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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유치원다니는 우리딸 고민좀 들어봐주세요.

...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3-04-28 23:45:28

아래글 보고 저도 좀 심각하게 생각해야하나 고민이네요.

 

7세에 우리딸은 새로운 유치원으로 들어갔는데 워낙 사회성 밝은아이라

 

친구들과 어울리는 문제는 별 걱정을 안했거든요.

 

근데 입학첫날부터 우리아이한테 관심가지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다음날부터 우리아이 챙겨주고 같이 앉고싶어하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애가 소유욕이 좀 강한편이라(선생님 말씀)

 

우리애가 다른친구랑 놀면 삐지고 화내고(너 미워할꺼야)한다고

 

학기초 아이가 00이때문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한테도 몇번 말씀드렸었는데

 

선생님이 일부러 모듬자리를 서로 먼곳으로 떨어뜨려 놔도 선생님 몰래 우리아이 가까운쪽친구와 바꿔앉기도

 

한다고하고...상담때 선생님께 잘 지켜봐주십사 말씀드리고 몇칠 지났는데

 

아이가 00이가 때렸다고도 하고 바깥놀이시간에 머리에 모래를 뿌렸다고 하더라구요.

 

확인해보니 약간 모래가루가 있더라구요ㅡㅡ;;

 

또 자꾸 똥꼬 만진다고(그러면서 생식기부분까지 만지는지 첨엔 생식기 만진다고 해서 놀랐네요)

 

또 "돼지먹고 살쪄라"하면서 말한다고 하구요.

 

모래뿌렸다는날 아이가 하원하면서 표정이 안좋으니 원감님이 무슨일있냐고 물어보니 아이가

 

울면서 00이가 돼지먹고 살찌라고했다고 말하며 울었다는걸 다른엄마한테 전해들었어요.

 

그날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선생님은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머리에 모래도 뿌렸다고하고 돼지먹고 살찌라는말에 아이가 상처도 받은것같고

 

자꾸 엉덩이쪽 만진다고 한다고 (이건선생님도 알고 계시고 주의를 줬다고 하구요)

 

근데 선생님 말씀은 유치원에선 둘이 하루종일 손을 꼭 붙잡고 서로 챙기고 너무 잘지낸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문제가 되면 둘을 원장님이나 원감님한테 보내서 상담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하셨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그냥 (그랬니?)하면서 넘어가는 모습도 필요할거라고 하시는데

 

선생님 입장에선 중립적인 태도가 맞겠지만 저한테 예민하다고 하시는건가 싶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후로도 00이가 등꼬집었다고 해서 담번엔 꼭 선생님한테 말씀드리라고했더니 담날 선생님한테

 

말씀드리고 00이가 주의를 받았다고 하고...오늘은 00이가 아침에 유치원가면

 

"누구세요?"하면서 모른척하면서 같이 지내는 다른친구 손잡고 간다고 하구요.

 

그 00이가 우리아이를 좋아하는것같긴한데...이런정도는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아이는 나름 스트레스인지 매일 오늘은 00이가 어떻게 했고 어떻게 했다고...

 

금요일엔 제가 잘 안받아주니 아빠한테 전화해서 속상했는지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좀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휴...

 

 

IP : 219.248.xxx.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4.28 11:51 PM (219.248.xxx.75)

    그럴까요?사실 요즘엔 아이말에 그냥 무시하라고도하고 초연한 태도를 보이긴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건지 중심이 잘 안잡히더라구요..

  • 2. ..
    '13.4.28 11:53 PM (183.96.xxx.142)

    아이가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는 것 같은데요.
    oo이란 아이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글만 봐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친구들이랑 친하게 놀고 싶어하는데 표현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한 번 아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그 애 안보이는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고 싶은지요.
    선생님도 해 줄 수는 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애를 내보낼 수도 없고요.

    현재 상태가 계속되면 아이가 너무 힘들겠네요.

  • 3. 원글
    '13.4.28 11:57 PM (219.248.xxx.75)

    매일 매일 얘기해요. 00이가 없었으면 좋겠다구요. 선생님하고 상담하러 간다고 한날은
    00이 다른반으로 보내면 안되냐고 선생님한테 얘기좀 해달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애를 빼고는 유치원 너무 좋아하고 다른문제는 없는것같아요.
    아이가 다른친구들이랑 놀고싶은데 00이때문에 못논다고....
    근데 선생님이 보실땐 둘이 너무 잘 노는것처럼 보이시는건지...
    학기초엔 그아이말고 다른친구 A도 있었는데 그애가 A랑 같이 셔틀 버스도 타지말라고했다고
    걱정하더라구요..

  • 4. 반을
    '13.4.28 11:59 PM (220.117.xxx.79)

    옮겨달라 해보세요...
    저라면..그게 가장 심플할듯요..

  • 5. 원글
    '13.4.29 12:00 AM (219.248.xxx.75)

    어휴...다시 걱정이 되네요.
    제가 예민한건 아니죠?선생님이 한번쯤은 그랬냐고 하면서
    넘어갈필요도 있는것같다고 하실땐 참...ㅠ.ㅠ

  • 6. ...
    '13.4.29 12:02 AM (49.1.xxx.227)

    저는 맨윗님과는 좀 입장이 다릅니다.
    유치원생이면 자기보호능력이 현저히 없는 시기인데, 무작정 보고만있는건 방치라고봐요,.
    애가 초등학교 3학년이상인데도 친구문제에 감놔라 배놔라 하면 심히 이상한거구요.

    님 글만으로는 그 아이가 심히 이상한 아이구요. 딱 봐도 원글님아이가 순해보이니깐 붙은것같네요.

    아이를 화초로 만들지 않으시려면 아이와 놀이로 연습을 해보세요.
    친구가 머리에 모래를 뿌리면 강하게 '하지마!!' 라고 외치고 선생님께 도움을 구하라고 하시구요.
    생식기를 만지려고하면 선생님도 주의를 주시지만, 본인도 친구한테 하지마!! 라고 말하도록
    연습시키세요. 그리고 만약에 이 일로 친구가 더 괴롭히거나 한다면 놀고싶지않다 라고
    의사를 밝히도록 하구요. 요즘 7살들 똘똘하고 드세던데 그냥 당하는거보면 원글님아이가 순하고
    착한편이네요.

    돼지먹고 살쪄라 -> 대게 너나 먹어라 이 돼지야 이렇게 받아치던데..놀이터에서 본 6~7세 아이들은.
    우리동네 아이들이 드센것인가..-_-;;
    그러면 '그런말 하지마' 라고하고, 그래도 계속하면 선생님께 도움요청. 아님 더이상 같이 안놀겠다고
    의사표현.

    원글님네 아이는 착하고 사교성도 있으니 곧 더 좋은 친구들 많이 생길거에요. 혹 염려되시면
    엄마들그룹에 슬며시 끼어서 같이 놀게하면서 유도해주셔도 좋구요.

    근데 가끔, 유치원생은 이정도만해도 정리가 되는데 진짜 쟤는 타고나길 좀 싸이코일까 싶을정도로
    막무가내인 아이도 있어요. 그럴땐 반을 옮기던 유치원을 옮기든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할것 같네요.

  • 7. 맙소사
    '13.4.29 12:04 AM (211.108.xxx.159)

    7세 남자아이도 아니고 여자아이가 친구를 때리거나 모래를 뿌리거나 남의 성기쪽에 습관적으로 손을 대는 행동 아주 드물어요.
    그 아이가 문제행동을 하고 있는게 맞구요. 유치원 입장에선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해도 여러가지 이유로 그냥 대충 넘어가려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하는 말들 주의깊게 들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8. ..
    '13.4.29 12:05 AM (175.195.xxx.49)

    제가 보기엔 원글님 예민하지 않아요. 그 아이가 굉장히 이상해 보입니다. 바로 윗님말씀대로 하세요. 그리고 선생님께 강하게 말씀드리구요.

  • 9. 원글
    '13.4.29 12:09 AM (219.248.xxx.75)

    네...ㅠ.ㅠ 제딸이어서가 아니라 약지못하고 순해요. 그렇다고 맹(?)하지는 않구요.
    상담때 선생님이 발표도 잘하고 말도 또박또박 잘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아이가 이러이러한 상황얘기할때 또 하지마라고 못했겠구나...그냥 당했겠구나 생각이 되거든요.
    근데 선생님은 우리아이가 똘똘하다고 생각을 하시는건지....
    받아치는거 못해요. 또 그렇게 얘기하면 친구가 마음상할거라고 생각하구요.
    점세개님 말씀처럼 제가 연습을 시키기도 해요. 아까도 샤워하면서 그애얘기를 하길래
    그럴땐 이렇게 해보라고 했더니 아이가 "나는 웃음이 너무 많아서 그런얘기할때 자꾸 웃음이
    나와서 못하겠어"하더라구요ㅠ
    그래서 제가 우리 00이가 성격이 너무 좋아서 그래...했더니 또 "맞아.나는 성격이 좋아 ㅎㅎㅎ"
    하면서 웃네요...휴...약게 키우고 싶은데 천성인지 그게 안되요.
    선생님말씀이 성격이 강한 아이들이 우리아이를 좋아하는것같다고....ㅠ.ㅠ

  • 10. ....
    '13.4.29 12:18 AM (121.167.xxx.213)

    괴롭히는 그 아이에게 친절하게 대할 필요 없다고 하세요... 너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아이는 친구가 아니니 끌려다니지 말고 다른 아이들과 놀라고 말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7살 아이가 잘 알아듣고 실천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 11. ..
    '13.4.29 12:19 AM (183.96.xxx.142)

    원글님 아이가 받아주니까 그 애가 자꾸 붙는 거 같아요.
    아마 다른 아이들도 그 애 싫어할 거예요.
    그나마 받아주는 친구한테 들러붙게 되죠.

    원글님 아이 성격상 그 애 냉정하게 멀리할 성격도 아닌 것 같고요.
    떨어뜨려 놓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 12. 원글
    '13.4.29 12:22 AM (219.248.xxx.75)

    한동안은 유치원에 가자마자...계단에서부터 그아이가 우리아이 이름부르면서 반기러 나와서
    손을 잡고 들어간다고....같이 또 친하게 지내는 다른친구가 그게부럽다고 우리아이한테
    너는 인기가 많아서 좋겠다고 00이가 매일 너의 손을 잡아서 좋겠다고 편지까지 썼더라구요ㅠ.ㅠ
    다른친구들과 놀려고해도 00이가 너무 붙어서 그렇게 할수가 없대요..

  • 13. 여름
    '13.4.29 12:26 AM (182.172.xxx.52)

    문제 있다는 그 친구 아이....아무래도 가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지 싶네요.

  • 14. ...
    '13.4.29 12:34 AM (49.1.xxx.227)

    원글님, 그렇다면 남은 한가지 방법은 상대편보호자 독대입니다만?
    (죄송, 제가 지금 직장의신 재방 보고있어서요-_-)

    선생님께 요목조목 따지시고, 그래도 개선이 없으면 보호자와 만날수밖에 없다 라고 강력하게 어필하셔야할듯합니다. 아이가 순하니 엄마가 나가실수밖에요. 원글님 딸처럼 순하고 착한아이가 우리아이와 친구였음 좋으련만...

    선생님 -> 원장 -> 그래도 안되면 보호자만날거다. 보호자끼리 만나서 싸움나기전에 반을 옮겨주시던가
    아니면 보호자가 안심할수있도록 강력하게 조치를 해달라. 이런 일이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면
    학폭위도 열리는 세상인데 왜 유치원은 어물쩍 좋게좋게 넘어가려고만하는지 이해할수없다 라고
    강력하게 진상 한번 떨으셔야 할듯합니다.

    단순히 둘이 절친인데 성격이 안맞아서 일어나는 갈등이라보기엔 상대 아이가 심히 이상해요.

  • 15. 원글
    '13.4.29 12:39 AM (219.248.xxx.75)

    글쵸?저 예민한거아니죠?모래뿌렸다는날 선생님과 통화후예민맘으로 찍혔나싶어서 전화도 일부러 안하고 있거든요..
    아이가 더 힘들어하면 좀 강하게 나가야겠어요..ㅜㅜ

  • 16.
    '13.4.29 1:37 AM (58.229.xxx.186)

    예민한게 아니라 저같으면 벌써 쫒아갔을 거 같은데요. 모래 뿌리다가 잘못해서 눈에 들어가면 어쩔라고. 글고 그런 애 엄마도 안봤지만 비디오에요. 전 아예 그 엄마랑 맞짱 떴어요. 선생님들도 자꾸 말하면 나중에 귀찮아 하고. 피해 당하는 애들만 괴롭죠.

  • 17.
    '13.4.29 9:18 AM (218.154.xxx.86)

    조심스럽지만..
    유치원 아이가 다른 아이의 항문, 생식기쪽을 만지려 하는 게 흔한가요?
    그 아이, 성적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닌지.. ㅠㅠ
    제 생각에 반을 옮기든지, 그도 어렵다면 아예 유치원을 옮기는 것을 고려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아직 어린 아이더러 네가 강력히 대처하라고 가르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더 큰 후에 배워도 되니까, 그 전에는 차라리 그 아이랑 접촉을 피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18. ...............
    '13.4.29 10:51 AM (58.237.xxx.199)

    음님 말이 맞음....
    너무 어린아이가 굳이 스트레스받아가며까지 친구와 잘 지낼 필요없음.
    어른도 그런 친구는 필요없음.
    울 딸도 초등입학후 옆에 그런 친구하나 붙었다하길래
    바로 선생님께 상담후 자리옮김.
    유치원에 주는 돈이 얼만데 말도 못하고.....
    찜찜하시면 통크게 쏘시면서 당당히 대처하시길..

  • 19. ...
    '13.4.29 11:10 AM (124.49.xxx.226)

    저희딸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요...
    5살때...
    똑똑하고 빠릿빠릿하고 예쁘고 남 잘 챙겨주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울딸이 좀 그 친구를 불편해 하는 것 같더라구요.
    화장실에서 일보고 매번 똥꼬닦아준다해서 싫다고...
    쓰레기 버리라고 시키고 자기한테 시키면 안한다하고 자기한테 까불면 혼난다 하고...
    그런데 선생님 말씀으로는 너무 잘지내는 단짝...
    전 걍 싫으면 싫다하라고 가르쳤어요. 같이 놀기 싫음 다른 친구랑 놀으라고...연습도 하고 뭐...
    휴 저도 정답은 모르겠어요.
    나중에 보니 울딸도 글게 당하고만 있는 아이는 아니더라구요. ㅋ
    그 상대 아이 엄마말씀 들어보니...

  • 20. ..
    '13.4.29 11:52 AM (183.108.xxx.2)

    필립 체스터필드가 지은 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라 책 ---책추천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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