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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저녁 중1 수학문제 아이에게 풀게 했는데.....

넘 쉽게 살았나 봐요...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3-04-30 09:55:14

어제 저녁에 82 자유게시판 읽던 중 중1 수학문제 풀어달라고 하시는 글이 있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9396&page=6&searchType=&sea...

학원 다녀온 아이에게 풀어보라고 했는데.... 못 푸네요 TT

 

초등학교 6학년, 초등학교 2학년 두 아이 공부 봐주는게 너무 힘이 들어서

초6 아이 졸업하고 바로 동네 전과목 학원을 보냈었는데

 

이번주 중1 들어가서 첫 중간고산데

저 정도의 수학문제는 풀어야 하는 것 맞지요?

심화문제 아니지요?

하아......

 

내가 너무 넋 놓고 있었나....

예전에 어떤 분께서 학원 보내는 아이들 뭐 배우는지 진도는 파악하고 있으라 하시면서

가끔 단원평가 정도는 해보라고 조언주셨던게 생각이 나네요

 

제가 실수한 것 맞지요? TT

 

IP : 1.245.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문제
    '13.4.30 9:57 AM (1.245.xxx.23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9396&page=6&searchType=&sea...

    근데.... 지금 들어가 보니 댓글을 다 지우셨네요?
    140의 약수로 구하는 방법은... 너무 기초적(?) 원시적인가?
    1차적으로 그 방식으로 먼저 설명해주고(더 복잡하긴 하더라구요)
    2차로 지금 남아있는 댓글 방식 알려주려고 했었는데.......

  • 2. ^^
    '13.4.30 10:01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오늘 시험에 그 문제 안 나올거에요. 맘 편히 계시길^^;

  • 3. 원글입니다
    '13.4.30 10:14 AM (1.245.xxx.230)

    시험문제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실은 제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게으름 피우고 있었나.... 하는 자괴감(?)이 들어서요
    음.... 초등학교 내내 제가 끼고 가르쳤는데(아주 열심히는 아니었어요)
    그냥 중간정도 하는 아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살았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학원을 보내 보았어요
    학원비도 만만찮고 상위권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기대를 하고 있었나 봐요
    그런데 저런 기본적인 문제도 못푸는 것을 보니........ 어이가 없기도 하고
    내 할일 하지 않아 저렇게 되었나..... 싶어서 막막하기도 하고........
    그래서 여쭤봤어요
    근데..... 저 정도는 중1 기본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 기본문제 맞는 거지요?
    죄송해요 너무 감이 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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