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는요
산책때 계속 짖으면서 다녀요
집에선 별로 짖음이 심한아이가 아닌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산책도 좋아하고
잠깐씩 나갈때도 꼭 따라가려고 하는데
나와선 왜 계속 짖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버릇 고치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우리 강아지는요
산책때 계속 짖으면서 다녀요
집에선 별로 짖음이 심한아이가 아닌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산책도 좋아하고
잠깐씩 나갈때도 꼭 따라가려고 하는데
나와선 왜 계속 짖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버릇 고치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우리집 푸들이 잘 짖는데요, 집에서도 잘짖고
산책가면 더 잘 짖고=_=:
우리집애는 겁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경계심도 많곡, 낯선 소리에 예민하구요.
일단 짖으면 "안돼!"라고 짧고 강하게 말하면서
제지해요. 목줄도 잡아 당기구요.
그래서 좀 덜 짖거나 짖는 걸 멈추면 "옳지, 잘했어"
라고 쓰다듬으면서 칭찬을 해요.
요즘은 일단 짖으면 안된다고 하고, 무릎을 낮춰서
강아지랑 눈을 맞추고 "괜찮아, 괜찮아"라고 달래요.
물론 위의 2가지 방법이 매번 먹히는 건 아녜요.
참고하시라고 우리집녀석얘기를 썼어요.
혹시 강아지가 어린가요?
우리 강아지가 어릴때 그랬어요.^^
세상이 낯설고 신기하고 흥분돼서 그런지..ㅎㅎ
크면서 저절로 나아졌던 것 같아요.
강아지가 어리다면 곧 나아질 것 같아요.^^
울 아이도 그래요,그래서 사람 없는 곳 골라 산책한답니다. 겁이 많아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목소리까지 커서 미안해하면서 산책한다는..ㅋ
1년 2개월 되었구요
자기엄마랑 같이 다니는데 혼자 계속 ㅎㅎ
신나서 그런 거 아닐까요. 아 귀여워라...
저도 아롱지맘이랑 똑 같이해요~~^^
저는 그럴때
쓰다듬어 주거나 안아 주면서
짖지마 짖지마 괜찮아
짖으면 다른 사람들이 싫어해
내가 봐줄께~
이렇게 해 주면
하루이틀만엔 아니라도
이해하고 나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