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아픈거니?

...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3-04-30 22:26:50

배가 아프답니다.

근데 밤에만 아프답니다.

열도 나지 않고 설사도 하지 않습니다.

며칠전부터 밤에만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첫날은 펑펑 울어 새벽이라 집에 있는 한방약을 먹였습니다. 안방에서 제가 안아주었어요.

둘째날 아침에도 너무 잘먹고 낮에 너무 잘 지내길래 괜찮나했는데 밤에 또 아프다고 웁니다.

또 약을 먹이고 안아 같이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운동도 가고 잘 놀다가 자라고 하니 또 배가 아프답니다.

무엇일까요???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던터라.... 아프다고 해서 병원가면 의사가 갸우뚱...어찌됐든 아프다고 하니

처방은 해줍니다.

한의원에 가면 괜찮은거 같은데....의사 갸우뚱....집에 가서 있다가 더 아프면 오라고...

이런 경우가 자주 있었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이런경우 이제 없나보다했는데

며칠전부터 이러네요.

밤에만 배가 아플수도 있습니까????ㅠㅠ

자식키우기 너무 어렵네요...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매일 늦게 오는터라 응급실만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IP : 110.14.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10:32 PM (180.231.xxx.44)

    배가 아픈 게 아니라 애정이 고픈가 보네요. 아프다 하면 잘 해주고 하니까 핑계 대는걸테죠.

  • 2. ,,,
    '13.4.30 10:37 PM (220.78.xxx.84)

    공부 하기 싫은가..?

  • 3. 울 애도그랬어요.
    '13.5.1 12:33 AM (112.151.xxx.163)

    재작년즘 그랬었는데 병원 가니 별거 아니라 하고, 그러다 한의원에서 자기전에 따뜻한물에 몸을 담구고 땀이 맺힐정도로 있다가 씻기고 재우라더군요. 등뒤에 갈비뼈 사이사이 눌러주구요.

    어느틈엔가 사라지긴 했는데 신경성인것 같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54 미용실 갈려구 동네까페들어가서 검색하는데,,,, ㅇㅇㅇ 2013/05/02 354
246953 상추,부추 씨앗? 모종? 은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2 다이소? 2013/05/02 909
246952 중학생 아이 먹일 오메가,유산균 있나요? 5 코스트코 2013/05/02 1,351
246951 실거래가 1억7천정도인 아파트담보대출로 삼천정도 받는다면... 3 .. 2013/05/02 1,125
246950 늘 시엄마편 남편.. 4 .. 2013/05/02 1,119
246949 일반주택인데 옆집대화소리 들리는 집 많은가요????? 4 ㅇㅇㅇ 2013/05/02 1,242
246948 생각나는 선생냄이 계시는데 2 내 생애에 2013/05/02 526
246947 전 축의금 빈봉투도 받아봤어요... 43 과연 2013/05/02 22,096
246946 삼생이 6 삼생이 2013/05/02 1,403
246945 옆집이 자기네 전단지를 자꾸 우리집앞에 버려요 10 묘하게빈정상.. 2013/05/02 2,131
246944 카톡이요 2 카톡 2013/05/02 556
246943 아들 어릴때 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2 다시 그때.. 2013/05/02 510
246942 미국 필라델피아 잘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3/05/02 934
246941 키가 145인데 ... 10 직딩 딸맘 2013/05/02 2,524
246940 아이들 중국어 과외 시키는 분들 얼마에 시키세요? .. 2013/05/02 423
246939 결혼 아닌 법적 파트너십 가능할까 2 센스쟁이 2013/05/02 576
246938 영어질문..positive reinforcement 뜻이 뭔가요.. 4 ... 2013/05/02 1,891
246937 영업 죽어도 안맞는성격 4 ㄴㅁ 2013/05/02 2,046
246936 빌려준돈 받을길이없을까요? 1 도와주세요 2013/05/02 820
246935 마흔 넘어서 남편이 점점 더 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7 데이 2013/05/02 4,158
246934 아이패드나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이요 4 기계치ㅠ 2013/05/02 739
246933 새벽 1시 무렵 결재된 미술관..과연 어딜까요? 17 ,,, 2013/05/02 3,500
246932 데미무어, 18살연하 딸 前남친과 결혼계획 42 --; 2013/05/02 14,175
246931 요즘 자기 손주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할머니 많은거 같아요. 1 왜 그럴까?.. 2013/05/02 1,227
246930 피임약으로 생리주기를 앞당길려고 하는데...의사,약사,경험있는분.. 3 급질)피임약.. 2013/05/02 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