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개인적생각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13-04-30 00:39:35
출근길 엘레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같은층 아주머니가
저를보며 가벼운 목례와 눈인사를 해주실때... 참 아침부터 기분좋죠 ...

두번째는 출근길 차안에서 신호를 대기하는데 맞은편에서 아이의 손을꼭잡고 유치원버스를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 화장기없이 추리닝에 쓰레빠를 신고있어도 그렇게 이뻐보일수가없음
세번째 장보러나온 동네마트에서 혼자 카트를 끌며 약간 도도해 보이시는 모습으로 물건을 고르실때 거기다가 다시 눈인사 목례공격을 하시면 콤보완성 ... 세련되보이기도 하고 멋있는건지 이뻐보이는건지 그렇더라구요 전...
개인적인 느낌의 뻘글이었습니다 ^^
IP : 211.36.xxx.2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30 12:59 AM (1.232.xxx.203)

    이웃집 아저씨보고 인사하는 아줌마가 예쁘다고요?
    완전 헐~이네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205 나인 여주인공... 22 ... 2013/04/30 3,097
246204 오른쪽 발등에 어제밤 화상을 입었어요...ㅠ.ㅠ 화상병원요..... 5 화상 2013/04/30 1,442
246203 배반자2 6 디디맘 2013/04/30 891
246202 껌씹으면 턱 네모네지는 거요.. 6 ㅇㅇㅇㅇ 2013/04/30 2,990
246201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참... 2013/04/30 1,384
246200 집 계약을 했는데.. 3 꼬꼬묜 2013/04/30 1,481
246199 연아의 앙탈 7 연아 2013/04/30 3,042
246198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아름다운삶 2013/04/30 670
246197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594
246196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13
246195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380
246194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039
246193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155
246192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925
246191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830
246190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772
246189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117
246188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2,906
246187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07
246186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09
246185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883
246184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13
246183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837
246182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576
246181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