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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남자 얼굴 따진다는 여자를 단죄하며 무섭게(?) 몰아세우는 댓글들이 더 싫어요

....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3-04-30 22:35:17

사람 취향이야 각양각색이고

남자가 여자 얼굴 따지는 것만큼 여자도 남자얼굴 따질수도 있는거지

그게 무슨 죽을죄라도 된냥 댓글에 꼭

"내가 아는 사람도 너같이 남자 얼굴 밝히다가 꽃미남이랑 결혼했는데

그 꽃미남은 무능력하고 마누라패고 애들도 그지같고 어쩌고 근데 그 여자는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남자 얼굴만 보더라"

왜 꼭 저렇게 무시무시한 주변 사례를 들어서 원글님을 협박하죠?

 

이런 사례가 있으니까 원글이 너도 너의 한심함을 깨닫고 정신차려라! 얼굴 그만봐라! 이건가요?

글쎄요? 왜 제 주변에는 잘생긴 남자들이 더 부인 끔찍하게 위해주며 알콩달콩 살죠??

하나의 사례만 가지고 일반화 하지 맙시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죠.

본인은 잘생긴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다른 여자들은 얼굴 따져가며 만나니까 속에서 천불이 나세요?

남자는 여자 얼굴 지나치게 따져도 아무도 태클 안걸면서...

그렇다고 해도 저런 무시무시한 댓글을 일반화하진 맙시다. 이번뿐만이 아니라 늘 그래왔지만서도...

IP : 1.240.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10:50 PM (218.148.xxx.50)

    몰아세우는 글 별로 없던데요
    다들 호프집 분위기마냥 각자 댓글에서 다 자기 얘기하던 분위기던데...참...;

  • 2. ...
    '13.4.30 10:54 PM (58.231.xxx.141)

    저도 그런 댓글 몇 개 봤어요.
    전 그냥 보면서 얼마나 얼굴이 못생겼으면 이런데서 엄한 사람한테 한풀이할까...하고 불쌍하게 생각하고 말았어요.
    그런 댓글 안달아도 될텐데 감정이입해서 못쓸사람처럼 몰아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3. ~~
    '13.4.30 11:11 PM (119.71.xxx.74)

    사실 내가 결혼전 아니 아이가 어려도 같이 공감했겠지만 (댓글 달진 않았음)
    아들이 장성해가는 요즘 그런 글이 좀 언짢아 지더라구요
    이유는 아들이 인물은 괜찮은데 키가 작거든요
    암튼 이런 이유들이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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