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직당다니면서 아이 키웠는데 몸이 넘 안 좋아져서 휴직을 했어요...
그렇게 꿈꾸던 전업주부인데...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할지 고민중이에요...
아이가 올해 6살인데 생일도 빠르고 발달도 빠른편인데 지금 시기에 뭘 시켜주면 좋을까요?
내년초에 다시 복직 예정이라 제가 집에 있을 때 해 줄 수 있는건 다 해주고 싶어서요...
학교가기 전에 엄마가 뭘 가르쳐주면 아이한테 좋을까요?
지금은 유치원만 다니고 있고 오후 3시면 돌아와요... 유치원 끝나면 놀이터에서 짧게는 2시간.. 주말에는 3시간씩 신나게 놀고 집에오면 또 놀고..ㅋㅋㅋ 노는것도 배우는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놀리고는 있는데
뭘 알려주면 잘 흡수하고 머리가 비상한 아이라 너무 놀리고만 있는건 아닌지 싶고요... 요즘 한자에 꽂혀서 맨날 물어봐서한자 알려주고, 영어 동화책 한번 읽어주고, 동화책 2~3권 하루에 읽는게 다에요....
어머님들 아이 교육이나 학습을 위해서 특별히 하시는것 있나요? 내년이면 다시 회사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 급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