리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아이 낳으러 가기 전에 문자 (늦은 밤이고 휴일이어서..), 밤에 아이 낳고 아침에 회사에 전화해서 휴가 처리 다 했습니다.

    친구에게 직접 전화도 아니고 남편에게 시켜서 산후조리라.. 에잇.. 그런 사람 가까이 하지 마셔요.

  • 38. 충격..
    '13.5.2 9:08 AM (163.152.xxx.6)

    제가 뭘 모르는 건가요?
    친구에게 산후조리 부탁하는 것 자체가 충격이에요..

  • 39.
    '13.5.2 9:12 AM (125.186.xxx.25)

    산후조리요?

    세상에...그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그것도 아이도 없는 친구한테...말을 꺼내나요?

    정말 이세상엔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 너무 많네요

    확실히..애 하나인 사람들보단

    애를 여러명 낳은 여자들이 진짜 개뻔뻔 개철판얼굴인것 같아요
    주변을 봐도 그렇고..
    그지근성들에..정말 애를 많이 낳아서 뇌가 청순해 지나보네요

  • 40. ...
    '13.5.2 9:23 AM (39.112.xxx.93)

    한마디로 참 못된 인간들이네요
    그걸 친구라는 이름도 아까워요
    마음 쓸 가치도 없는 인간들이에요
    세상에는 참 염치업슨 인간들이 왜이리 많을까

  • 41.
    '13.5.2 10:13 AM (122.36.xxx.75)

    상대편입장에서 생각해주는게 사람인데‥ 무뇌아인가봅니다

  • 42. 미친...
    '13.5.2 10:52 AM (125.176.xxx.188)

    이런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친구는 무슨...연락안하고 꽁하기전에 자기들 이기적인 마음이나 돌아봐야죠.
    친구도 아니다.

  • 43. 친구아님
    '13.5.2 1:17 PM (182.211.xxx.135)

    진정한 친구를 찾기는 어렵지만.... 그리고 친구라면 어지간하면 서로양보하고 이해하며 살아야겠지만, 이건 정말 아닌것같네요. 제3자인 제가 보기에도..이렇게 배려심없고, 무신경하고,이기적이고 , 잔인한 사람은 이미 친구가 아닙니다. 깔끔하게 정리하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원글님...진심으로 위로드리고 꼬옥..안아드릴게요.

  • 44.
    '13.5.2 1:36 PM (39.115.xxx.57)

    왜 저런 정신나간 사람이 많은지.

  • 45. 헐~~옛날생각이
    '13.5.2 2:51 PM (223.62.xxx.64)

    윈글님처럼 자주보고 친한 친한 친구도 아닌데

    자기 결혼할 때 신혼 부부 잠옷세트로 사달라고 하고
    결혼식할때 도우미 해달라고 하고~~

    다른요구도 있었는데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

    그리고 3시간 정도 떨어져 살고 있는데..

    여튼 그땐 어리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무리한 요구에 무시했더니
    15년이 지난 지ㅡ금도 왕래없이 살고 있습니다..

    오히려 편합니다..

  • 46. .....
    '13.5.2 4:01 PM (1.244.xxx.23)

    낳고나서 갑자기 예정된 산후조리 해줄 분이 펑크났나봅니다.
    그래서 첫째때 도와준 님이 생각이 났나보죠.

    뭐 님만 바라보고 애낳은건 아닐테고..급해서 그랬겠죠.
    님은 후보중 하나였을테고.

    첫애때 도와준것 자체가...문제였어요.
    보통 친구란..가끔 찾아가고..선물사서 방문정도면 충분한데
    과하게 도와주셨어요.

    애가 넷이나 되니..
    자기들 상황이 전시상황이라 생각했나봅니다.
    남들이 다 이해해주는..
    이건 위에 어느분이 말하는 회사 휴가처리 전화랑은 다른거니까요.(그거야 본인이 급한거고)

    앞으로는 볼일 없을것 같은 인연이네요.
    5시간 거리 유부녀 친구에게 그런 부탁이라니...어이없네요.

  • 47. 친구아님
    '13.5.2 4:02 PM (211.184.xxx.199)

    친구아니네요~
    인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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