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말의 순정 넘 웃겼어요ㅋㅋ
작성일 : 2013-04-30 20:15:51
1550093
혼자 보면서 ㅋㅋㅋ
드라마보면서 이렇게 웃어보긴 하이킥 이후로 처음이에요~
참, 마지막 예고편에 나왔던 노래 제목 아시는 분~~~
'미안해 네 가슴에 안겨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
요런 가사였어용~~
IP : 218.55.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델리
'13.4.30 8:25 PM
(116.41.xxx.194)
저두 한참을 웃었네요. 두통을 잠시 잊을 정도로. 노래는 델리 스파이스의 '고백'인가요?
2. 아우
'13.4.30 8:48 PM
(180.65.xxx.149)
제대로 못봤네요ㅠ 재미 있더라구요. 자주 보진 못했는데 푼수 엄마도 재미 있으시고 김태우씨 동생이란 분(순정이 아빠)도 연기 참 잘하더라구요. 재미 있던데 시청률은 잘 안나오나봐요.
3. 아우
'13.4.30 8:49 PM
(180.65.xxx.149)
그 순정이란애 앤 해서웨이? 이번에 아카데미상 탄 여배우 닮지 않았나요? 너무 많이 닮아서 전 좀 놀랬네요.
4. 원글이
'13.4.30 9:05 PM
(218.55.xxx.58)
저두 매일 챙겨보는 사랑은 아닌데요
유독 오늘 더 웃겼던거 같아요
거기 나오는 배우들이 제각각 캐릭터에 맞게 연기를 잘 하더라구요
고등학생역할의 배우들이나 학교선생님들, 특히 담임샘 어머니 너무너무 웃겨요
순정인 정말 앤해서웨이 닮았어요
순수 한국인이 맞는지 의심스러운데 참 이쁘더군요
5. 원글이
'13.4.30 9:09 PM
(218.55.xxx.58)
참, 첫 댓글님
노래 제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랜만에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였어요^^
6. **
'13.4.30 9:09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다들 연기 잘하지만
권기선씨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해서 진짜같아요
7. 푸하하
'13.4.30 9:13 PM
(203.226.xxx.123)
내일 중간고사땜에 긴장하고 있는 아들도 배려 못한채 배꼽잡고 웃었어요!!
스토리도 부담스럽지 않고
배우들 연기도 자연스러워서
종종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모처럼 신나게 웃어서 기분 좋네요.
8. jjiing
'13.4.30 11:41 PM
(211.245.xxx.7)
완전 팬이에요
온가족이 봐도 좋은 드라마!!^^
9. ANN
'13.5.1 7:53 AM
(119.67.xxx.222)
울집은 초딩중딩 저 닥본사입니다. 저녁먹는 시간도 이프로그램에 맞춰 미리 먹는다던거 다 차려서 방으로 간다던가.. 암튼 하루중 유일하게 함께 보는 시트콤. 준형이도 볼매. 박치기도 연기짱. 순정아빠 넘 멋지고 연기도 자연스러움. 권기선님이 연기갑! 전미선쌤 건너편 나이많은 싱글쌤은 누굴 너무 마니 닯아서 한번씩 깜짝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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