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새 아파트 입주하면서, 2년 거치후 원리금 분할 상환방법으로 대출을 내었거든요.
지금 2년이 되는데, 원래 계획은 기존 집을 팔아서 대출 원금을 갚으려고 했는데
다른곳에 돈 쓸 일이 생겼어요. 원금 일부를 못갚으면 당장 몇달뒤부터 한달에 이자만 내던 돈에서
원금 포함시키면 액수가 늘어나게 되니, 부담이거든요.
거치기간을 지금이라도 연장할수 있나요? 아니면 일단 이 대출을 다 갚고 새로 조건을 바꿔서 대출내야하는지요?
은행에 직접 전화하려니,월말이고 업무 마감시간이라 복잡할듯해서, 여기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