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내 커피숍, 어떨까요?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3-04-29 14:21:53

병상이 250개 정도 있는 병원이에요... 주변에 커피숍 등 일체 없다가(들어설 자리가 없음) 근래에 하나 겨우 생겼고요

저는 병원 내에 조그맣게 들어가는데...

어떻게 보면 병원 직원과 환자들만 보고 들어가는건데 처음 해 보는거라 어떨지... 돈을 들여도 될지 고민되네요 ㅠ

IP : 112.162.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9 2:26 PM (211.114.xxx.137)

    프랜차이즈만 아니어도 괜찮을지 모르나. 몇년에 한번씩 인테리어 다시 해야하는 프랜차이즈면 힘들어요.

  • 2. dma
    '13.4.29 2:35 PM (39.115.xxx.57)

    병원내 커피숍은 한평이라도 서로 하려고 합니다.
    작은 공간이어도 손님 계쏙 드나드는 곳이죠.
    전에 보니 기프트카드로 구입해 가는 사람도 봤어요. 제약회사 직원인 듯.
    맛있는 커피 만드셔서 대박 나세요^^

  • 3. ...
    '13.4.29 2:37 PM (61.105.xxx.31)

    프랜차이즈 아니고 메뉴 구성만 좋으면.. 괜찮을꺼 같아요
    아침대용 샌드위치 메뉴도 잘 하시면 좋을꺼 같구요

  • 4. 원글
    '13.4.29 2:43 PM (112.162.xxx.51)

    프랜차이즈 아니에요 조금 발품 팔아도 제가 알아보고 하려구요
    다만 시작하기 전 궁금한 점이 시작해도 될 정도인가... 이 정도 규모의 건물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 타산은 맞겠는가... 거든요
    리플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 볼게요

  • 5. 바다네집
    '13.4.29 3:30 PM (211.178.xxx.216)

    병원은 무슨 과일까요?
    병원 나름 일꺼 같아요
    병원 하나만 보면서 하는 커피전문점은
    일직 열고 좀 일찍 마감 하죠^^
    저희 매장은 소아과 앞에 있어요
    옆 건물은 여러 과가 있는 메디컬 센터
    산부인과도 있고요
    제약 회사 분들이 결재 하고 가시면
    간호사분들이 드시기도 하고요
    암튼 요즘 자영업 많이 힘든데
    오픈 축하드리면서도
    맘 고생 하실거 각오 하세요
    매출 보다도 손님들한테 상처 받는 일 많습니다^^;;;;;
    화이팅

  • 6. 제가 몇달
    '13.4.29 4:57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병원에 신세진 적이 있었는데, 아침 주고객은 간호사, 의사들 그리고 면회오는 손님들. 끊임없이 손님이 있던데요. 병원규모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커피맛만 좋다면야, 장사 잘 될거 같아요. 권리금 비싸지 않나요?
    저도 하고 싶던데요.

    아침 의사 간호사들은 샌드위치, 크로아상 등 빵종류와 커피를 혼자만 먹으려고 사는게 아니라 팀들이 먹는건지 많이들 사더라구요. 아침에도 무지 바빠보였어요. 저도 커피를 무지 좋아하는 1인이라 날마다 한잔씩 사 먹었다는. 가격은 4천원대는 아니었고, 2900원부터 3900원 사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06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052
246905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169
246904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935
246903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846
246902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785
246901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126
246900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2,927
246899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15
246898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21
246897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893
246896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18
246895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845
246894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585
246893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4,012
246892 오늘 아침에 공장 230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온마을이 암환자.. 4 ........ 2013/04/30 2,240
246891 직장의신 ost 듣고있어요..ㅋㅋ 3 멀리서안부 2013/04/30 1,058
246890 전 돈에 관련된건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7 ... 2013/04/30 1,726
246889 안철수 알바들 여론조작 발악을 하네요 2 2013/04/30 722
246888 살면서 갔던 가장 좋았던 나라.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179 유랑 2013/04/30 15,863
246887 돈 못 갚자 "성폭행 당했다" 거짓고소 늘어 1 ... 2013/04/30 856
246886 지향이사건 보고 후유증이 넘 크네요 5 답답 2013/04/30 4,315
246885 목덜미 뒷 부분에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와요 3 미치겠네 2013/04/30 5,171
246884 맞벌이 하는 게 남편 탓은 아닌데 3 용서 2013/04/30 1,732
246883 이번 개성공단 건은 그야말로 철부지의 대사고로 기록되겠네요 2 참맛 2013/04/30 1,925
246882 [나인] 마지막 향이 ***에게 갔네요 ㅠ 36 ㅇㅇ 2013/04/30 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