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렴이 립스틱 하나 샀더니 돈배렸네요ㅠㅠ
1. 저는
'13.4.29 11:39 AM (211.206.xxx.29)가격보다 유난히 그런 브랜드가 있더라구요. 매트한 질감이 아니라도 각질이 무한생성되는거 같은 브랜드. 이게 가격 고저를 가리지 않아서 이젠 새 브랜드는 잘 시도 안해요.,
2. @@
'13.4.29 11:41 AM (175.114.xxx.199)전 반대로 맨날 싸구려 립스틱만 썼거든요. 주로 미샤나 더페이스샵같은거요. 색조화장품이니 별 차이없겠지 하고 그냥 싼거 써왔는데 아침에 바르면 점심때쯤 입술에 각질이 엄청 일어나있어요.
(원래 입술이 좀 건조한 편이긴 해요) 그러면 점심먹고 나서 일단 립스틱 다 지우고 립밥바른후 티슈로 살살 문질러 그 각질 다 떼어내고 다시 립밥바른후 좀 있다가 다시 립스틱 바르기...
이렇게 살아왔는데 면세점갔다가 디올이랑 바비브라운에서 립스틱을 각각 한개씩 샀어요.
근데 얘네들은 오후가 되어도 입술에 각질이 안생기네요........그걸 모르고 나이 40이 되도록 각질이나 뜯으며 살아왔다는게..참..이제 립스틱만큼은 싼거 안쓸라고요.3. ...
'13.4.29 11:48 AM (1.232.xxx.68)여자들이 평생 화장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들어가는 립스틱양이 어마어마하데요. 저도 출근하면서 매일 화장을 하는지라 그말듣고 허거덕.. 그렇다고 립스틱을 안바를 수도 없구요. 립스틱도 기초화장품만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지금 있는 것 다쓰면 아이허브에 유기농 립스틱 한 번 알아보려구요
4. 플럼스카페
'13.4.29 11:58 AM (211.177.xxx.98)...님...그건 'ㅣ'모음역행동화, 움라우트라고 해요.
호랑이,,,호랭이 학교....핵교...생각하심 돼구요. 방언현상의 하나입니다,5. 플럼스카페
'13.4.29 11:59 AM (211.177.xxx.98)돼구요...되구요..오타입니다.ㅠㅠ
6. ....
'13.4.29 12:14 PM (121.167.xxx.168)디올 정말 좋아해요.
발색도 좋고 발림도 좋고 냄새도 좋고...
바비브라운도 좋은데 냄새가 좀 윽하지요.
저도 기초는 그냥 쓰는데...
팩트도 디올이 좋구요.
확실히 입소문난 것들이 한번 쓰면 돈생각이 안나게 괜찮아요.7. 국산 쓰세요
'13.4.29 7:26 PM (1.236.xxx.55)디올, 바비브라운.... 아니라도
라네즈 정도 브랜드라도 좋기만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