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예전에 어느분 께서도 관련된 글을 82에 남기셨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신자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공감만 하며 읽었는데요
엊그제 무슨 책에서 그 글을 인용한 글이 있더라구요
초심자 인지라 집에 있는 성경에서 찾아 내어서 읽긴 햇는데
진지한 속 뜻을 알고 싶어서요.
혹시, 설명 가능하신 분 계신가요?
제가 요즘 딱 그 심정이라서요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싶은 - -;;
아주 아주 예전에 어느분 께서도 관련된 글을 82에 남기셨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신자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공감만 하며 읽었는데요
엊그제 무슨 책에서 그 글을 인용한 글이 있더라구요
초심자 인지라 집에 있는 성경에서 찾아 내어서 읽긴 햇는데
진지한 속 뜻을 알고 싶어서요.
혹시, 설명 가능하신 분 계신가요?
제가 요즘 딱 그 심정이라서요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싶은 - -;;
전 불교신자인지라 성경구절은 잘 모릅니다만 기도는 자기 내면 깊은 곳의 침묵의 자리(모든 생각이 끊어진 상태)에 들어야 신을 조우항 수 있단 의미인 듯합니다. 수치심에서 숨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요. 원글님 무슨 일이신지 모르지만 마음의 평화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_()_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기도 한답시고 교회나 랍비들이 있는곳에서 유세를떨고 요란을 피우는것을
예수님이 경고하며 한 말씀 이지요.
보이지 않는곳에서 조용히 하라. 진정성를 가지고 하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진정한, 기도를 하라.
뭐 이런 뜻으로 알고 있읍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성경은 여러번 읽었지만.
윗분 말씀이 맞아요.. 당시에는 유대교였고 - 바리새인, 랍비, 제사장들이 '믿음'을 과시할 때였어요.
제사장 자체가 아주 높은 직분이었고 지금처럼 자기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생활과 정치가 종교와 떼어질 수 없는 시대..)
그때 나 이렇게 믿음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자기 과시하는 행위를 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나님과 대화하라는 뜻으로 나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