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115에 24키로 과체중인가요?

몸매관리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13-04-29 11:16:29
일곱살 우리딸 키와 몸무게에요~ 작년 겨울만해도

115에 21키로로 딱 보기 좋은정도였는데 겨울에 3개월동안

유치원을쉬면서 활동량이 없으니

3키로가 찌더라구요 원래 잘안먹는 아인데 작년가을 한약을

먹였더니 식욕도 늘었구요

암튼 지금은 퉁퉁해져서 신경쓰곤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네요?

갑자기 찐 3키로 살빼야할까요?

소아비만 이런거 걱정되고 신경쓰이네요ㅜㅜ
IP : 219.248.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9 11:20 AM (119.70.xxx.201)

    제 딸아이 07년 1월말생인데 키 115에 몸무게 21키로 나가요
    딱 보기에 날씬하고 말랐단 소리 들어요
    24키로면 과체중 아니고 정상 아닌가요?

  • 2. 원글
    '13.4.29 11:22 AM (219.248.xxx.75)

    음..21키로였을땐 딱좋아보였는데 요즘엔 배도 좀 나와보이고 얼굴도 퉁실해보이고 그러네요 만나는사람들마다 살쪘다고 인사듣고요ㅜ

  • 3. 저희 아들
    '13.4.29 11:24 AM (220.117.xxx.79)

    07년 3월생 이번에 118.5 에 22.5 나왔네요.. 여리여리한 편인데 수영을 오래해서 허벅지만 튼실하구요. 애기때부터 말랐었어요 잘 안먹어서..

  • 4. .....
    '13.4.29 11:25 AM (210.107.xxx.193)

    제 딸은 08년 2월생인데 키 117에 25키로 나가요
    애기땐 말랐었는데 작년한해동안 갑자기 통통해지네요;;
    신경이 좀 쓰이기는 하는데;;
    못먹게 하는것도 스트레스일것 같아서 적당히 그냥 보고 있어요
    움직이는걸 싫어하는 아이라 걱정이 되긴하네요

  • 5. 글쎄요
    '13.4.29 11:26 AM (164.124.xxx.147)

    약간 통통해보일 수도 있겠네요.
    9살 제 딸은 130에 28키로인데 요즘 저도 살이 많이 붙었다 생각하고 있거든요.
    입 짧고 식탐 없는 아이인데 요즘 밥을 잘 먹긴 하더라구요.
    근데 또 애들이 그렇게 잘 먹고 살이 좀 붙었다가 키가 쑥 크면서 빠지고 하니까 밥 잘 먹이고 간식만 좀 신경 써주면 될거 같은데요.

  • 6. ㅎㅎ
    '13.4.29 11:27 AM (220.124.xxx.131)

    애들도 체중은 숫자에 불과하다는걸 요즘 느끼는데요.
    제 아들은 115센치 22,5키로인데 정말 딴딴하고 말랐어요. 벗겨놓으면 군살 하나도 없이 미끈~ 하고 남들도 말랐다고 하는데요. 얘가 완전 운동만 하는애거든요.
    제 조카 여자는 키가 우리애보다 한 2~3센치 커요. 몸무게는 25키로인데요. 살이 오동통하니 빵빵~합니다. 근육없는 24키로면 제법 통통할것 같아요.
    많이 먹으면 먹이고 운동시키세요..

  • 7. 은수사랑
    '13.4.29 11:28 AM (124.136.xxx.21)

    크긴 하네요. 아이가. 저희 딸이 8월생이고 110에 18킬로인데 딱 보기 좋거든요. 115라면 21킬로 정도면 좋겠는데요. 먹을 것을 줄이기보다는 놀이터에 많이 데려가서 많이 놀게 하고, 밤에 푹 재워서 키를 더 키우는 게 낫지 않을까요?

  • 8. 꼬마버스타요
    '13.4.29 11:33 AM (211.36.xxx.130)

    근데 애들 몸무게 빼려고 한다고 빠지나요?

    일곱살 제 딸애는 120cm에 27kg이에요 ㅠ.ㅠ
    작년에 115cm일때는 23~4kg 나간거 같은데.. 엄마인 저는 통통해서 걱정했고 다른 엄마들은 워낙 잘 먹고 건강한 딸애를 무지 부러워했어요. 제 속도 모르구요...
    이제 해도 길어져서 열심히 노는 날이 왔으니 그동안 찐 살이 키로 가고 몸무게는 그대로 일 때가 오긴 했는데...... (제 딸애는 겨울부터 봄까지 찌는 살이 가을에 키로 가더라고요) 정말 어른 1인분은 뚝딱 먹는 애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뼈나이가 정상이면 걱정 안 할텐데 혹시 두어살 많을까봐 성장판 검사 해보려고 해요.

  • 9. ~~
    '13.4.29 11:38 AM (163.152.xxx.7)

    저희 딸이 8살,121cm에 21kg인데
    깡 말랐다기 보다 날씬해 보여요.

    근데 요즘 미?에 대한 인식이 애들도 마찬가지여서
    좀 통통하면 학교 가면 뚱똥하다고 놀린답니다.. ㅜㅡ

    칼로리 높은 음식 줄이시고
    운동을 많이 시키세요 ^^
    저희 아이는 과자 같은 단 음식은 많이 안먹는 편이고
    운동량이 굉장히 많아요,

  • 10. 원글
    '13.4.29 11:39 AM (219.248.xxx.75)

    진짜 안먹는 아이였거든요. 밥먹는시간만되면 갑자기 졸리다고 하는...ㅡㅡ;;
    제가 키가작아서 (어릴때 입짧고 잘안먹고 까탈스런...ㅡㅡ)
    그게 한이되서 기를 쓰고 항상 정해진양은 무조건 수저로 떠서라도 먹여줬어요.
    한약먹은걸 계기로 그때서야 식탐이 생기고 양도 늘더라구요.(한약 괜히 먹였나봐요ㅠ.ㅠ)
    현재 식단에 신경쓰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오전간식으로 죽 나오는날이 있거든요.
    그런날은 아침을 먹여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스러워요.
    아..울딸도 유치원에서 너 뚱뚱한것같다?한마디...생애처음 그런말 들어서 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도 신경이...

  • 11. 아기엄마
    '13.4.29 11:41 AM (114.207.xxx.101)

    9살 우리딸이 125.6에 25kg에요.
    그런데 허벅지랑 엉덩이가 많이 통통해서 먹는 것 주의 시키고 있어요.
    고기도 굽지 않고 삶아주고, 튀김 같은 거 안해주고, 나물이나 샐러드 먹이고 하는 식으로요.

    115에 24키로면 키는 우리 딸보다 10cm나 작은데 몸무게는 1kg 차이네요.
    꽤 통통할 것 같은데, 먹는 것 주의하세요.
    요즘에 살찐 아이 없더라구요. 특히 여자아이들.

  • 12. 모서리
    '13.4.29 12:27 PM (112.153.xxx.176)

    11살..136에 29키로에요. 보기에 날씬한정도..근데 요즘 애들은 좀만 통통해도 지들끼리 놀려요..뚱뚱하다고
    .같은반에 키도 크고 좀 통통한데 여자애들끼리 놀려서 요즘 다이엍
    해요 ㅜㅜ 텔리비가 애들을 문 나뭇가지로 만드려는 듯해요 ㅜㅜ

  • 13. 모서리
    '13.4.29 12:29 PM (112.153.xxx.176)

    우리애는.한꺼번에 많이 못먹어요. 조금씩 자주 먹는 스타일..그리고 엄청 오래 씹어요. 친구들 데려와서 밥먹을때보면 우리 애 밥을 적게 주는데도 친구 밥 다 먹을동안 겨우 반 먹어요. 오래 씹으니 포만감이 빨리 오는듯해요.

  • 14. 엄마눈
    '13.4.29 2:16 PM (211.36.xxx.75)

    엄마들 눈에는 보기 좋거나 좀 통통한편이지만 친구들은 놀리기도 하더군요
    9살 우리 아이 132에 27인데 딱 보기 좋아요
    수영장 가면 키는 비슷한데 좀 더 나가는 아이들 놀리고 그 친구는 부럽다고 하고 그러더군요
    엄마가 식단 조절해 줘야 할 듯 싶어요

  • 15. 판정기준표
    '13.4.29 2:32 PM (115.137.xxx.21)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비만 판정기준표를 받았왔는데
    여아 115 평균체중 21.09 비만지수 20%체중 25.3 이렇네요.

    다이어트 시킬수도 없고 간식 줄이고 저녁 덜 먹이는 수밖에 더 있나요.
    어차피 아이들 아파면 1-2kg 쑥 빠지기도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655 속보 - [발뉴스 6.17] 이재용 해외 계좌 발견 4 참맛 2013/06/18 3,150
263654 헬스중 입맛이 이렇게 떨어지나요??? 2 기운없어.... 2013/06/18 904
263653 간단 선물(팁 주시면 장마내내 식욕이 없어서 살이 왕창 빠지실거.. 9 면세점 2013/06/18 1,745
263652 다들 매실 어디서 사셨나요? 5 매실 담고 .. 2013/06/18 988
263651 홈쇼핑18k목걸이 나무안녕 2013/06/18 2,532
263650 한국일보 대체 왜 저러는거예요 ??? 2 후후 2013/06/18 3,483
263649 에어컨 냉매 충전을 했는데 다음에는 서비스센터에서 해야겠네요.... 5 에어컨 냉매.. 2013/06/18 24,203
263648 사람한테 익숙해지는게 부담스럽습니다-학교엄마 4 .. 2013/06/18 2,050
263647 도일이와 미란이.. 9 명탐정코난 2013/06/18 2,343
263646 표창원 "경찰 허위발표로 당선..朴대통령 사퇴해야&qu.. 27 참맛 2013/06/18 2,505
263645 육아용품 문의(자석칠판) 유용할까요? 3 미달 2013/06/18 808
263644 '지향이 사건'…친모·의사 2명 등 5명 적발(종합) 2 금수만도 못.. 2013/06/18 1,605
263643 노벨경제학상 교수, 창조경제 설명듣더니 "불쉿".. 6 창조경제 2013/06/18 1,820
263642 지인이 똑같은 가방을 산다면 기분 나쁠까요? 30 이클립스74.. 2013/06/18 6,997
263641 딸아이가 회사갈때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요 17 ㅅㄱ 2013/06/18 8,248
263640 글쓸때 ...읍니다 .라고 쓰면 대번에 나이먹은 사람으로 알데요.. 11 skdl 2013/06/18 2,120
263639 극심한 길치... 고쳐질수 있나요? 10 감초 2013/06/18 2,170
263638 매실액 만들때 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8 고구미 2013/06/18 2,407
263637 음식에 대한 강박?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4 평소 위가 .. 2013/06/18 1,405
263636 남자만나고 똥밝은 느낌 20 ㄴㄴ 2013/06/18 4,052
263635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20
263634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501
263633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718
263632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484
263631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