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보다 훨씬 많이 틀리고 와서 기가 막힙니다.
열심히 한 것 같은데,아이도 긴장도 안 했대요.
원래 어렵게 시험을 내나요?그럼 기말은 좀 쉽게 내나요?
첫아이라 갈팡질팡하네요.
학원을 바꿔야 할지,시간을 바꿔야 할지'''''''''''''''.
초등보다 훨씬 많이 틀리고 와서 기가 막힙니다.
열심히 한 것 같은데,아이도 긴장도 안 했대요.
원래 어렵게 시험을 내나요?그럼 기말은 좀 쉽게 내나요?
첫아이라 갈팡질팡하네요.
학원을 바꿔야 할지,시간을 바꿔야 할지'''''''''''''''.
시작이에요.
이 과정을 거쳐야 초등과 중등고등의 차이를 실감하거든요.
힘내시고 아이에게 격려하시면서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원래 수학 같은 경우에 중간고사가 어려우면 기말은 좀 쉽게 내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학교 따라 다르겠죠
주변 엄마들이나 안 되면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어느 학교는 중1 시험을 어렵게 내서 아이들에게 쓴맛을 맛보게 하기도 하고
어느 학교는 쉽게 내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기도 한다네요..
중1 중간고사는 내신에 크게 반영되는 게 아니라서...
어떤게 좋은 방법일까요.. 저는 후자였음 좋겠네요..
제 아이는 중3입니다만, 윗분들 말씀처럼 저희 애 학교에서도 특히 첫 수학시험을 거의 고등(?)수준의 문제 몇 개를 내 멘붕오게 만들었었죠. 아니나 다를까 그 해 아마 서울시교육청? 인가에서 수학 어렵게 냈다고 지적 감사를 당한거 같더군요. 그래도 수학을 마냥 쉽게 내는거 보다는 좀 어렵게 내는게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 애들이 현실도 좀 알게 되고 부족한 부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도 좀 느끼고요...나중에 고등가서 어려운거 나오거나 점수 바닥이더라도 최소 이런 멘붕은 겪지 않을 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