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원장 혼자 하는 곳이거든요
컷트 비용도 2만원으로 그렇게 막 싸고 하지도 않아요
어느날 82 미용실 추천 글에서 우리동네 미용실 추천하는 리플 보고 관심 갖고 있다가
지나가는 길에 슬쩍 슬쩍 봤었어요
항상 사람이 몇명씩 있더라고요
오늘 머리나 할까..어제 예약 하려다가 동네 미용실인데 괜찮겠지 하고 안했어요
오후에 하려고 오전에 전화해 보니까
이런...벌써 다 꽉찼다고...모레나 오라네요;;
평소 같으면 다른 미용실 가겠지만..
오...그 작은 미용실에 단순히 컷트만 하겠다는데도 이틀이나 기다려다 하다니..
ㄴ이건 원장의 실력이 수준급인가 보군 +_+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예약은 해놨어요
우리 동네 미용실 지나가다 보면 맨 파리만 풀풀 날려 대던데..
그 미용실만 유일하게 붐비네요
항상 체인 미용실 좀 비싼곳만 다녔는데...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