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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안와서 꼼수 듣고 있어요

ㅇㅇ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3-05-01 03:37:40


문득 생각나서 듣는데
그립네요
희망이 실오라기만큼이라도 있던 그때가
전 그 당시에 무슨 생각했냐면은요
문의원님이 대통령되서 국정운영을 너무 훌륭히 하시면
노 전대통령이 저평가 될수도 있어서 씁쓸하겠다 이랬어요
그런 참 쓸데없고 사치스러운 생각도 했었네요
IP : 115.140.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 전
    '13.5.1 3:46 AM (108.6.xxx.127)

    저공비행과 같이 한 대선전야 방송 들으니 기분이 참 씁슬하더군요.
    나꼼수와 함께한 그 때가 문득 문득 생각날 것 같아요.

  • 2. 뭐니뭐니해도
    '13.5.1 3:49 AM (115.140.xxx.163)

    오세훈이의 셀프 탄핵은 베스트예요

  • 3. 할매는
    '13.5.1 4:10 AM (115.140.xxx.163)

    노망이 나서리.. 저 잡아가나요? ㅋㅋㅋ

  • 4.
    '13.5.1 7:34 AM (1.235.xxx.88)

    저도 요즘 다시 처음부터 들어요.
    그분들 목소리 들으니 좋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희망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 5. 보나마나
    '13.5.1 7:34 AM (39.115.xxx.168)

    벙커에서 맘맞는 사람들끼리 커피라도 마시고싶네요
    오프 주위에는 맨 닥나라당 패거리만 있어서
    마음 나누며 그리워할 인간이없어요 ㅠㅠ

  • 6. 배고파
    '13.5.1 10:23 AM (211.108.xxx.160)

    며칠전 휴대폰에 있던 나꼼수파일 조금 듣다가 말았어요. 대선 전쯤 하던 방송이라 더욱 들을 자신이 없더라구요. 언제쯤 무심하게 들을 수 있을까요.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보면 분통만 터져요.

  • 7. 정말
    '13.5.1 10:32 AM (222.106.xxx.234)

    너~~~무 그리운데.. 휴대폰 속 나꼼수는 들을 용기가 안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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