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어김없이 화장실에 담배냄새가 꽉 찹니다.
저희 집엔 담배피는 사람 없습니다.
제가 담배 냄새 너무 싫어해서 남편도 담배를 끊었어요
전자담배로 바꿔서 냄새가 거의 안나고 일반 담배냄새랑은 달라요
그런데 주말이면 거실 화장실에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아랫층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게 분명한데
관리 사무소는 주말엔 문을 열지 않고
남편은 바로 아랫층이 아닐수 있으니 아랫층으로 함부로 전화하지 말라고 하고
무엇보다 남편이 후맹이라 그 담날 놀러온 친구도 맡는 담배 냄새를 남편이 전혀 맡지를 못합니다.
분명 화장실에서 막 필때는 화장실문을 닫아놔도 거실까지 냄새가 들어오고
화장실문을 한번 여닫기만 해도 온집안에 냄새가 꽉 찹니다.
너무 너무 스트레스인데 남편은 꼼짝도 않네요
이럴때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관리 사무소에서 분명히 확인 할수 있게 담배피고 있을때 관리사무소 분이 확인 했으면 하는데 주말이라 근무 안하시고
여러분들의 고견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