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후면 예정일이라 요즘 먹고싶은거 막 먹고있어요
임신기간동안 입덧도 오래하고 조금만 먹어도 속이 안좋아서 잘 먹지 못했거든요
오늘 점심때 오랜만에 탕수육이 너무 땡겨서 배달시켜 먹었는데
삼분의 일은 제가 다 먹고 거기다 짜장면까지 흡입
저녁때까지 속 더부룩 소화안되서 저녁 거르고 사이다 하나 사서 마셨네요
원래 중식 먹으면 속이 느글느글 하긴 하지만 오늘은 더 심하게 느껴지는게
조미료 때문인지.. 임신해서 그런건지.... 아직도 배가 불러요
중식만 먹으면 항상 탄산이 땡기긴 하는데 대부분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