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모으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314
작성일 : 2013-05-01 16:35:35

아래에서 40대 후반에 해야할 일을 여쭈어보니 돈을 모으라고 하시네요.

월급쟁이에 집한채, 그리고 연금이 다 인데요.

돈을 모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이들이 아직 대학을 안가서 사교육비는 계속 들 예정이구요...

소심해서 투자 이런건 잘 못할거 같고...

고수님들의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65.132.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3.5.1 4:39 PM (118.222.xxx.82)

    무식한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의 무한반복

  • 2. --
    '13.5.1 4:41 PM (165.132.xxx.197)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의 무한반복의 중간과정에서요.
    목돈이 필요하게 되었을때 (집을 산다든가, 경조사 등등), 그걸 깨지 않고 대출을 받는게 더 현명한 일일까요?

  • 3. ..........
    '13.5.1 4:47 PM (222.112.xxx.131)

    1. 가계부 쓴다

    2. 절대 아낀다

    3. 또 아낀다

    4. 쓸데없는거 안산다

    5. 있는거 아껴 쓰고 오래쓴다.

    6. 대출받아서 뭐 할 생각 하지 않는다.

  • 4. ..
    '13.5.1 4:48 PM (193.83.xxx.114)

    많이 벌고 적게 쓴다.
    전 집안 어지러지는게 싫어서 물건을 안사요.

  • 5.
    '13.5.1 4:58 PM (220.76.xxx.27)

    저도 콘도같은집이 좋아서 최대한 뭐 안사고
    있는거 정감있게 오래씁니다.

  • 6. --
    '13.5.1 5:30 PM (165.132.xxx.197)

    목돈 필요할때마다 항상 중간에 예금을 깨게 되서요,
    돌아보니 현찰보유액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어차피 대출 받는거 눈 딱 감고 이돈은 없는돈이다 생각하고 끝까지 적금 예금 무한반복으로 가져가볼까... 고민중입니다. 월 100만원씩 모으기 시작해서 6개월짼데요. ㅎㅎ

  • 7. 00
    '13.5.1 5:43 PM (223.62.xxx.220)

    무한반복 할 수 있다면 적금도 안들고 다 쓰고 살지요.
    저축할 수 있는 시간은 유한합니다. 한 10년?

  • 8. 신혼때
    '13.5.1 6:05 PM (211.181.xxx.29)

    무조건 월급의 70프로 적금들고 나머지로 썼어요
    안쓰니 모이던데
    부작용이 후회막심 피폐 ㅋ

  • 9. 82좋아
    '13.5.1 6:13 PM (116.127.xxx.219)

    점 10님의 말에 동감 동감 무한동감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중인데

    주변이 싫어해요

    남편도 아이들도 특히 시댁식구들이

    은근 많이 쓰도록 유도하죠

    저도 나름 경조사하고 집안행사 다 른형제보다

    많이 챙겨도 좀 낳게 산다는 이유로 끊임 없이

    요구합니다

    저도 지금 제일 사교육비 많이 드는 시기이고

    앞으로 대학도 가르쳐야 되는데

    다른 형제들 조카들 유치원비 부터 걱정하던 사람들이

    울집 교육비는 껌값처럼 말해서 속상하고

    나름 적당한선에서 조율하느라고 힘들어요

    본인이 자제력 있으면 본인의 사치품 없으니

    주변 때문에 힘드니 그부분을 조절하는게

    관건인것 같아요

  • 10. 미혼인데요
    '13.5.1 8:03 PM (1.217.xxx.180)

    혹시나 도움 될까해서요

    물레방아식 적금이라고
    매달 적금을 드는거에요
    이번달 10만원,다음달은 전달10만원+새적금10만원
    그리고 그다음은 또 하나 더하면 30만원이잖아요

    그럼 1년뒤엔 매달 적금만기가 돌아오는데 이걸
    자유적금 통장을 하나만들어 모으는 방법입니다

    매달 적금을 타니 저축이 덜 힘들게 느껴지고
    또 금액 조정도 가능하구요
    혹시모를 일에 적금 다 깨는것도 막아준다네요

    저도 아직 해보진 못했는데
    이런 저축법이 돈을 모으는 재미를 주기도하고
    은근은근 돈이 잘모인다고 들었어요

    저도 고정수익이 생기면 하려고 기억해둔거에요
    적금 들어보니 마니 모으려고 무리해서 돈을 넣었더니 부족할 때도 생기고 급한일이 생기니 깨게 되더라구요
    깨고 난 돈은 야금야금 없어지구요ㅠㅜ

  • 11. ...
    '13.5.1 9:13 PM (112.121.xxx.214)

    예금 놔두고 대출 받는거 미련한 짓이에요. 은행 좋은 일만 해주는 거죠.
    적금 들거나 정기예금 들을때 금액을 달리 해서 여러개로 해 놓으세요.
    그래서 꼭 돈이 필요하면 거기 해당하는 통장 하나만 해약하도록이요.
    예를 들어 천만원이면...백만원, 2백만원, 3백만원, 4백만원...이렇게 통장 4개로 나눠 놓으면
    얼마가 필요하든 해당하는 금액 만큼만 해약하고 나머지는 보호 할 수 있잖아요.

  • 12. ...
    '13.5.2 12:19 AM (27.35.xxx.67)

    아아 댓글이 넘 웃겨요 무식하게 무한반복과 무조건 아끼고 또 아끼고 또 아끼기
    진리는 간단해요 안쓰는게 쵝오

  • 13. 오양파
    '17.1.22 4:36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무식한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의 무한반복 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154 남편과 싸우고도 시댁일 열심히 해야 하나요? 19 착한병 2013/07/15 3,740
274153 조선쪽 직업아시는분 계신지요?선주 감독관? 배 감독관이라는..... 19 조선쪽 2013/07/15 16,114
274152 벌레가 나온 뒤로 잘 때 불을 못 끄겠어요 2 후덜덜 2013/07/15 1,220
274151 가평 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금 2013/07/15 1,950
274150 사는게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네요 4 그냥그래 2013/07/15 2,189
274149 친정 조카와 내 아이 10 ... 2013/07/15 3,243
274148 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3 바보 2013/07/15 1,816
274147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이였을까요 ? 32 달착륙 2013/07/15 5,956
274146 여자의 인생은 기승전남인가요? 35 ........ 2013/07/15 11,101
274145 마포 옛맛불고기 갈비탕은 어떤가요? 3 양파깍이 2013/07/15 1,907
274144 (급질) 노트북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어요 10 고민맘 2013/07/15 1,597
274143 아파트관리비에 포함된 유선방송료 내시면서 15 이상해 2013/07/15 13,354
274142 스타일은 스타일, 예의는 예의. 5 대체 2013/07/15 2,183
274141 간헐적단식 중 야채쥬스는 괜찮을지요 7 간헐적단식 2013/07/15 5,920
274140 슬픈 사랑영화 추천해주세요 이뤄지지않아 더 슬픈 42 슬픈 2013/07/15 7,055
274139 강릉에서 지리산 청학동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여행객 2013/07/15 950
274138 팔자주름이 패여버려 미치겠어요ㅜㅜ 11 ///// 2013/07/15 5,879
274137 비가 또 오네요 모모 2013/07/15 947
274136 분당 시암웰빙 머하는곳. 123 2013/07/15 891
274135 영어문장 질문 하나요... 2 공부 2013/07/15 818
274134 장염이면 속도 매스껌나요? 6 또또치 2013/07/15 1,966
274133 꺼진 볼살 때문에 지방이식 5 볼살 2013/07/15 3,437
274132 거제 씨팰리스호텔 가보신 분 계세요? 3 거제도 2013/07/15 3,058
274131 은행대출이자요(질문) 3 궁금 2013/07/15 1,045
274130 컴퓨터 도와주세요 6 컴터고장 2013/07/15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