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미장원에서 설렜던 기억이.
1. 그쵸
'13.5.1 1:15 PM (220.126.xxx.152)저는 미장원은 아닌데 다른 공간에서요, 근데 제가 워낙에 의심많은 성격이라
저 세심함이나 개인적으로 궁금해하는 관심이나 손길, 눈길이
'다정함 마케팅'일 수도 있겠다 의심의 눈초리로,ㅋㅋ.
넌 그림의 떡이야.2. 아마즈
'13.5.1 1:16 PM (58.233.xxx.127)조선시대는 무슨 자유분방하게 보이는 미국도 유부남 유부녀가 저렇게 함부로 들이대지 못합니다.
대체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 왔는지3. 경험상..
'13.5.1 1:18 PM (61.74.xxx.243)차라리 미용실에서 그러는건 주변에 오죽이나 남자가 없으면 그럴까.. 싶던데요.
저도 남편이랑 사이 안좋았을때
주변에 남자라곤 친구로도 단절된지 오래라.
기껏해야 동네 미용실에서나 남자 손길 받아보니..(더불어 세심하고 다정한 말투)
그 느낌이 참..ㅋ
그래서 저기 아래 원글님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는 가요..
그만큼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은가 보네.. 하고..
표현을 좀 적나라 하게 하셔서 그렇치..4. 흐음
'13.5.1 1:20 PM (222.117.xxx.13)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현실에서 유부녀가 돌싱에게 들이대고 유부남이 유부녀에게 들이대고 그러나요?결혼해서 잠깐 흔들릴 수는 있어요. 근데 대 놓고 맘에 든다고 얘기하는 건 소수고요 그걸 이상하게 보는 게 맞는 거죠.설령 현실에서 비일비재하다고 옳은 건 아니잖아요? 82가 조선시대 같은 게 아니라 어디가서도 그런 얘기하면 이상한 취급 받습니다. 남자들 많이 가는 엠팍이나 클리앙 가도 마찬가지에요.
5. .....
'13.5.1 1:22 PM (175.182.xxx.158) - 삭제된댓글그냥 잠시 설레는 것과
머리속이 온통 찾아가고 싶고 같이 자고 싶다고 말하고 싶고,
그런 생각으로 꽉 차있는 건....정도가 좀 다르지 않나요?
그분은 좀 심각하신거 같던데요.
돌이라도 던져 달라고 하는 거 보면 크게 엇나갈 분 같지는 않고
빨리 그 열병에서 벗어나셨으면 하네요.6. ........
'13.5.1 1:26 PM (218.159.xxx.103)유부남 유부녀가 들이댔다 이야기 하면 당연 욕먹는건 어디가나 똑같구요. 그건 잘못된거 맞아요...
현실은 불륜이라는게 꽤 생각보다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이유로 82가 조선시대다 하는건 맞지 않구요.
82가 좀 조선시대 같은 면이 있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그렇진 않아요.7. 상대방은
'13.5.1 1:27 PM (220.126.xxx.152)거의 감지해요, 설레거나 긴장한다는 거요.
제가 한국에선 인기 없어서 잘 몰랐는데, 외국 나가서 쪼금 인기 있어 보니 알겠어요.
저쪽에서 나에게 호감 있으면 아무리 아닌 척 감추려고 해도 그게 삘이 와요.
나중에 보면 감이 실제로 다 맞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