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두 그런 친구분 있나요?
십수년된 오래된 친구 두명 있는데 몇달에 한번 만나 밥먹구 수다떨고 오거든요.
근데 그중 한친구. 직장맘인데 저나 다른친구가 말하고 있음 듣다말고 중간에 자르고
자기말을 시작해서 한참을 해요.
한친구나 저는 거의 들어주는 입장인데. 솔직히 관심도 없는
상사얘기부터 직원이야기 까지.. 3-4시간 만나면 혼자 3시간은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다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아이교육에 얘기하면 대부분 ~~카더라 얘기.
심성은 참 착한거 같은데 만날때 마다 말자르고 자기 말만 하니 말하기도 그렇고..
화재를 돌려고 중간에 자르고 자르고.. 짜증날때가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