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껌씹으면 턱 네모네지는 거요..

ㅇㅇㅇㅇ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3-04-30 06:07:16
저번에 여기다가 턱 네모네졌다고 하소연 올린 사람인데요.
아몬드 많이 씹다가 엊그젠가 두 양턱에서 딱! 소리가 나면서 그날 이후로 턱이 확 사각이 된거 같드라구요 거울보니까...
그때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어느정도 음식 자제하면 다시 돌아올가능성도 있다구 하셨는데요.
그 자제하라는게 질긴 음식을 자제하라는 건가요? 아님 턱 움직이는 횟수를 아예 줄이라는건가요? ㅜ
오징어씹으면 네모네진다는거 보면 질긴음식이 안좋다는거 같은데..
또 껌도 그렇다고 하잖아요...껌은 안질긴데 턱 움직이게 되는 횟수?가 많잖아요.
그럼 턱이 되돌아오기 위해선 아예 죽같은 거 위주로만 먹고 씹게 되는 음식들은 아주 피해야 하나요?
그 날 이후로 밥먹을 때도 그렇고 아까 방금 크래커 같은거 몇개 먹었는데 양 옆턱에 계속 자극이 느껴져요 ㅜㅜ
아프진 않은데...계속 땡겨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씹어도 그러네요. 턱 근육도 아직 옆으로 확 벌어진채 안돌아왔구요 ㅜ
아예 정말 죽같은것만 한달 정도 먹어야 하나요? 제가 간식으로 이거저거 많이 줏어먹는 편인데..
부드러운거라도 아예 먹고 씹는 횟수를 줄여야 하나요?....
IP : 68.49.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반복된 동작으로인해
    '13.4.30 6:50 AM (168.126.xxx.248)

    무언가를 늘 씹는습관 버리면
    다시 원래대로 얼굴 돌아옵니다


    미국 메이저리거 선수들중에
    늘항상

    질겅질겅 껌을 씹으면서생활화 하는 선수들이있어요.

    전부 귀밑샘이 잔뜩 .늘 부풀어올아있다고합니다
    특히.
    투수들은 볼을던질때 이를 꽉 강하게 악무는습관이들기도하고
    불안해서 늘 껌을씹어서 턱근육.침샘이부어오르게 만든대요

    질긴,딱딱한 음식으로인해서,
    턱근육이 커진것도있고요.

    물컹한껌을씹어도 계속 침샘에서 침이분비됩니다
    과하게분비되면 귀밑샘이 띵딩부풀어오릅니다

    얼굴이 넓고동그랗게 부풀어올라요

  • 2. 원글
    '13.4.30 6:50 AM (68.49.xxx.129)

    아 답글 감사드려요! ㅎ 그래서 요즘 많이 씹을필요가 없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으려고 하는데요 ㅜㅜ 제가 막 줏어먹는 건 아니고 다이어트 이후로 습관이 되어서 세끼를 하루 다서-여섯끼 정도로 나눠먹거든요. 의도적이라기보단 그렇기하는게 편하더라구요. 그럼 자연히 씹는횟수? 도 세끼일때보다 많아지는건데..이런것도 턱근육 네모네지는데 한몫하는거지요? ㅜ 제가 요즘 갑자기 턱이 네모네져서 스트레스 받아서 계속 주절거리네요 죄송..

  • 3. ...
    '13.4.30 6:56 AM (220.78.xxx.84)

    그러지 마시고 턱보톡스 한번 맞아 보세요 님차럼 근육 발달 때문에 사각이 된경우는 진짜 효과 있어요 요즘은 가격도 저렴해서 국산은 10만원 초반 이나 그 아래로도 가능 해요

  • 4. 그때도
    '13.4.30 8:37 AM (121.165.xxx.189)

    말했었는데, 습관적으로 자주 맞지 않으면 괜찮아요 보톡스.
    한번 일단 맞고 그걸 기점으로 많이 안 씹으면 돼요.
    말을 들으세요 말을~ ㅋㅋㅋ

  • 5. 원글
    '13.4.30 8:59 AM (68.49.xxx.129)

    지금 해외라서 보톡스 쉽게 맞을 형편이 못돼요 ㅜ 어디 간단한데 다쳐도 예약잡고 진료받기 복잡해요 제가 사는 동네가.. 보톡스가 답이군요 ㅜㅜ 속상하네요..

  • 6. 성격급하시네요.ㅎㅎ
    '13.4.30 9:03 AM (119.200.xxx.70)

    그동안 몇년동안 저렇게 식습관을 들이셨을 텐데 단 며칠 자제한다고 해서 금방 아무렇지 않게 될 거란 기대가 더 무리한 생각이죠. 그리고 보톡스 맞지 마세요. 얼굴에 보톡스나 필러 잘못 맞아서 시신경 손상돼서 실명된 부작용 케이스 방송 탔습니다. 재수없으면 그 소수에 안 든다는 보장 없어요.
    그리고 계속 근육 피로도가 몇 년 동안 쌓이다고 팡 터진 거죠.
    길게는 일년도 넘게 각오하셔야 할 듯.
    지금 얼굴 사각이 문제가 아니라 잘못하면 턱관절 이상까지 올 수 있어요.
    근육쪽이 뻐근한 느낌이고 씹을 때 뭔가 불편한 느낌이면 관절에도 무리가 있다는 소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390 서울,수도권분들, 밀양어르신들을 위해 뒤돌아봐주세요. 1 녹색 2013/05/20 642
254389 주말반으로 수영을 배우고 싶은데.. 자유형 마스터 얼마나 걸릴까.. 4 초보 2013/05/20 2,962
254388 고양이가 진짜 털이 많이 빠지나요? 10 고양고양이 2013/05/20 1,550
254387 전두환의 숨겨진 재산을 찾아라 1 세우실 2013/05/20 597
254386 일베충들 근무지 홈플러스 게시판 불났군요. 14 우리는 2013/05/20 2,469
254385 30대女, 재래식 화장실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6 포컬 2013/05/20 3,786
254384 양배추 슬라이서에 채썰때 어떻게 자르면 편리할까요? 6 Loggin.. 2013/05/20 1,534
254383 인스턴트 커피 2 커피 2013/05/20 1,103
254382 쌍둥이 산모.. 휴직 언제부터 하셨어요? (심한 감기증상 포함요.. 2 광화문연가 2013/05/20 1,344
254381 교회 전도사 등 성직자도 근로자…産災로 인정해야 10 호박덩쿨 2013/05/20 799
254380 진짜 된장담그는데 15만원씩 드나요? 16 서울며늘 2013/05/20 2,937
254379 오늘 삼생이에 나온 노래 제목좀 노래 2013/05/20 549
254378 물먹는하마 안사고 LG생활건강꺼 제습용품 샀는데... 3 ........ 2013/05/20 1,363
254377 엄마들 스터디모임에서 맴버 문젠데 현명한 의견 주세요. 9 ... 2013/05/20 2,410
254376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당했는데 취소 가능할까요?? 2 .. 2013/05/20 892
254375 이수역쪽 방배동 살기 어떤가요? 10 .... 2013/05/20 5,826
254374 발바닦이 가려운 경우 꼭 무좀인가요? 5 무좀균방멸책.. 2013/05/20 4,729
254373 신발에 들어간 모래 터는 방법 있을까요? 3 궁금 2013/05/20 1,203
254372 치즈 만드려는데 면보가 없어요. 7 ... 2013/05/20 3,085
254371 여행만 가면 남편이랑 싸우게 되네요 12 짜증 2013/05/20 2,808
254370 10억원 넘는 해외계좌 신고 안하면 명단공개 38 2013/05/20 662
254369 직장인 아들 와이셔츠, ROTC 단복 셔츠,, 어머님들이 다려주.. 10 직장인 아들.. 2013/05/20 2,382
254368 통탄할 정도로 너무 훌륭한 대한민국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2 손전등 2013/05/20 837
254367 직구 도움좀 주세요... 1 ... 2013/05/20 562
254366 중국 상해 아이랑 사는것 어떨까요? 23 궁금 2013/05/20 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