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국어, 사회, 도덕 등이 매우 어려워 진 듯합니다..
오늘 첫 시험 이였었는데,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않한 공부는 아니였던 지라.
꼼꼼하지 못한 성격인줄 알긴 했지만, 내심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제목 그대로
중1 첫시험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설~~ 들이 많은 것 같아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국어, 사회, 도덕 등이 매우 어려워 진 듯합니다..
오늘 첫 시험 이였었는데,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않한 공부는 아니였던 지라.
꼼꼼하지 못한 성격인줄 알긴 했지만, 내심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제목 그대로
중1 첫시험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설~~ 들이 많은 것 같아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오히려 쉬운편입니다.
3학년때 제일 어렵고 열심히 하는 애들도 많아져 성적이 안나와요.
첫 영어 수학은 만점짜리 수두룩하게 나와요.
제경험으로는요.
고1 첫시험도 고3까지 죽 이어지나요?
그렇게 믿으심 그렇게되고
아니다 생각하고 노력하면 변하겠죠
사람은 생각한대로 움직이게되니까요.
본인 하기 나름이죠
중1 성적이 쭉 가는 아이도 있고 확 뒤집어지는 아이도 있고
그런말에 신경 쓰지마시고 그냥 열심히 하면 됩니다
아니요와 예
국어는 아니요 영어도 아니요
수학은 예
국어나 영어는 좀더 (이게 중요하죠) 하면 점점 좋아지구요
수학은 중학교꺼 못하면
고등은 수포라고 보시면 정답
특히 어머니들이 간과하시는 과학
고등부터는 물리포기자가 속출하니
중학교때 물리쪽 단원은 꼭 공부 많이 시키시면 좋아요
들쭉날쭉 난리가 아닙니다.
아! 들쭉날쭉이어도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넘나들며 왔다갔다가 아니라 상위권에서 왔다갔다긴 하군요. 상, 중, 하의 벽을 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중1때 전교 200등하다가 졸업할때 전교 20 등으로 졸업한 아이 알아요.....분당에서요..
분당내에서 탑3안에 드는 학교 (전교생 400명)
닥치고 공부가 답입니다
고1 3월 첫 모의고사 성적이 실제로 수능 점수였어요.
최상위끼리,상위는 상위끼리,중위는 중위끼리...
중위가 최상위 되는 경우 전교에 한명 있을까 말까하죠
그게 그래서 인구에 회자되는거구요
그렇다고 하면 포기하고 공부 안시키실껀가요?
이런 질문 보면 좀 의아하네요.. 성적 안나왔으면 다시 제대로 열심히 하는거지 뭘 또 중1 성적이 끝까지 가나요;;
절대 아니에요 ㅋㅋ
저 중학교때 한 70점대 나왔나? 일단 공부 너무 재미없었고..
중학교 내내 그정도 마지못해 하다가 중3 겨울에 수학 공부 제대로 처음 시작
책은 많이읽었구요 ㅋㅋ 고등학교 가서 이제 공부좀 해볼까 해서
했더니 반 일등. 그후로 하니까 쭉쭉 올라서 sky갔어요
그런데 저희 동네가 보통 아주 애기때부터 쭉 초중고 다 같이 다니는 분위기여서요
대충 애들이 어떻게 공부하나 아는데. 그냥 공부 잘할 애들은 정해져있어요
보면 중학교때 안했더라도 쟤 머리는 좋다 싶은애들 (발표같은거 똑부러지게하고 박식한애들)
결국 다 스카이는 갔구요.. 중학교때 전교권했어도 결국 머리 안좋던 애들 다 서울에 대학 간신히 가더군요
그 과외비가 너무 아까웠어요.. 지금 졸업해서 초대졸/대졸 같이 뽑는 직장 다니는데
그냥 그 과외비 다 모아놨다가 다른걸 시켰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고 본인도 그러네요..
암튼 유전자 고대로 가니 부모님이 공부 잘하셨으면 애도 지금 못해도 나중에 맘먹으면 잘할거에요
실제로 학교 들어가서 재수해서 온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현역때 공부안하고 팽팽 놀다가 국민대 숭실대 해서 숭실대 붙고 안가고 재수해서
sky 상경 최초합격으로도 오고요 절대 똑같이 가지는 않아요
앉혀놓고 이것저것 풀려보고 과외하듯이 좀 보시면 알텐데 ...
솔직히 여자애들은 어느정도 상관관계 큽니다.
여자애들은 거의 70%는 쭈욱 이어진다고 보면되요.
그러나 남자애들은 반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머리는 좋으나, 공부 안하는 애들 유형은 중학교때보다 고등학교때 비상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고등학교 때 이사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와서 조카 대학 보낸 언니가 있어요
중학교 때 아이 친구 엄마들 만났는데 중학교 때 잘 한 아이들 대학도 잘 갔더래요
재수하는 애들은 더 잘 가려고 반수하는 거고..
울 수학 과외샘께서 오랜기간 학원 계신분인데
중1 첫시험 치고나서 핫ㄴ말씀이‥
첫시험과 끝시험이 성적 거의 같다고
하시더라구요‥뒤집히는경우 간혹있는데‥드물다 하시데요
빡세게 시켰어야 하는데‥‥
고2딸이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중1~2때 별로였다가 중3때 극도로 잘했었고 (전교1~2등)
고등학교를 외고를 가서 중간에서 헤매다가 다시 이과가 있는 일반고로 전학해서
지금 성적은 다시 올라가고 있는 중이니
알수가 없어요~
그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초등때 잘하던 애가 쭈욱 잘하고
그 뒤도 마찬가진거 같아요
아무래도 떨어지긴 쉬워도 치고 올라가긴 어렵더군요 다들 열심히 하니까 좀 해서는 티가 안나는거죠
사실 한두과목 올리는건 쉬운데-중학교땐 영어나 수학은 40점이 90점 넘는거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근데 전체 평균 확 올리는건 어려워서 그런거 같아요
중1 첫시험이 쭉 이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고등딸 중1 첫시험에서 너무 잘해서
이후도 잘하겠거니 했는데
아니더만요.
열심히 하면 쭈욱 올라갈수 있어요
우리딸같이 이래도 저래도 흥하는 아이들이 문제지요.
그 가능성이 0.1%라하더라도 그게 내 아이일수도 있는거구
가능성이 99%라도 그 안에 내 아이가 안들어갈 수도 있는거지요
카더라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요
열심히 안해서 그렇지 열심히 하면 다 성적 올라요
아이들이 앉아만 있지 엄마들이 공부한다고 믿는 그 시간에 다른 거 많이 하더라구요
아이의 의지문제죠
그게 일반적이구요, 중간에 획기적인 계기로 환경이 바뀌는 경우엔, 역전이 생기지만 극소수입니다.
중1 첫시험....그대로 갑니다.
중1 성적은 뒤집히는 경우 많아요... 고1 성적은 뒤집히는 경우 별로 없지만요~ 중1 성적은 사실 별 거 아니에요... 노심초사 안 하셔도 됩니다. 이제 시작이에요. 아이를 잘 북돋아주세요.
특히 남자애들은 중3이나 고1때 불 붙어서 깜짝 놀랄 성적 거두는 경우 꽤 있습니다.
제 남형제 중에도 있어요. 최하위권이었는데 고1 올라가면서부터인가.. 스스로 공부의지를 각성(?)하더니 무섭게 공부해서 의대 갔습니다. (남자애들은 참 이런 면이 재미있어요)
근데 여자애들은 중2, 중3 성적 그대로 가는 케이스가 많긴 합니다. 주위 봐도 그렇고 우리 집도....
저와 제 자매가 그런 케이스... 초등학교 때부터 쭉 공부 잘 했고, 둘 다 sky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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