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직접 아시는분중 정관수술했는데 임신하신분 있나요?

카더라말고... 조회수 : 9,084
작성일 : 2013-04-30 18:37:05
궁금해요. 누구에 누가 그랬더라 이런 이야기는 저도 들었는데 직접아는사람중엔 없거든요.

아 그리고 옛날에 하신분말고 요즘에 레이져?로 하신분요.

남편이 수술했는데... 남편말로는 지져낸건데 누가 이게 풀려서 임신됐더더라 뭐 그런건 말도 안된다고... 수술로도 원상복구가 힘들다고 의사가 그랬다네요.

정관수술로 완벽피임 안되나요?
그럼 저도 루프할까봐요... 에효...
IP : 112.169.xxx.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제
    '13.4.30 6:39 PM (112.152.xxx.82)

    실제몸속에 남아있는 정자들이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조심해야된다고들었어요·방심하다 세째낳는 분들 계셔요

  • 2. .....
    '13.4.30 6:41 PM (218.159.xxx.84)

    정관수술하고 직후에 어느정도 기간까지는 정자들이 남아있다고 하구요.

    루프도 그냥 루프는 임신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닌걸루 알아요.

    미래나 처럼 호르몬 루프들은 거의 100%라고 하더라구요.

  • 3. ㅇㅇ
    '13.4.30 6:41 PM (203.152.xxx.172)

    정관수술한 후 며칠동안은 (2주던가?) 다른 피임하고 병행해야합니다.
    수술한 병원에서 설명해주니 아마 조심하겠죠.
    저는 정관수술후에 임신한 케이스는 본적이 없네요.
    드라마나 영화에선 봤어요..

  • 4. pigpig
    '13.4.30 6:45 PM (1.247.xxx.133)

    잘라서 묶는건 나중에 풀려서
    임신되는 경우도 봤어요
    레이져는 영구적으로,
    울 남편은 묶는거로,
    나중에 하나 더 낳을지도 몰라서
    근데 그럴일은 없을듯

  • 5. 저요
    '13.4.30 6:47 PM (223.62.xxx.123)

    두명봤어요
    십년전이긴하지만요
    사촌시동생하구요
    남편회사동료요

  • 6.
    '13.4.30 6:49 PM (112.169.xxx.83)

    한지는 4달정도 됬어요. 그럼 괜찮겠죠?
    레이져로했구요. 이후에 9번 빼고 검사하러 오라던건 아직안갔어요. 9 번은 넘게 뺐구요.

    생리 늦어지니 불안해서요.
    그리고 바보같은 이야기긴하지만 체외ㅅㅈ했어요... 흑

  • 7. 제 친구요..
    '13.4.30 6:51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아들 둘 낳고 신랑이 수술했는데 셋째가 땋~!!!
    그때 사는 형편이 너무 안좋을때라 조금 고민은 했던 것 같은데
    낳았더니 또 아들!!!
    징글징글한 아들, 지겨울(?)만도 한데 젤 애교많고 젤 귀염둥이라 안낳았으면 어쨌을까~ 가끔 웃어요.
    지금도 어려운 살림이지만 막둥이 재롱 보는 재미로 견뎌진다고 하더라구요.

  • 8. 허걱
    '13.4.30 6:54 PM (112.169.xxx.83)

    정관수술 레이져로 하신건데 그랬다구요? 저 이미 셋키워요...-.-

    20번... 혼자도 잘하니 20번 된거같기도해요. 조심해야겠어요...

  • 9. 제 친구요..
    '13.4.30 7:03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아이셋 키우신다니 존경....ㅠㅠ
    혹시 모르니 정말 조심하셔야겠네요..

  • 10. 저요
    '13.4.30 7:50 PM (39.113.xxx.241)

    다시 생각해도 화나요
    자르고 레이져로 지졌는데,,,
    임신되어서 수술한 비뇨기과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남편한테 부인과 얘기를 잘 해보시라면서
    아주 안됐다는 표정으로 얘기 하더랍니다
    저는 듣고 웃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저를 바람 핀걸로 만들었네요
    5년이나 지났지만 지금 생각해도 열 받아요

  • 11. 캘리
    '13.4.30 9:44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그 몇달후에 다시 검사하라고 하는거 안가신건가요?
    주변에 그거 검사 안했다가 네째 낳은 경우 알아요.
    다섯살이니까 오년전이겠죠..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 12. 두명
    '13.5.1 8:18 AM (173.65.xxx.204)

    한명은 수술한지 팔년후 와이프가 임신해서 온갖 의심을 속으로 다 햇는데

  • 13. ..
    '13.5.10 1:27 PM (120.142.xxx.221)

    유치원에서 남편들이 수술했는데 둘다 생겨서 낳았어요 둘다 셋째,
    음 믿을게 못되고, 여자도 신경써야할거같아요
    저두 무조건 체외인데, 지금 임신중이고 둘째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490 남편이 몇일 동안 코피를 엄청 쏟았어요. 3 코피 2013/05/03 1,645
248489 결혼하고 처음으로 가는데요? 2 여행 2013/05/03 718
248488 로션 타입의 흑채 // 궁금한 흑채가격 크레센도3 2013/05/03 1,600
248487 오븐에서 구운계란 만든다고 하는데... 4 오븐 2013/05/03 1,909
248486 17주 임산부인데요. 증상 좀 봐주세요 3 사과 2013/05/03 984
248485 檢 국정원 前직원·제보자 집 등 압수수색(종합2보) 3 세우실 2013/05/03 583
248484 [원전]미 La Salle원전서 재가동중 방사능 Core 누출 2 참맛 2013/05/03 548
248483 중1 딸아이가 자면서 늘 웃어요. 3 다방커피 2013/05/03 2,130
248482 이거 중독인가요? 커피 2013/05/03 543
248481 지나가고나니 똥차인걸 알겠네요. 6 2013/05/03 2,331
248480 20대 후반 능력남들은 꽃놀이패입니다 2 꽃놀이패 2013/05/03 1,938
248479 오자룡...오늘도 못가나요? (스포 있네요) 7 답답해 2013/05/03 2,378
248478 시댁에서 뭘 해줬느니 뭘 받았느니 그런글 보면 마음이 답답하네요.. 8 .. 2013/05/03 2,192
248477 헤라미스트 쿠션과 베리떼 비교 1 비교 2013/05/03 10,080
248476 초3아들 1 질문 2013/05/03 621
248475 7세 아이 유치를 세개나 때워야 한다는데요 5 유치 2013/05/03 700
248474 유니클로브라탑 써보신부들 ^^ 11 유니클로 2013/05/03 4,434
248473 휠체어로 지하철 이용하려는데.. 4 아이엄마 2013/05/03 540
248472 수학과외비 이정도면 비싼금액이죠? 3 수학 2013/05/03 2,880
248471 이 바구니 좀 찾아주세요. ^^ ... 2013/05/03 417
248470 가평 청평 부근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2 piano 2013/05/03 2,256
248469 (스포)굿와이프 마지막에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거겠죠? 1 얘기가 나와.. 2013/05/03 1,130
248468 잘 때 이 악물고 자는 습관 12 해피엔드 2013/05/03 19,557
248467 울산 미스코리아 진선미.. 22 oo 2013/05/03 5,166
248466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가능할까요? 26 비비 2013/05/03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