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있다고 선 한번 봐라면서 그러더라구요. 그 말 듣는 순간? 읭?? 정말 속으로 그랬네요.
내가 이 사람이랑 친했었나? 내 나이를 알려줬던가? 의문이 뭉게뭉게 ㅋㅋㅋㅋㅋ
근데 몇일 뒤에 그런일이 또 있었어요. 이번엔 미용실 아주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별로 친분 없어도 그런 소리 잘 하나요? 집에 있을땐 완전 떡찐머리 거지꼴로 하고 있는데도..
정수기 코디는 왜그랬을까요..;
중매 많이 하죠 코디 하시는분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니 괜찮은 총각 소개 시켜달라
괜찮은 처자 소개 시켜달라 소리 많이 듣고 동네 미장원은 준 결혼정보 업체던데요 전
사주 보러 가서도 소개 시켜 준다면서남녀 명단 쭉 보고 소개 받으라 하던데요
그냥 자기 주변에 있는 남자와 여자를 연결시켜 주려는 오지랍 넓은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을 괜찮게 봐서도 아니고 그 사람에 대해 잘 알아서도 아니고 그냥 여자와 남자를 마구 마구 연결해대더라구요
비슷한 사람끼리 짝 지어주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아무나 막....
오지랖 넓어서 그런게 아니라 .. 남자쪽에서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하나부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여자만 보면 그런말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렇네요. 일단 여자다 싶으니 아무나 막..그말이 딱 맞네요.ㅋㅋㅋㅋ
인맥이 좀 넓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주로 그러더라고요
미용실이나 보험 판매원이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