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중3 입니다.
1~2학년때까지는 전교 20등과 99등사이를 바이킹타듯이 왔다갔다하더니 중3 들어가면서 이제부터 스스로 마음을 잡겠다며 시험 기간 전부터 시험대비를 조금씩 시작하여 어제까지 꾸준히했습니다.
드뎌 오늘 중간고사...
국,수.역사,기가 4과목을 봤는데,,결과는 너무 기대를 했는지 실망도 크네요.
다른 아이들 수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때 제 딸은 역사와 기가에 많은 시간을 쏟아붓습니다.
그만큼 외우는 과목(?)이 약합니다.
딸에게 수학은 너무 감사하게도 너무 쉬운과목이고,과학은 3학년이 되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그닥 걱정은 안하는데,,
역사나 사회 간혹 국어에서 평균점수를 많이 까먹네요.
오늘도 역사가 역시 70점대초반일것 같다고 완전 우울모드입니다.
다른 과목은 대체로 100~90점대 그런데,,국어가 80점대일것 같기도 하다는 ㅠㅠ
그많은 시간을 국사에 할애했는데,,뭐가 문제인지 전문가님 조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책은 많이 익진 않았는데,,그게 문제가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