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잘 버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_-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13-05-01 03:00:57

휴...돈 잘 버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자잘한 고민은 누구나 있겠지만 돈이 넉넉하니 그래도 마음이 여유로울꺼 같아요

요 밑에 30대 똥값 노처녀 어쩌구 글 보니 부럽네요

나는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싶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30대인데 사업해서 돈 잘버는 사람 몇을 알아서 그런가..

부러워요

물론 그렇게 벌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으니까 그에 따른 결과물이겠지만

돈 잘 버는 사람들 부러워요 진심

 

IP : 220.78.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 3:08 AM (203.152.xxx.172)

    저는 연봉 일억 이런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 그런 돈이 1년에 벌리나
    비현실적으로 보일 지경이에요... ㅠㅠ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2~3년만 바짝 모아도 작은 아파트정도는 그냥 사는거잖아요.. 에효 부럽부럽

  • 2.
    '13.5.1 3:12 AM (110.70.xxx.184)

    사업하는 사람 연봉1억 그리 큰돈 아닌데
    이거저거 나가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직장인 연봉 1억도 4인가족 쓰려고 하면 많지도 않아요
    2~3년 바짝 저금은 아무것도 안먹고 안쓰고 하나요
    1억 12개월로 쪼개봤자 엄청큰돈도 아니예요
    물론 적은돈도 아닙니다만

  • 3. ㅇㅇ
    '13.5.1 3:15 AM (203.152.xxx.172)

    저는 그 연봉의 절반의 절반 정도 ;; 받고 다니고
    남편도 그 연봉의 30프로 정도 받고 다녀도.....
    그럭저럭 풍족하게 잘 쓰는데요.. 제 주변엔 연봉 1억 이런 사람 못봤어요.
    있는데 입다물고 있는건지는 몰라도 ㅠ
    한달에 800~900 정도씩인데 엄청 큰돈이 아닌가요?
    엄청 큰돈인데;;; 아껴쓰면 4식구 3백 정도면 실컷 살것 같은데;;;;
    하긴 그릇이 다른거겠죠..

  • 4. ..
    '13.5.1 3:36 AM (112.171.xxx.151)

    욕하실수도 있지만 저희도 연봉1억 약간 넘는 외벌이인데요
    실수령액이 월 650인데 저축 전혀 못합니다
    요즘 느끼는게 집있고 양가에 들어가는돈이 없으면 4식구 살만한 돈이예요(1-2백 저축하면서)
    저는 화장품도 로드샵쓰고요.옷은 1년에 한두번 10만원 전후로 사는것 같아요
    외식 전혀 안하고(가끔 피자정도)식비도 한달에 50쓰면 말다했죠
    집대출금 150정도 나가고 시댁에 50-100정도 꼭들어요..50은 고정 생황비..수시로 병원비들고요
    남편용돈이랑 차할부금100씩 나가고 사교육비 최소한시켜도 초딩두명 120..
    해외여행은 바라지도 않고요.국내 여행도 3년동안 못갔어요
    지금 애들 초딩인데 중학교 가면 사교육비 더들텐데 걱정때문에 잠도 안오네요

  • 5. ..
    '13.5.1 4:00 AM (110.70.xxx.184)

    윗분 대출금 후덜덜...
    시댁에 드가는돈 넘 아깝다... 쌩돈...

    울집은 외벌이 연봉 9천인데
    애들 어리고 4인가족
    매년 4월부터 빵구나기 시작해서
    5월에 대빵구 나고 그후 계속 허덕허덕
    보험약관대출.. 이런거로 근근히 매꾸고 살다
    연말에 성과금 보너스 왕창 나오는걸로 빚잔치..
    이렇게 살아갑니다

  • 6. --
    '13.5.1 8:53 AM (112.184.xxx.174)

    참 ...윗분들,, 저는 월세내고 버스타고 다니는데 대출금도 내고 차 할부금도 내니 자기집에 좋은차 타시겠네요 ..사교육도 시킬수 있고 ..성과금에 보너스까지 나오니 참 좋으시겠어요...

  • 7. ...
    '13.5.1 9:55 AM (58.231.xxx.143)

    연봉 일억이 넘어도 너무 돈없어요. 이상하지요?
    저축 거의 못하고 보험만 백만원 정도 넣어요.
    부모님 백만원 정도 들어가고.
    세금에 아파트 관리비, 통신료 등이 백만원쯤.
    식구들 용돈에 대학생 등록금에 식구들 병원비 등등 하니까 항상 마이너스.
    옷 거의 못 사고 사도 아울렛이고, 화장품도 저렴이 섞어 쓰고...
    좋은 차도 못 타고, 남편이 맨날 큰차 노래해요.
    빚없이 산다는거 그걸로 만족하는 삶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373 우유와 비염이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8 ........ 2013/06/27 6,008
267372 회의록 전문을 보고 잠못드는 밤. 16 ㅠㅠ 2013/06/27 2,465
267371 엄마랑 말 통하는 분들 부러워요 3 ... 2013/06/27 1,328
267370 알바인데 그만둘때 사직서 꼭써야하나요? 1 알바 2013/06/27 7,855
267369 스님들중에도 결혼하신분들있던데 11 궁금 2013/06/27 9,982
267368 이마트몰 4만원 주문시 4천원 할인/6만원 주문시 6천원 할인쿠.. 10 이마트몰 2013/06/27 1,596
267367 다이어트 하실때 괜찮은 샐러드 소스 알려드릴께요~ 13 냥이네 2013/06/27 3,465
267366 이시간에 크리스피롤 5개먹었어요‥그런데 11 나 66 2013/06/27 2,891
267365 너무 속상해서 술한잔하고 철철 울엇어요 3 다시초년 2013/06/27 2,120
267364 오로라에 나오는 빙수기 아시는 분 3 빙수만들고파.. 2013/06/27 2,035
267363 머리좋은거랑 공부잘하는거는 별개인가요? 15 ㄷㄷㄷ 2013/06/27 3,842
267362 아기 열이 안떨어져요...39도 이상... 10 아기 2013/06/27 5,442
267361 등급안되는 치매 아버지 노인요양사 구할 수 있나요? 5 2013/06/27 2,039
267360 그네씨 요새 하는 것 보니 말이 씨가 될 수도 있겠네요 8 ㅎㅎ 2013/06/27 1,416
267359 [원전]갑상선 낭종과 싸우는 후쿠시마의 아이들 다큐 - A2 3 참맛 2013/06/27 1,515
267358 오늘 드디어 안번지는 마스카라 발견했어요! 23 ... 2013/06/27 21,119
267357 월드워z vs 더콜 4 영화광 2013/06/27 1,021
267356 병원 침대에 커튼치고 저러는데... 5 어이상실 2013/06/27 3,330
267355 미혼으로 돌아가도 아이 낳으실껀가요? 13 꽃샘 2013/06/27 2,628
267354 예쁘고 스타일리쉬한 시누이 선물 뭐가좋을까요? 4 ... 2013/06/27 1,343
267353 한달전부터 머리카락이 끈끈합니다 9 노화? 2013/06/27 2,526
267352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보신 분들 질문요~ 7 뮤지컬 2013/06/27 2,046
267351 집에 화분~꽃화분 키우시는 분들께 물어봐요 분갈이시 지렁이or유.. 2 시러~ 2013/06/27 2,408
267350 legal coordination을 대체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요.. 9 짧은능력 2013/06/27 1,141
267349 입소문 많이 난 코성형외과 추천해주세요 2013/06/27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