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인 중개사 시험에 도전해볼까요?

-----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13-04-29 11:44:51

지금이라도 공인 중개사 시험에 도전해서

노후에 그래도 내 사무실에서 수입을 낼 수 있다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해볼까하는데..

제 나이가 52살인데 너무 늦은거 아닐까요?

요즘 공인 중개사 일이 어떤지 싶어서요.

IP : 218.55.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13.4.29 11:46 AM (180.68.xxx.122)

    부동산 문닫더라구요..친척
    경기가 이러니 뭐 거래가 그리 많겠어요

  • 2. 제 주위에
    '13.4.29 11:53 AM (175.214.xxx.38)

    3명이 그 자격증 가지고 있어요. 다들 40대 주부고요.
    한 명은 최근에 땄고, 한 명은 친정식구와 부동산사무소 하다가 이제 문 닫는다고 하고,
    나머지 한명은 재작년까지 부동산사무실 나가다가 그만두고 다른 일 해요.
    제가 볼 땐 경기가 안좋은 것도 문제지만 자격증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희망적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 3. ....
    '13.4.29 11:54 AM (121.163.xxx.77)

    공인중개사 업무 젤 좋은 나이가 40대초~중반이에요.
    여자 50대는 일하시려면 남밑으로는 못들어가고 바로 개업하셔야하구요.
    시험에 자신이 있으시면 하셔도 되나 쉬운 시헙이 아니라서 1년정도는 고3 된다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셔야해요.
    하루에 대부분을 공부하셔야한다고 보셔야해요.

  • 4. 골탕
    '13.4.29 12:34 PM (125.181.xxx.175)

    저 4년째 하고 있슴다
    포기하지도 못하고 마약 같아요
    40대 중반 이구요
    우울증도 왔지만 끝까지 가볼랍니다
    시험 거의 고시 수준이고 연세 있으시면 거의 하루종일 메여 있어야 하고 집안 살림 외조가 필수 입니다
    전 제가 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왔지만 각오 하셔야 합니다
    전망 없다 초과 수요다 여러 말이 있지만 나이들어 식당 안갈려고 피 눈물 나게 하고 있어요
    해보면 경제 지식 도움되고 세상이 약간 달라 보입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하시거나 의지가 박약하시면 생각도 마십시요
    이 자격증 공부 골탕 제대로 먹을수 있으니까요

  • 5. 부비
    '13.4.29 3:46 PM (175.198.xxx.86)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큰돈이 왓다갔다하므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수 있는 심성이어야하고 손님을 쥐락피락할정도의 수완도 필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235 휘슬러 쏠라 소유욕...ㅠ 23 안양 2013/04/30 5,125
247234 4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30 487
247233 축의금을 내야하는지 7 이럴땐 2013/04/30 1,257
247232 여초사이트와서 훈계하고 찌질거리는 남자들 정말 불쌍해요. 28 .... 2013/04/30 2,105
247231 떡집, 빵집 소개부탁드려요 9 잠실근처 2013/04/30 1,734
247230 헤어매니큐어 셀프로하시는 분이요 몽이 2013/04/30 1,067
247229 남편이 들려준 황당하고 짜증났던 이야기 48 오마이갓트 2013/04/30 19,392
247228 캐나다 공립학교 6개월도 가능한가요? 6 달팽 2013/04/30 1,293
247227 어느 병원가야할까요? 3 jc6148.. 2013/04/30 639
247226 나인 여주인공... 22 ... 2013/04/30 3,121
247225 오른쪽 발등에 어제밤 화상을 입었어요...ㅠ.ㅠ 화상병원요..... 5 화상 2013/04/30 1,472
247224 배반자2 6 디디맘 2013/04/30 916
247223 껌씹으면 턱 네모네지는 거요.. 6 ㅇㅇㅇㅇ 2013/04/30 3,044
247222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참... 2013/04/30 1,411
247221 집 계약을 했는데.. 3 꼬꼬묜 2013/04/30 1,507
247220 연아의 앙탈 7 연아 2013/04/30 3,063
247219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아름다운삶 2013/04/30 698
247218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641
247217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51
247216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546
247215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071
247214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193
247213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964
247212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875
247211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