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슬러 쏠라 소유욕...ㅠ
근데 주방 살림욕심이 자꾸 생겨요
확 질러버릴 돈도 없는데...
이런 물욕 물리칠 묘책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아님 하나씩이라도 사볼까 싶기도...
휘슬러 냄비가 그렇게나 가치가 있나요?
한번도 안가져봐서요
왜이리 궁색해보이는지 형편이 안되면 물욕이라도 없든지..나원 참
1. 휘슬러
'13.4.30 8:25 AM (220.76.xxx.85)너무 무거워요.
2. 네...
'13.4.30 8:30 AM (221.141.xxx.169)지르세요.ㅎㅎ꼭 사고 싶으신 거 하나만요.
3. ...
'13.4.30 8:31 AM (110.14.xxx.164)무리해서 사진 마세요
쓰다보면 그게 그거에요
비싼 냄비가 좋은점은... 태웠을때 소다넣고 삶으니 다시 깨끗해진다는 점...
싼건 안벗겨져서 버렸음
그거말곤 뭐 .. 다 비슷해요4. 무명
'13.4.30 8:31 AM (223.62.xxx.57)할부 낼 여력이 되문 확 지르세요. 막상 갖게되면 정말 별거 아니에요
5. 그런데
'13.4.30 8:42 AM (72.213.xxx.130)휘슬러 쏠라는 끓을때 김이 어떻게 빠지나요?
풍년은 추가 살살 돌면서 좀 거슬리긴 하지만 살살 빠지는데,
외국 제품 중에는 갑자기 뿌웅~ 하면서 소리 지르는 것이 있던데
어떤 스타일 인지 궁금해 지네요.6. 안양
'13.4.30 8:43 AM (110.70.xxx.146)친정엄마 늘하는말...
다소용없다 돈이 제일이다~
한푼이라도 돈을 모아라
늙어서 돈이 있어야지 살림 필요없다
이말이 제 물욕과 부딪히면서 몇일 잠잠해지고
또 몇일 지나면 물욕이 고개쳐들고
아무거나 쓰면서 만족하고 욕심없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7. 안양
'13.4.30 8:46 AM (110.70.xxx.146)ㅋㅋㅋㅋㅋ...켁(너무 웃겨서)
8. ..............
'13.4.30 8:46 AM (116.127.xxx.25)저는 친정이 전부 휘슬러 쓰다가..
신혼 살림 꾸렸는데 전부 휘슬러 쏠라...
그래서 무거운 건 잘 모르겠구요.
저희 엄마 20년 쓴 솥 아직도 정말 반짝거리고 좋아요.
자주 쓰는 걸로 한 두개는 사셔도 될 거 같아요.
다른 솥을 안 써봐서 -_-;;; 더 좋다 나쁘다는 말 못하겠네요.9. 무겁다
'13.4.30 8:48 AM (110.9.xxx.173)라는 의견이 많은데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결혼전에는 친정에서 지금은 제가 30년 가까이 쓰고있어요
압력솥은 특히 좋아요
저거없거나 고장나면 밥 못할지경입니다 ㅜㅜ10. 밥솥좋아요
'13.4.30 8:52 AM (119.70.xxx.81)휘슬러압력솥 좋아요.
밥도 금방되구요
소리안나서 불편하다는 분들도 있던데
전 소리가 없어서 정말 맘에 들고요 (압력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요.)
무겁다는 분들도 있으신데 크게 무겁지 않고요.11. 저도 쏠라...
'13.4.30 8:53 AM (203.248.xxx.235)아는 언니 집에 갔다가 쏠라 보고 홀딱 빠졌어요~^^
작은 냄비하나만 살까 하다가도 살림 그만 늘리자 돌아서기를 몇차례 하고 있네요 ^^12. 안양
'13.4.30 8:57 AM (110.70.xxx.146)그럼 ....혹시...
좀더 싸게 구입 할수 있는 경로가 있을지요?13. for퓨처
'13.4.30 8:57 AM (152.99.xxx.5)하나 장만하셔도 되겠네요. 두고두고 요긴하게 오랫동안(20년 이상) 쓸 수 있는 제품이예요.
전 아기 이유식부터시작해서 유난히 맛있게 되는 쌀밥, 특히 수육할 때는 빠르고 또 맛있게(냄비에 아무리 오래삶아도 좀 퍽퍽한 느낌이 나는데, 휘슬러는 압력솥이어서인지 부드럽고 쫄깃거리는 식감이 정말 좋아요) 되어 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거 말고 중간사이즈로 사 놓으시면 두루두르 잘 사용하실거예요14. for퓨처
'13.4.30 9:00 AM (152.99.xxx.5)전 결혼하고 나서 시댁에서 처음으로 휘슬러제품을 써봤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건 몇년전에 유럽여행 가시는 시어머님께서 독일 휘슬러 매장에서 직접 사오셨네요.좀 싸다고요...ㅎㅎ...
15. 사세요^^
'13.4.30 9:12 AM (124.49.xxx.60)휘슬러 냄비 대중소 전골 이렇게 쓰고있어요~ 무겁게 느껴지진않구요 매일 쓰는데 전 만족스러워요
음식도 잘되고 잘닦이고 넘치지도 않네요 르쿠르제도 있는데 안써요 너무 무거워서요 쏠라가 모양도 이쁘고 더 좋아요
방판으로 사시는게 더 쌀거에요16. 음
'13.4.30 9:15 AM (39.7.xxx.64)형편 안 된단 게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모르나
참으세요
별 거 없어요
(형편 안 되는 시누이가 주방 용품병에 걸렸어요라고 올려야 적나라한 댓글달림 ㅎ)17. 음
'13.4.30 9:15 AM (1.235.xxx.88)첨부터 셋트로 지르지 말고 제일 써보고 싶은 걸로 딱 하나만 사서 써보세요.
그리고 맘에 들면 또 하나 사고...
좋긴 해도 셋트로 들일것까지는 없겠다 싶으면 그만 두는 거죠.
안사고 있으면 하루종일 머리속에 그 생각만 날듯 하네요.
저는 쏠라 압력솥 2.5 하나 사서 쓰고 있는데만족하고 있어요.
하지만 굳이 비싼 돈 들여 또 그 라인으로 뭘 사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안 들어요.
쏠라는 밥짓기용, 풍년은 삼계탕이나 수육용으로 쓰고 있고
일반 냄비는 굳이 고급 아니어도 가볍게 설거지하기 쉬운 종류가 나은 것 같아서요.18. 아줌마
'13.4.30 9:43 AM (118.36.xxx.238)쏠라 냄비셋트 다 써보았는데요.
디자인도 그닥이고요 오히려 프로피라인이 더 나아요.
전 쏠라셋트 장터에 다 팔았어요.
프로피는 뚜껑 무게가 있어서 은근 압력솥 요리같아질 때 있어요
예로 미역국 끓일 때 더 빨라요
압력솥은 제가 타사 종류대로 다 있는지라
휘슬러 압력솥이 젤 낫고요19. 쏠라쏠라
'13.4.30 9:54 AM (218.147.xxx.214)그나마 싸게 구입하실 수 있는 방법은 백화점보다는 방판구입이예요 ^^
20. 쏠라3개 소유자
'13.4.30 10:13 AM (118.39.xxx.141)2009년 처음으로 2.5압력샀어요,은근 쏠라가 구매욕구가 솟는 냄비이긴합니다
일단 압력솥먼저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네이버에 신제품 가격낮춰서 파는분있어요
전 방판으로 샀는데 후회해요.두번째는 중고나라에서 새제품 가격다운하신분한테
두번 거래해서 저렴히 사서 사용합니다21. 다은다혁맘
'13.4.30 10:56 AM (112.159.xxx.144)저도 중고나라 통해서 방판하시는 분 알게돼서 샀어요
백화점가서 보시고 마음에드는거 선택하신후 중고나라에서 잘 살펴보시는것도
싸게 사는 한 방법. 그렇지만 잘못하면 중고나라 폐인이 될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22. 씽씽
'13.4.30 2:05 PM (218.48.xxx.189)휘슬러 솔라 압력솥, 냄비 크기대로 갯수대로, 전골냄비, 후라이팬 까지 다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거 한꺼번에 구입하느라 큰 돈 나갔었죠. 어휴.. @@
무겁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쓰는데 힘들 정도는 아니고 휘슬러 압력솥 요즘 어떤 사람이 캠페인식으로
주르륵~ 글 쓰시는데 진짜 17년 쓰도록 고무패킹이나 몇번 갈았어요. 밥만 잘 됩니다.
그런데요..
그게 뭐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갖고 싶고 그런건 왜 그럴까요?
저 압력솥을 2.5L 사서 풍년 압력솥 10인용 하나 더 갖고 있는데요
워매.. 밥도 찰지게 잘되고 싸고 세상천지 이렇게 좋은게 없습니다.
풍년 좋아요. 휘슬러는 비싸기만 하지 뭐 그리 좋을게 있나요?
그리고요 그것 있어도 요리솜씨 없는 사람은 꽝입니다.
우리 친정엄마는 메이커 없는 냄비에다가도 맛있는것 잘만 하시는데
저는 그 비싼 휘슬러 냄비에 매일 김치찌개, 된장찌개 밖에 못해먹어요. ㅠㅠ23. 솔라
'13.4.30 3:27 PM (112.156.xxx.86)16,20,24 냄비 모두 뿌듯한 마음으로 쓰고 있고요 웍은 밑반찬 대량으로 자주 할 일 있어서 잘쓰고 있고요 ,
찜솥은 사골 안 끓이니까 별로 안쓰게 되고, 전골냄비는 부침개 하려고 샀는데 코팅팬에 하게 되네요 , 압력
밥솥 2.5는 매일 사용하고 있고 4.0짜리 큰거는 별로 안 쓰이네요 결론은 비싸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만족 합
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0906 | 남편이 엄마에게 어머니라고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9 | 요크셔 | 2013/06/10 | 4,229 |
260905 | 와이드팬츠 괜찮은 쇼핑몰 있을까요? | 통바지가갑 | 2013/06/10 | 718 |
260904 | 질문 | 질문 | 2013/06/10 | 269 |
260903 | 엔젤리*너스 ㅜㅜ 4 | 영구영구 | 2013/06/10 | 1,177 |
260902 | 환갑선물 추천해주세요~ | 조카 | 2013/06/10 | 1,215 |
260901 | 내일 갯벌체험가는데 복장어떻게 하면 되나요? 13 | 준비물 | 2013/06/10 | 6,249 |
260900 | 캐나다산 열빙어... 1 | ... | 2013/06/10 | 943 |
260899 | 나중에 결혼해서 시어머니랑 친하게 지내고싶어요 30 | .. | 2013/06/10 | 4,360 |
260898 | 사이판 pic 랑 월드리조트랑 어디가 좋아요? 고2, 초2 아이.. 3 | 승짱 | 2013/06/10 | 1,455 |
260897 | 퇴근길에 산 5천원짜리 구두... 6 | 구두 | 2013/06/10 | 2,542 |
260896 | 시월드라도 부자면 알아서 잘하네요 11 | 부자시댁 | 2013/06/10 | 3,987 |
260895 | 문과는 정말 취직이 어렵나요? 32 | .... | 2013/06/10 | 12,003 |
260894 |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엄마 - 이상하게 엮인 기분 92 | 아놔 | 2013/06/10 | 17,071 |
260893 | 과외수업시 질문있어요^^ 9 | 더워요 | 2013/06/10 | 1,055 |
260892 | 드라마>최고다 이순신,궁금한 점이 있어요. 6 | 연결이 안 .. | 2013/06/10 | 1,067 |
260891 | 다니엘 헤니.... 27 | 어머 | 2013/06/10 | 12,362 |
260890 | 출산 선물 추천해주세요 1 | 선물 | 2013/06/10 | 843 |
260889 | 상갓집 방문시.. 1 | 알려주세요 | 2013/06/10 | 986 |
260888 | 중1성취도평가 보는 자녀분들 두신 어머님들 ㅜㅜ 3 | 준비 | 2013/06/10 | 683 |
260887 | 코스트코에 리빙박스 좋은가요? 1 | 덥다 | 2013/06/10 | 2,529 |
260886 | 섹스리스로 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아닌가요? 5 | 리스부부 | 2013/06/10 | 4,347 |
260885 | 남친이랑 결혼 문제 좀 상담하고 싶어요 19 | 고민고민 | 2013/06/10 | 6,335 |
260884 | 남자친구생일선물로 고민때리는 1인입니다. 4 | 생일선물사람.. | 2013/06/10 | 1,170 |
260883 | 클렌징티슈로 닦고 수정메이크업 해도 될까요? 2 | .. | 2013/06/10 | 2,891 |
260882 | 화분의 흙...끓여도 되나요^^?? 23 | 궁금 | 2013/06/10 | 6,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