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계기로 공부에 취미가 붙으셨나요?

공부젬병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3-04-28 17:23:26

공부관심없다가 공부를 잘하게 된경우 분명 계기가 있었을거라 생각들어요

뭐 공부방을 예쁘게 꾸미고난후 공부에 취미가 생겼다든가  친구와 경쟁이 붙어서라든가 아니면

ㅇㅇ책을 읽고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다든가..뭔가 계기가 있었던분계시나요

물론 처음부터 별로 한건없는데 성적은 항상1등이었다  그런분도 계시겠지만요

 

실은  중1아들 때문인데  정말 공부에 취미붙힐려고 남편과 저 모두 많은노력을 했는데  태어나면서부터~주욱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에 도통 관심이 없어서요  본인의 얘기도 좋고 아이의 경험도 좋아요

꼬~옥 들려주세요

 

IP : 211.108.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는
    '13.4.28 5:26 PM (112.166.xxx.51)

    ㅓ는 철들고 부터 엄마 아빠 고생하시는 모습보구요..나라도 안하면 희망이 없겠구나 했어요..고1때까지 24~28등 이랬는데 공부하고고2때 불붙어 공부하자마자 전교석차 6등이래서 저 스스로에게 너무 놀랐었어요

  • 2. 조는님께질문
    '13.4.28 5:36 PM (211.108.xxx.184)

    고1때까지 24~28등이 반에선가요 전교에선가요?

  • 3. 열공
    '13.4.28 5:38 PM (125.189.xxx.14)

    저도 중학때 중간 정도성적..고등 입학 해서 일년내내 하위권을 맴돌다~~이학년 올라가서 열심히는 아니였지만 일학년때보담 좀 했어요...이학년 첫 시험때 중의권으로 올라서고 ~너무 놀랍고 성적 떨어뜨리기 싫어 필사적으로 공부 삼학년 마지막셤 전교 오등으로 마무리~~
    제가 늘 느끼는거지만 공부는 본인 맘이 동해야 하는거더라구요...공부가 노력해서 되는건줄 알았다면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할걸 하는 생각도 늘 해요...뒤늦은 후회지만~~그래도 마지막 이년동안 열심히 공부한건 뿌듯함으로 남아 있어요

  • 4. ..
    '13.4.28 5:48 PM (110.70.xxx.238)

    부모님이 사는 모습이요... 못 배워서 힘들게 사는 모습.. 어린 마음에도 비참하다 느꼈어요. 엄마처럼 안 살고 싶어서 이 악물고 공부했고 지금 엄마처럼 안 살아요.

  • 5. 별똥별00
    '13.4.28 6:40 PM (180.64.xxx.211)

    저같은 경우는 초1때부터 쭈욱 잘했어요. 가끔 환경 안좋을때 밀렸었지만 평생 잘했던거 같아요.
    노력형이죠. 머리보다는 노력이 대부분이고 주위에서 밀려나지 않겠다는 결심같은게
    타고난거 같아요. 뭘해도 두드러지게 잘하려고 노력해요.

  • 6. ..
    '13.4.28 7:00 PM (121.124.xxx.239)

    국민학교 4학년 2학기때 새로 오신 담임쌤께 칭찬받은 이후부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725 어제 쇼핑몰에서 어떤 애엄마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8 ... 2013/05/01 3,973
247724 아직 김민종씨는 총각분위기가 나네요 16 오소리 2013/05/01 3,667
247723 BR0408--이라고 써있는게 제조일자인가요? ,,, 2013/05/01 434
247722 지난 선거때 82에서 활동했던 국정원직원.... 4 ㅇㅇㅇ 2013/05/01 1,038
247721 동영상 편집기 하기 쉬운 프로그램 있나요 2 . 2013/05/01 999
247720 저도 미장원에서 설렜던 기억이. 7 .... 2013/05/01 1,783
247719 자격없는 부모밑에서 크는 아이들...불쌍해요 11 2013/05/01 4,612
247718 김태희씨 얼굴탄력 58 탄력 2013/05/01 16,422
247717 복잡한 마음-남편바람 17 말해야할까요.. 2013/05/01 5,794
247716 상품권 교환할 때 수수료는? 2 .. 2013/05/01 756
247715 공부능력이 있는가봅니다 ㅜㅜㅜㅜ 7 공부 2013/05/01 2,516
247714 우리 강아지의 이상한 버릇... 7 qqqqq 2013/05/01 1,300
247713 어린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1 ^^ 2013/05/01 573
247712 우리나라 전월세 제도에서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불화.. 해결방법 .. 2 ... 2013/05/01 1,251
247711 유방암 4 .. 2013/05/01 1,758
247710 제 양육법에 대해서 조언좀 부탁드려요..(아이들이 싸웠을때..).. 6 양육법 2013/05/01 1,236
247709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면 안되는이유.gif 4 참맛 2013/05/01 5,075
247708 김태희도 늙네요.. 24 2013/05/01 6,024
247707 식당에서 밥먹는데 어떤 두여자의 이야기가 들리던데 2 ... 2013/05/01 2,421
247706 남편이 아내 생일 기억하고 있나요? 9 궁금 2013/05/01 1,229
247705 나와 닮은딸을 키우며 내 어린시절이 자꾸 떠오릅니다 12 휴,, 2013/05/01 2,883
247704 노인 학대 가해자 1위 아들? 2위 배우자? 4 hb 2013/05/01 1,292
247703 중3 영어독해 책 추천 해주세요 1 스마일^^*.. 2013/05/01 1,833
247702 아 류현진 어떻게해요 ㅋㅋ 8 .. 2013/05/01 3,448
247701 나인 이진욱 중학교 졸업 사진(다리가 하염없이 길어요) 4 ㅇㅇ 2013/05/01 10,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