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는것, 진짜 큰 복이죠.

...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13-04-30 17:28:43

지인 어머님이 제가 쑥떡을 좋아한다  그말 한마디에 쑥떡을 직접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쑥을 직쩝 뜯어다  손으로 안에 하나하나 속을 넣어서 만들어 보내주셨는데

모양은 삐뚤삐뚤 투박하고 예쁘진 않지만  이것처럼 귀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오늘 저녁 한우 넉넉히 사다가 떡갈비 만들어서 보답하려합니다. 

몇개는 바로 드시게 진공팩에 냉장상태로, 나머지는 꽝꽝 얼려서 보내면 괜찮겠지요?

기분이 참 좋은 날이예요.

이런건 정성이고 마음이잖아요.  뜨끈한 마음을 받았어요. 젤 비싼거 ^^

 

 

 

 

IP : 119.197.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30 5:30 PM (211.209.xxx.15)

    쑥떡, 떡갈비 다 먹고 싶어지는 T.T

  • 2. ^^
    '13.4.30 5:38 PM (119.197.xxx.71)

    아 미안합니다.

  • 3. 부럽네요
    '13.4.30 5:42 PM (126.126.xxx.55)

    아마, 떡갈비 받으시는 분 마음도 같은 마음이실듯. 제일 귀하고, 정성스러운 음식 받았다..라고요.^^

  • 4. ..
    '13.4.30 6:12 PM (223.62.xxx.120)

    아.. 좋으시겠다아 ㅜㅜ
    직접뜯어서 한거 향 죽여주죠.

  • 5. ..
    '13.4.30 6:24 PM (1.217.xxx.52)

    가장 큰복이지 싶어요^^
    원글님도 그만큼 덕을 쌓았다는 것이죠.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427 명치가 뻐근하고 쑤셔요 3 명치 2013/04/30 5,725
247426 여러분은 창업한다면 무슨거 하고 싶으세요 17 .... 2013/04/30 4,052
247425 알류미늄 호일에 음식 굽지 마세요. 11 ........ 2013/04/30 5,056
247424 로즈힙씨드오일, 로즈마리에센셜오일 어떻게 쓰나요? 2 오일 2013/04/30 949
247423 외국 사람들도 집 사고 싶어하지 않나요? 11 ----- 2013/04/30 2,919
247422 중등아이 시험 망치니 허탈하네요 4 .. 2013/04/30 2,383
247421 날때부터 허약체질인 분 계신가요? 8 ..... 2013/04/30 1,341
247420 아이허브 3 deb 2013/04/30 1,125
247419 매일 아침에 고구마 먹었더니 변비 해결 3 또아리 2013/04/30 2,011
247418 세입자가 계약기간 전에 나가겠다고 할 때 1 흠냐 2013/04/30 929
247417 장옥정 재밌지 않나요? 18 ... 2013/04/30 2,583
247416 시계 사고 싶어요 ... 3 ... 2013/04/30 1,221
247415 첫 해외여행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5 고민녀 2013/04/30 1,448
247414 중1 사회 과학 인강 추천부탁해요 16 커피중독 2013/04/30 2,155
247413 속옷연결고리 대형마트에도 파나요? 5 2013/04/30 770
247412 상견례 참석이 예의에 벗어나는 걸까요? 21 동생시집보내.. 2013/04/30 6,679
247411 (4살아이) 잘 안읽는 책들은 시간이 가도 안읽을까요?? 5 책팔이 2013/04/30 596
247410 어느 조상에선가 혼혈이 되었을 거라고 스스로 느끼시는 분 많으신.. 32 dd 2013/04/30 10,170
247409 고혈압환자 실비보험가입할수 있나요? 9 보험 2013/04/30 1,857
247408 솔직히 남자애들은 공부 안하고 놀고 그러는게 좋아보여요. 21 ..... 2013/04/30 4,317
247407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는것, 진짜 큰 복이죠. 5 ... 2013/04/30 2,228
247406 어느 남녀의 소개팅후의 문자 35 ㅡ.ㅡ 2013/04/30 11,095
247405 고학년 아이들 태권도 하복 구입해서 입히시나요 7 .. 2013/04/30 924
247404 순간의 실수로 사람 다치게할까봐 운전 못해요. 8 23년장롱면.. 2013/04/30 1,861
247403 청소년기 자년 있는 분들.. 3 2013/04/30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