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난 아내글쓴이 - 아이의 소원

증말힘들다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3-05-01 01:08:00

핸드폰을 확인한 다음날

 

아이는 이런말을 합니다.

 

아이의 소원은 엄마가 술 안마시느거라고  말하네요(집에 일찍들어오는거)

 

왜 ?

 

술 먹으면 싸움벌어지고 아빠가 힘들어하자나

 

그거 말고는 ? 없어 ?

 

어제 엄마가 어떻게 한지 기억나 ?

 

엄마가아빠 때렸어

 

그리구 ?

 

엄마가 아빠한테 칼 던지려구 했어 

그거뾰족한 곳에 맞으면 아프지

 

그리구 그거 내가 치웟어

 

아이가 혹시  기억하는지 물어보니 ...이렇게 말하네요

 

아이붙잡고 계속 울었습니다

아빠울지말라고... 아빠술먹는거처음봐 이러네요

 

속상합니다.

 

 

IP : 106.187.xxx.1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 1:11 AM (182.219.xxx.48)

    퍼오신건가요?

    아니면 아이 생각해서 술(바람?) 끊으세요...

  • 2. ..
    '13.5.1 2:09 AM (27.252.xxx.100)

    댓글들 허구는.......

    원글님 입장이 사실이라면, 힘내시라는 말 밖에..
    힘든 시간도 다 지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765 시댁에 며칠 있으세요 25 ... 2013/09/16 3,859
299764 휴.. 결혼은 빨리 하고 싶은데.... 2 손님받아라 2013/09/16 1,354
299763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어떻게 될까요?? 2 ㄴㄴ 2013/09/16 980
299762 MB 정부서도 무죄, 박근혜 정부 유죄로 둔갑 7 상고할 것 2013/09/16 1,716
299761 갈 만한곳 있을까요?? 추석 2013/09/16 840
299760 오후의 뉴스 1 국민티비 2013/09/16 1,120
299759 '꿋꿋' 檢 "국정원, 개그콘서트 발언 동향보고 1 당신들의 대.. 2013/09/16 1,186
299758 시댁행사후 비용문제 25 바람기억 2013/09/16 4,427
299757 전종류 냉동해서 다시 쓸수 있나요? 6 명절용 2013/09/16 1,616
299756 다이어트는 추석 이후에 할래요... 4 ㅜㅜ 2013/09/16 1,407
299755 아이들비빔밥해주려는데소스 5 추천해주세요.. 2013/09/16 1,836
299754 소파가 뒤로 자꾸 밀려나는데요 2 도와주세요 2013/09/16 1,421
299753 조언 부탁... 학교 선생님 25 고3엄마 2013/09/16 4,602
299752 블랙박스 사고영상 보니 더 운전할 엄두가 안나요. 3 ... 2013/09/16 2,427
299751 수시 접수끝! ...추석시작!... 8 맏며느리 2013/09/16 2,321
299750 대치동 4인 가족 생활비.. 6 궁금궁금 2013/09/16 6,600
299749 염색, 부분만 해도 되나요 2 그레이헤어 2013/09/16 1,102
299748 우울했는데 "며느리 안고자면 큰일납니다" 1 아이구배야 2013/09/16 3,371
299747 지금 월북 기사... 17 못 믿어 2013/09/16 4,456
299746 덥지 않으세요? 6 ... 2013/09/16 1,594
299745 이케아 향초 빨간색 무슨향인가요? ..... 2013/09/16 1,293
299744 명절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옥쑤 2013/09/16 893
299743 한명숙 실형 2년 확정. 6 .. 2013/09/16 2,688
299742 법조계 그녀한테 전화해봤는데 2 행방잠수 2013/09/16 4,122
299741 아빠어디가 성동일씨 87 ... 2013/09/16 2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