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마트는 전설의 진상이 있습니다...

진상조사 조회수 : 8,822
작성일 : 2013-04-30 11:40:38
50 대 남성분인데 ...
강박증에 약간 걸리셨는지 오만원짜리로 꼭 가지고와서
한 만원 안쪽으로 물건을사시고 다 천원짜리로 달라 하시죠...
그리고나서 천원짜리 깨끗한걸로 고르기 시작합니다...
하나씩 던집니다 천원짜리를...깨끗한걸로 바꿔달라고
..
이거바꿔주고 이거 이거 이런식으로 뒤에 손님있어도 상관안ㅇ해요...
이짓을 사년째 하고있음 ...
우리알바생들 들이받고 그만둔 애도있었는데 전혀 개의치 않음 안하무인 적반하장 이 손님만오면 혈압 상승 ㅠ
목소리는 왜이리 큰지 뭐좀비싸다싶으면 동네방송함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꾸벅~
IP : 211.36.xxx.2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11:45 AM (221.154.xxx.232)

    천원짜리 바꿀려면 은행으로 가셔야지..왜 마트에서?

    인근에서 장사하는 사람 아닐까요? 눈에는 눈

  • 2. 읽기만
    '13.4.30 11:49 AM (123.228.xxx.153)

    해도 머리아프네요.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ㅠ

  • 3. 그냥
    '13.4.30 11:55 AM (121.142.xxx.199)

    아예 천원권 새돈으로 미리 준비했다가
    빨랑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담에는 수표 갖고 오실라나?

  • 4. 원글자
    '13.4.30 11:59 AM (211.36.xxx.252)

    이 손님하고 언젠가 사단이 날듯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개인마트라 동네이목도 있는데 4년동안 당한거는 차치하더라도 한번도 손님께 화낸적이 없었는데 이분이 처음일꺼 같아요 ㅠ

  • 5. ..
    '13.4.30 12:00 PM (59.0.xxx.193)

    정신에 문제가 있으신가?

    저 정도로 돈을 바꾸고 싶은 단골 은행 가면 되지....뭐하러 굳이 물건을 사면서

    저 진상을 부릴까....?

  • 6. 그 분이 오시면
    '13.4.30 12:02 PM (61.252.xxx.3)

    사용할 용으로 각 계산대마다 사만원 신권 천원으로 묶어놔야 할라나 봐요.
    어휴.

  • 7. 원글자
    '13.4.30 12:05 PM (211.36.xxx.252)

    제가 제일 굴욕적인것은 돈을 항상 열몇개를 하나씩 던져요 ... 떨어지면 주어야하겠죠? 이런거 저는 주인이라 꾹참는다 치지만 알바생들이 참겠냐구요... 아 힘들어요 ㅠ 그리고 매일옴 거의 ...

  • 8.
    '13.4.30 12:09 PM (175.223.xxx.107)

    영업방해로 경찰에 고발하면 안되나요..
    기록을 남겨두세요
    고발 고소시 이런 게 의미가 있으니까요...
    마트 씨씨티비 녹화된 거 전부 보관하시고
    몇월몇일몇시에 와서 천원짜리 어찌어찌 집어던지고 등등

  • 9. 한마디
    '13.4.30 12:58 PM (118.222.xxx.82)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맘으루다가 천원신권 십만원정도 바꿔다놓으심이 정신건강에..

  • 10. 씨씨티비
    '13.4.30 1:02 PM (14.52.xxx.59)

    빌려서라도 찍으시고
    고소한다고 오지 마시라고 하세요
    접근금지 신청하시던가요

  • 11. ...
    '13.5.1 5:53 AM (174.137.xxx.49)

    천원권 40개가 없다고 하면 안되나요?

  • 12. ~~
    '13.5.1 8:20 AM (119.71.xxx.74)

    ~신고 하세요!!!

  • 13. 널바나
    '13.5.1 8:44 AM (1.240.xxx.180) - 삭제된댓글

    CCTV 얼마 안하니까 설치하고 찍어서 경찰에 신고하거나 인터넷에 올려서 사람들한테 욕 좀 먹게하면 정신차릴 거에요.

  • 14. ㅇㅇ
    '13.5.1 9:00 AM (211.36.xxx.202)

    나라면 천원짜리 없다고 하겠어요.
    계산기 안에 많이 있는 거 당당히 보여주면서.
    동네마트라서 원글님이 너무 약하게 나가시네요.
    그사람 때문에 다른 손님 놓치겠어요.

  • 15. 글게요
    '13.5.1 9:0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계속 천원짜리 부족해서 없다고 하면 진상이 그만오지 않을까요

  • 16. ...
    '13.5.1 9:18 AM (123.109.xxx.18)

    오만원권은 확실히 한국은행 지폐던가요?
    매일 오만원권을 천원권으로 바꾸다니 아주많이 이상하네요

    csi를 너무 봤나..ㅠㅠ

  • 17. ..
    '13.5.1 9:51 AM (39.116.xxx.41)

    저같으면 한번 난리부리고 다신 그 진상 못오고든..안오게든 하겠어요.
    몇천원 팔자고 그거 참고 스트레스받느니..
    그리구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 인간이 그 가게에 대해 떠들던 말던 상관안해요..
    내가 가고싶으면 가는거지..
    내가 좋은 느낌 받는 가게에 험담하는 사람있으면 전 그 사람이 진상이거니..생각해요.

  • 18. 파사현정
    '13.5.1 9:53 AM (203.251.xxx.119)

    정신에 문제가 있으신다.
    진상이라기보다는 정상적이지가 않네요

  • 19. ..
    '13.5.1 10:59 AM (70.68.xxx.255)

    물건팔지 마세요.
    당신에겐 물건 안판다고 왜 당당히 말 못하나요?
    동네방송 후환이 두렵다면야... 매일 신권 준비해서 손님 맞아야죠.

    "손님에겐 물건 안팝니다, 오지마세요!" 라고 말하세요.

  • 20. ...
    '13.5.1 11:34 AM (203.226.xxx.56)

    그 정도면 그런 손님은 안받으셔야 해요. 포스코 상무나 베이커리 사장같은 진상 손님에 대한 인식 보세요. 읽는 제가 모멸감이 느껴지네요.알바생도 다들 그만뒀다면서요. 그러면 영업방해지요. 잔돈 없는 것고 아니도 구겨졌다고 저러면 영업방해네요. 그냥 일상으로 굳어져 괜시리 시비거네요. 이번엔 잔돈 준비마시고 없다고 허시구요. 오시지 말아달라 말하세요. 시비조 말고 또박또박 무감정으로.진상부리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말려들어 같이 목소리 높이시거나 폭력으로 대처 하시면 안되요. 꼭 못오게 하세요.

  • 21. 은빛날개2
    '13.5.2 1:42 PM (59.28.xxx.41)

    그냥 십원짜리 동전으로 4000개 준비 해두고 그 사람에게 동전으로 줘버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098 포토샵에서 선택영역만 다른 문서로 끌어오려면 10 스노피 2013/05/02 1,133
247097 건강, 운동, 다이어트...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1 요리토키 2013/05/02 632
247096 언더웨어 어떤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1 궁금녀 2013/05/02 567
247095 이 젤리슈즈 어디서 팔까요? 4 ... 2013/05/02 1,265
247094 혹시 좀 여유로운 직장 다니면서 투잡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막연한이 2013/05/02 1,243
247093 공공기관 기간제가 뭔가요?? 1 .. 2013/05/02 1,110
247092 이중에 어떤 걸 배워보는게 좋을까요? 2 고민 2013/05/02 565
247091 흡연을 심하게 하는 청소년에게 , 어떤 조언과 상담으로 행동을 .. 2 상담 2013/05/02 545
247090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축의금 백만원 한다는 남편. 38 동생결혼 2013/05/02 29,149
247089 성조숙증을 부르는 음식 (아이에게 많이 먹이지 마세요) 5 빨리꾸꾹 2013/05/02 5,893
247088 중1남학생 영어 과외만으로도 괜찮을까요? 2 과외 2013/05/02 963
247087 5년전에 장관상부상으로 받은 시계가 있는데요. 4 daㅇㅇ 2013/05/02 1,259
247086 요즘 애들 이러나요? 6 싸 ㅇ 시 .. 2013/05/02 1,174
247085 올해, 아이 초등 입학시키신 분들 좀 어떠세요? 같이 이야기 나.. 7 엄마 2013/05/02 851
247084 낮과 밤이 바뀌시는분 계신가요.. 1 미생 2013/05/02 558
247083 주말, 어떻게 보내실 거예요?(특히 초딩맘들께. 굽신굽신) 1 고민 2013/05/02 551
247082 손 놓은 자원외교…MB 치적쌓기·권력실세 의존 후유증 나타나 세우실 2013/05/02 417
247081 칭찬에 인색한 남자, 뭔가요? 1 민민 2013/05/02 1,107
247080 말끊는 친구 1 제비꽃 2013/05/02 1,124
247079 이중잣대.백점,일등아니어도 된대놓고ㅠ 11 초등1맘 2013/05/02 1,493
247078 그럭저럭 살아요 3 재롱 2013/05/02 895
247077 성조숙증 결과... 5 착찹한 심정.. 2013/05/02 6,183
247076 활동적이지 않은 초등고학년 남자아이에요 2 도움말씀 2013/05/02 639
247075 원두커피 처음으로 집에서 마셔보려는데...어떤 방법이 좋은가요?.. 16 원두 2013/05/02 2,458
247074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모음 (2013판) 91 공부하는사람.. 2013/05/02 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