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신당’ 창당하면 지지율 1위

블루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3-04-28 20:16:20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84884.html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안 의원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해야 한다”는 답변이 53.7%였으며, “민주당에 입당해야 한다”는 23.4%였다. 
안철수 신당의 등장을 가정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철수 신당이 30.9%로 가장 높았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각각 30.7%, 15.4%를 기록했다.

----------------------------------
그동안 그렇게 언론과 넷상에서 안철수에게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의 지지율은 더 공고해 진 것 같습니다. 참 신기한 일이죠.









.
IP : 124.28.xxx.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4.28 8:21 PM (223.62.xxx.192)

    대선이 이렇게 되니... (민주당과 안철수씨의 불협화음)
    새누리당은 정권재창출로 더욱 공고해지고. 
    안철수씨가 새누리당 저격수가 아니라, 
    민주당 대항마가 됐네요.

  • 2. 저라도
    '13.4.28 8:27 PM (110.8.xxx.71)

    지지할 것 같네요. 한 번 기대해 보고 싶어요. ㅋㅋ

  • 3. ...
    '13.4.28 8:31 PM (1.244.xxx.49)

    저도 기대돼요~

  • 4. 저도
    '13.4.28 8:34 PM (112.158.xxx.251)

    신당 창당하면 지지할겁니다.

  • 5. 안철수본인이
    '13.4.28 8:35 PM (112.151.xxx.163)

    하기 싫어도 어떻게든 하게 만들듯 합니다. 아마 언론이 최대한 신당창당에 무게를 실어줄 듯 합니다. 본인의지와 무관하게...............

  • 6. notscience
    '13.4.28 8:48 PM (98.217.xxx.116)

    제가 정치 기사들을 별로 안 봐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민주당이 이렇게 못 나가는 이유가 뭐죠?

    여러분들 보기에,

    민주당에 대한 대중의 반감은 타당한 근거를 가진 것인지,

    아니면 조중동의 이미지 조작 (정당 내에서 당연히 있는 치열한 논쟁과 경쟁을 "또 진흙탕 싸움"이라 부른다던가, 등등 - 정말 그랬는지는 제가 신문지를 꼼꼼히 안 봐서 모르고 그냥 제가 상황을 상상해 본 것입니다. -)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진보 언론이 정치를 연예화하여 (유명인, 잘 생긴 사람 위주로 연예 신문같은 식으로 언론 활동을 하니, 일반 대중이 평소에 듣지도 보지도 못한 못생긴 민주당 정치인이 나타나면 대중이 적응을 못하게 되는 현상 - 이것도 제가 가상으로 설정한 상황입니다 -) 나타난 사회현상인지. . . .

  • 7. ..
    '13.4.28 8:57 PM (218.48.xxx.128)

    저도 지지합니다.

  • 8. 탱자
    '13.4.28 9:06 PM (118.43.xxx.164)

    10 년 전만해도 민주당은 2 번이나 정권을 창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정당이었지만, 그리고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그 이후로 쇠퇴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 지난 10년 동안 노무현씨와 그 추종자들이 민주당(열린우리당 포함) 주류가 된 시기이기도 했죠.

    현재 민통당의 낮은 지지율은 민주당의 충성스런 지지자들조차 지지를 철회해서 생기는 현상이죠.

  • 9. 블루
    '13.4.28 9:06 PM (124.28.xxx.20)

    notscience / 안철수 지지율 보면, 언론에서 공격한다고 민심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하고도 전혀 자기 반성은 하지 않고, 남탓하면서 내부 분열하고 있는 모습에 국민들은 더 실망한 게 아닐까 생각해요.

  • 10. 모르고그냥
    '13.4.28 9:11 PM (112.151.xxx.163)

    욕할걸요? 민주당에 대해서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 분석은 해보는 편인데. 전 얼마전 문성근님 나온 팟케스트 듣고 공감은 되더군요. 이건 들어보서야 알듯 (김용민 서영석 나오는 팟케스트일겁니다)

    민주당안에 아까운분들 참 많아요. 반대로 좀 사라졌으면 하는 이들도 많죠.

    그런데 이 기준은 갈립니다.

    쇄신을외치면서 시민참여 반대하고, 국민적 공감이 부족한 대선평가 보고서에서 불리한건 누락시키고 발표한 이들이 사실상 민주당안에서 좀 사라졌으면 하고 욕을 먹는데 이들이 쇄신하자, 혁신하자. 신당창당을 바라니 아이러니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나빠..가 아니라 민주당 누구누구는 제외하고 나쁘다. 또는 민주당 누구누구가 나쁘다.. 라고 말하게 됩니다. 민주당 나쁘다..하면 먹칠한 이들이 맞아맞아 하면서 자신들이 바꾸겠다 하더군요.
    속마음은 그냥 그들은 신당창당해서 갈길 갔으면 좋겠어요.

  • 11. ...님
    '13.4.28 9:29 PM (112.151.xxx.163)

    티브이에 문재인 거의 안나왔다던데... 정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사실 못봤어요. 전 뉴스 안본지 오래인데 가끔 채널돌리다 짧막한 뉴스는 봅니다. 국민들은 부산에 나온 사람 이름도 몰라요. 더 웃긴건요. 노원에 나온 김지선씨조차 목소리 한번 못들어봤어요.

    관심 가져도 모를판에 관심없는 이들이 어찌 알수 있을지..

  • 12. 하늘
    '13.4.28 9:42 PM (211.36.xxx.199)

    총선 대선 말아먹고도 책임이라곤 지지않는 지금 주류인 친노 집단이 있는한 절대 민주당은 정권재창출 못합니다. 이 집단은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 13. ...
    '13.4.28 9:47 PM (121.144.xxx.82)

    민주당 저리된거 하루이틀된 일도 아니고요.
    언론이 부추긴다고 저런 여론 공고히 형성될것도 아니고,

    예전 손학규 분당선거만 하더라도, 민주당배경으로는 거의 불가능이었는데, 개선장군됐죠.
    분당에서 민주당의 깃발 꽂았다는 거, 물론 손학규라 가능했지만,
    이런 국민의 열망이 무척 절실했는가를 보여줬음
    그럼에도 그런 열망과 갈망을 그냥 일회성으로 휴지써버리듯하고 하나로 공공히 모아내는 저력이 없음.
    중산층에게 나름 흡족한 편이었던 손학규마저 대권후보에서 사정없이 패기됐었죠.
    하여튼 국민적 열망을 소비만 할 뿐, 자기들 입맛에 맞는 후보 내세워 대통령만드는 꿈만 야무졌음.

    그러다 분당에서 한 번 치솟았던 국민적 열망이 이번 안철수의 지지도로 다시한번 창출
    그만큼 국민들에게 대안이 절실하다는 얘기;;

    최소한 수도권시민들은 변해야 한다는 거 알고, 온 힘을 다 모아줘도 어떻게 그렇게 그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어떻게 그렇게 조합도 못하고 무능력한지,

    게다가 권력이라는 단물에 취해서 안철수 불쏘시개로 보고 눈벌겋게 돼서는
    수단방법 안가리고 정권창출할려고 했던거
    그거 지금 죄값받고 있는거죠.
    그동안 굵직굵직한 선거들마다 그 특유의 무능력으로 얼마나 많은 좌절을 국민들에게 줬는지,
    국민들은 정치판 좀 바꿔보고 싶어하는건 굴뚝같은 심정인데 하는짓이 진짜 뭣같음.
    이런 모든 것들이 쌓이고 쌓이다 이번 대권마저 날린거까지 모여서
    한마디로 민심의 역풍을 온 몸으로 받는 상황;;;

    지금 생각있는 국민들은 썩은 새누리당, 쥐어줘도 못먹는 무능한 민주당, 다 패기하고 새로운 대안에 눈돌리는 중인듯;;
    세싸움중인거죠. 그 중심에 안철수가 있는거고,

  • 14. ㅇㅇ
    '13.4.28 10:09 PM (175.192.xxx.74)

    안철수신당 나오면 지지합니다만. 민주당도 쇄신성공해서 야권분위기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 15. 안철수 당, 민주당 둘다 화이팅입니다
    '13.4.28 11:07 PM (61.245.xxx.147)

    안철수 신당도

    민주당도 다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철수 신당이 새누리 흡수해서 민주당이랑 양당 체제 되었으면 하네요...

    물론 어려운 일이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민주당 미흡한 점, 어리석은 점 많지만

    새누리랑은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의 경쟁구도가 좋겠네요...

    아니면 안철수가 민주당을 흡수 통합하든가..

  • 16. 저도
    '13.4.29 2:03 AM (211.189.xxx.61)

    지지합니다^^

  • 17. 민주당의
    '13.4.29 4:12 AM (119.200.xxx.70)

    존재 이유가 뭔가요. 바로 새누리 대항마로 결과를 보여줘야 할 의무가 있어요.
    그나마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창출하던 시기엔 그래도 다 마음에 든 건 아니었어도 최소한 한나라당 대항마로서 본질은 잘 지켜지고 있고 그럴 능력이 있구나 했지만 이후론 뭐 알다시피 지지자들에게 좌절만 안겨줬죠. 예전 군사정부 시절이거나 3김 시대라서 집결이 힘들 때도 아니었고 심지어 거의 최초라 할만큼 1:1 대결구도까지 만들어줬음에도 진 건 정말 뭐 이제 끝이구나란 걸 보여준 거죠.
    안철수가 뭐 얼마나 좋아서 그를 지지하겠습니까?
    결국 새누리는 절대 아니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볼 때 이제 민주당 대신 안철수가 차라리 희망이 있다는 걸 느낀 거죠. 그나마 무소속이라 과연? 이랬다가 이번에 노원 결과 보니 조직없어도 당당히 60프로를 만든 걸 보고 싹이 보이구나 싶은 거고요.
    이제 지기만 하는 선거는 더 이상보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정권이 바뀌길 염원했던 지지자들의 겪은 충격보다는 지들이 잘나서 48프로나 받았다고 정신승리하는 것 보고 실소가 다 나올 지경이더군요.
    싫든 좋든 제발 이겨라고 뽑아준거지 무슨 팬덤 놀이라도 한느 줄 아는듯.
    그럴바엔 차라리 지들 주제나 파악하라고 그냥 내가 뽑고 싶은 사람 뽑는 게 낫다 싶네요.
    싫어도 뽑아줬더니 지들이 잘 나서 설치는 꼴은 최소한 안 볼테니...

  • 18. ---
    '13.4.29 10:48 AM (59.4.xxx.110)

    안철수 지지하는 분들 시간이 지나서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하긴 이명박/박근혜 같은 인간도 줄창 지지하는 인간들이 있으니....끝까지 지지해 주시기를....

  • 19. ,,,
    '13.4.29 11:50 AM (114.204.xxx.187)

    그동안 내 표를 준 야당에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네요. 이제 안철수 신당에 표주면 되니 다신 표줄일 없어서 그게 다행이라고 생각할 뿐.

  • 20. 햇볕쬐자.
    '13.4.29 2:32 PM (220.125.xxx.197)

    그동안 내 표를 준 야당에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네요. 이제 안철수 신당에 표주면 되니 다신 표줄일 없어서 그게 다행이라고 생각할 뿐.2222222222

    아 그리고 무슨 맹신도도 아니고 못하면 지지거두는거지 끝까지 충성하나요?
    전 안의원님 지지하지만....아니다 싶음 지지거둡니다...단 지금은 지켜보고 판단할때라 생각해요.

  • 21. 막말로
    '13.4.29 3:49 PM (119.200.xxx.70)

    이명박 박근혜가 대통령 되는 꼴까지 봤는데 더 이상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어딨어요?ㅋㅋㅋ
    진짜 살다살다 박근혜 당선되는 별별 꼴 다보는 판에 앞으로 후회할 것도 없어요.
    민주당은 마지막 끈을 스스로 놓은 거죠. 선거 지고 나서 그 충격이 얼마나 컸으면 노동자분이 자살까지 하고.
    이명박은 그렇다치고 박근혜는 절대 막았어야 했는데 막을 수 있는 여론조사 앞서는 후보가 있음에도
    그놈의 정당밥그릇 움켜쥐느라 결국 스스로 망조의 길로 들어선거죠.
    어떻게해서든 일단은 이기고 나서 안철수를 설사 꼭두각시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뒤에서 좌지우지하며 자기들끼리 지지고볶더라도 그래도 일단 박근혜는 막고 봤어야죠. 민주당은 새누리보다 지능도 딸림.
    새누리 이것들은 이기려고 심지어 이회창 케이스만 봐도 밖에서 영입까지 해대며 당권까지 갖다바치며 쇼를 해대고 친박 이박 싸우더라도 선거때는 열나게 될 인간 위주로 똘똘 뭉치던데. 욕심이 많으면 그만큼 머리라도 잘 돌아가든가. 욕심은 많은 것들이 지능까지 딸리니 만날 지는 선거에 선거 전날 다 이긴 듯 원맨쇼나 해대고.
    앞으로 절대 민주당에 표줄 일은 없네요. 진짜 지금까지 온 가족이 민주당 표준 것 생각하면 꼭두새벽부터 투표장 간 게 아까울 지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722 루이비통 하이힐 어떤가요? 편한가요? 3 명품 2013/04/28 1,432
245721 친형제들 장례에 부조 안하나요? 22 // 2013/04/28 17,146
245720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잘 아시는 분 9 송파 2013/04/28 14,805
245719 ? 11 2013/04/28 2,481
245718 박시후씨 팬들의 만행을 공개합니다. 68 팬들의만행 2013/04/28 14,559
245717 베란다 텃밭하는데요... 이쪽으로 지식 있으신분 조언을 구합니다.. 3 ㅠㅠ 2013/04/28 1,045
245716 짭짤이 토마토 1 에버린 2013/04/28 1,120
245715 가계부를 썼더니 50만원 이상 지출이 줄었어요. 6 오.. 2013/04/28 4,573
245714 명품 백 구입.. 7 최선을다하자.. 2013/04/28 2,643
245713 성당에 관해 질문드려요 9 익면 2013/04/28 1,349
245712 도곡동 우성 캐릭터 199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아파트 2013/04/28 5,691
245711 재클린 롤링 스타일러 써보신분 1 2013/04/28 1,417
245710 이율 높은 적금 어느 은행 ,, 2013/04/28 1,291
245709 지나치게 기운넘치는 강아지는 어쩜 좋나요? 5 백설맘 2013/04/28 1,530
245708 내딸서영이 음악 알고싶어요 2013/04/28 522
245707 화정이 유흥업소 천국이네요 5 세상에..... 2013/04/28 13,815
245706 초등3학년. 수학46페이지 탐구활동(거북이실행프로그램)어떤내용 .. 2 이쁜이 2013/04/28 1,078
245705 중1 과학 기출문제는 어디에서 다운 받을 수 있나요? 2 아이가 뽑아.. 2013/04/28 2,087
245704 아이 한명 키우시는 분 저와 같나요? 13 다산은 복 2013/04/28 2,678
245703 광주에서 봉하마을, 다시 서울로. 13 theate.. 2013/04/28 1,660
245702 담배 피워보신 분들 처음 필때 느낌이 어떠셨나요? 8 먹밥 2013/04/28 14,711
245701 인도 짜이 밀크티 궁금합니다 16 밀크티 2013/04/28 3,529
245700 코성형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3/04/28 2,626
245699 중식만 먹으면 탄산음료가 너무 땡겨요 5 임산부 2013/04/28 1,092
245698 레브론 파운데이션 괜찮네요. 7 지성 피부 2013/04/28 4,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