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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위해 꼭 하시는 교육 있으세요?

...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3-04-29 12:32:34

정신없이 직당다니면서 아이 키웠는데 몸이 넘 안 좋아져서 휴직을 했어요...

그렇게 꿈꾸던 전업주부인데...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할지 고민중이에요...

아이가 올해 6살인데 생일도 빠르고 발달도 빠른편인데 지금 시기에 뭘 시켜주면 좋을까요?

내년초에 다시 복직 예정이라 제가 집에 있을 때 해 줄 수 있는건 다 해주고 싶어서요...

학교가기 전에 엄마가 뭘 가르쳐주면 아이한테 좋을까요?

지금은 유치원만 다니고 있고 오후 3시면 돌아와요... 유치원 끝나면 놀이터에서 짧게는 2시간.. 주말에는 3시간씩 신나게 놀고 집에오면 또 놀고..ㅋㅋㅋ 노는것도 배우는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놀리고는 있는데

뭘 알려주면 잘 흡수하고 머리가 비상한 아이라 너무 놀리고만 있는건 아닌지 싶고요... 요즘 한자에 꽂혀서 맨날 물어봐서한자 알려주고, 영어 동화책 한번 읽어주고, 동화책 2~3권 하루에 읽는게 다에요....

어머님들 아이 교육이나 학습을 위해서 특별히 하시는것 있나요? 내년이면 다시 회사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 급해지네요..

IP : 119.70.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3.4.29 12:37 PM (125.183.xxx.166)

    운동시키려구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맞는 말인거 같아요.


    어차피 공부도 롱런이니 건강이 첫번째죠^^

  • 2. 저도
    '13.4.29 12:37 PM (122.40.xxx.41)

    태권도와 악기요
    2품이고 악기도 잘 다루는데
    고딩까지 지가 쭉 하겠다니 더 다행이네요.
    이제 맛을 알았나봐요

  • 3. ....
    '13.4.29 12:37 PM (39.7.xxx.141)

    운동은 베이스로 깔고ㅡ건강이.되야 뭘해도ㅠ하니ㅡ저는 영어요...어려서ㅠ미리 해두니 좀 편한거 분명 있어요.

  • 4. 퍄노
    '13.4.29 12:41 PM (218.38.xxx.30)

    피아노 강추요~! 두되발달에도 좋고 성격도 유연해지구요^^

  • 5. 윗님
    '13.4.29 12:41 PM (220.117.xxx.79)

    영어는 언제부터 어떻게 하셨나요?

  • 6. ...
    '13.4.29 12:50 PM (1.247.xxx.41)

    운동이요. 소심한 아이였는데 운동하고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바뀌었어요.
    영어도 6살때 시작하시면 딱 좋아요.

  • 7. 학원보내는거말고
    '13.4.29 1:18 PM (27.117.xxx.127)

    엄마랑
    요리하기 레고하기 색종이접기 점토놀이

  • 8. 아이한테물어보세요
    '13.4.29 1:45 PM (115.143.xxx.93)

    여기서 몇가지 추려서 최종선택은 아이에게 하도록 하세요.
    그럼 아이가 더 잘할꺼에요.

  • 9. 떡케잌
    '13.4.29 2:00 PM (125.186.xxx.5)

    아들이면 운동하고 악기요. 딸이면 미술하고 악기요... 운동좋아하는 여자애들도 있어요. 그럼 운동. 태권도 일품(일단)따놓으면 군대가 태권도훈련안해요. 군대가기전 급하게 따는 경우도 있어요. 6세 후반부터 시작하면 일년정도 걸려요.

  • 10. ..
    '13.4.29 2:09 PM (211.36.xxx.75)

    엄마가 시키려고 안해도 아이가 알아서 뭐 배우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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