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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진학

전학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13-04-29 18:13:53

일단 개인적으로는 고민이 되나 또 민감한 문제라 올리기도 조심스럽네요.

 

아들녀석이 공부는 곧잘 하는데 경기도권 수도권 초등 고학년입니다.

 

남자아이고 이과진학을 희망하는데 과학고 실력은 안되구요. 여기 경기도 사는곳은 평준화라 학교 수준이 너무 평이해져버려요.

전국구 특목고를 진학을 염두해두고 있긴하나 그게 미래의 일은 모르잖아요?

 

그래서 고심하는 문제가 서울로 전학가면 그냥 일반 공립학교나 휘문고같은 자율형 사립고를 가면 나중에 고등때까지 지금처럼 공부를 꾸준히하고 잘한다는 가정하에 괜찮지 않을까? (상대적으로 경기 평범한데 있는것보다) 생각한답니다.

여기는 아주 뛰어난 자율고 한개빼고는 일반고에서 전교일등이 서울 4년제 가는것도 벅차더라구요.

 

아이는 그냥 착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타입이라 좋은 분위기에가면 전교일등은 언감생심 힘들지라도 그냥 상위권을 할거라 아이가 어리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냥 지방살면서 평범해지느니 서울로 갈까 하는데요. (차라리 지방 광역시는 수준도 세고 공부를 잘하는 명문고가 있지만 애매한 경기도권 신도시 작은 도시는 학군이 참 약하네요)

 

어디서든지 자기 할 나름인가? 하는 생각과 또 서울로 가면 집값은 어쩌나? 입니다.

 

여긴 3억이래도 30평대 아주 좋은 브랜드 덥석 살 수 있는데 서울은 전세값이라도 될지..

 

그래도 한 몇년 전세살면서 알콩달콩 아이 밥해주며 뒷바라지 하고 싶습니다.

 

남자아이니까 남고를 중심으로 본 결과 휘문고, 중도고, 경기고 등을 진학할 수 있는 주변 학군으로 빌라를 가게 되면 대치동인가요?

서울은 말만 들었지 그냥 딱 찍어 갈려니까 너무 감이 안잡히네요.

뭘 좀 알고가야 집도 구하러 다닐텐데...

 

혹시 그쪽 사시면 콕 집어 어느동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의 번지수인지, 어느동, 어디 역 근처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또 이렇게 남아의 경우 그쪽으로 가서 공부시키는게 맞을까요?

 

나름 많이 고민되는 문제이니 행여라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쭙니다. 도움을 주세요.

 

그리고 전세금은 3억~3억 5천정도까지는 마련할 수 있어요. 그 이하면 더더욱 기쁘구요. 저게 가장 최대치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의견좀 주세요.

IP : 180.224.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학
    '13.4.29 6:15 PM (180.224.xxx.97)

    아파트로 전세를 가고 싶지만 너무 비쌀거 같아서요. 저 정도 예산으로 갈 수 있는 주거지는 어느정도일까요?
    저희는 25평정도도 괜찮구요. 30평정도면 감사할거같은데요.

  • 2. 전학
    '13.4.29 6:18 PM (180.224.xxx.97)

    휘문고가 자율형으로 바뀐것도 알고있어요. 올해인가? 작년부터요. 그래서 주변산다고 꼭 거길 가는건 아니지만 50% 지원하니까요. 또 휘문고 아니면 경기고나 중동고도 다 같은곳 아닌가요?
    어떤건지..제생각이 옳은지 잘 모르겠어요. 부자부모가 아니라 아이에게 왠지 미안한거 같기도 하고.

  • 3. 자율고
    '13.4.29 6:30 PM (58.120.xxx.135) - 삭제된댓글

    강남권 자율고 남고는 휘문, 중동, 세화, 현대 등입니다.
    지금 계신 곳이 어딘지는 모르나
    여기 온다고 대학 잘 가는 건 아닌것 같은데요.
    잘 하는 애들이 모여있다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그리구 자율고는 내신성적 50프로 안에들면
    일단 통과하고 담은 추첨인거 아시죠?
    일단 이사 오셨다가 떨어지면 어쩌시려고..
    그럼 강남 일반고 보내실건지요
    하긴 이과 아이들은 강남이면 일반고가도
    후덜덜이예요.
    일부러 가는 애들도 많거든요.

  • 4. 휘문은
    '13.4.29 6:35 PM (14.52.xxx.59)

    아마 전국구 특목고 못지 않을걸로 예상되요
    현대 세화와는 진학희망자들 성적분포가 달라요
    중동도 자율고이고 경기는 일반고입니다
    그 예산이라면 아마 아파트 전세는 힘들고
    빌라 알아보셔야 할걸요
    휘문고 주변과 대치동 골목에 빌라 많아요
    초고학년이면 지금 대치동가서 레벨테스트 받아보세요
    거기서 제일 냉정하게 말해줄겁니다

  • 5. ^^
    '13.4.29 6:37 PM (14.63.xxx.247)

    아이가 어리면 고등보단 일단 중등생각하셔야겠네요
    집사시는거 아니면 전세로 옮겨다니시면 되니까요

    남녀공학중학교냐 남중이냐 생각하시고
    공학같은 경우 역삼중이 요새 핫하게 떠오르는거 같던데요~^^;;

    중학교를 보내면서 얘가 자사고 스타일인지 아닌지 파악하시고 다음 계획을 짜셔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제 생각엔 스트레스에 좀 강한 성격 그러나 분위기를 좀 타는 아이라면 자사고에 아주 맞춤인 아이에요
    내신이 힘드니까 정신은 강해야 하고 학구적인 분위기는 좋으니까 친구따라 놀러다니는 아이에게도 좋거든요

  • 6. 그냥 친구
    '13.4.29 8:43 PM (211.117.xxx.13)

    있는 돈을 다 털어서 아파트전세를 얻는것보다 빌라전세가 나을것 같아요.
    휘문근처에 골목골목이 빌라 천지예요.
    그리고 어차피 전세이니 중등때 이곳 경험도 해보고 과연 고등도 괜찮은지
    괜찮으면 어떤 학교? 그 이후에 또 전세로 이사하는게 간편해 보이네요.
    살다보면 꼭 이곳이여야 하는지, 굳이 이렇게 빡센 곳에 있어야 하는지 가늠되어질거예요.

  • 7. 전학
    '13.4.29 9:55 PM (180.224.xxx.97)

    댓글들 넘 감사합니다. 휘문고뿐 아니라 떨어져도 서울 일반고는 지방 일반고보다 낫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있어요..제 생각이 맞는지 갈등되구요..어째야할지..이나이에 편히 지방서 여유롭게살고픈데 좁은 빌라들어가 사는것도 겁나고 또 그게 아이에게 득이될지 해가될지..정말 부모로서 옳은선택을 해주고싶은데요. 댓글들 시간내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8. 중동고부군
    '13.4.29 10:21 PM (222.106.xxx.69)

    일원동에 빌라많아요.
    여기서 고등 다니려면 영어는 중학교때 끝내고 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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