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제 외모에 대한 말을 들으면 참 불편하네요..펑
1. 저
'13.4.28 2:27 PM (39.118.xxx.142)이해되요.저도 좀 그렇거든요..
게다가 요즘은 어린나이도 아닌데 굳이 외모얘기 듣는게 좋지도 않아요. 뭐 이나이에도 이런 품평?을 들어야 하나 싶고...
여자로 보이고 싶은 사람..아닌 다른 이에게 듣는 외모 이야기는 전혀 반갑지 않네요.2. ..
'13.4.28 2:27 PM (180.66.xxx.129)외모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하시면 불편하시겠지만 보통 여자들은 화제가 주로 외모 패션 등이니까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3. ??
'13.4.28 2:27 PM (211.234.xxx.57)보니까 외모때문에 능력이 묻히는 상황도 아닌것 같은데 뭘 걱정하시는지....?
이국적으로 생겼단 말이 원글님 능력이랑 무슨 상관이죠? 그사람은 그냥 인사치례로 한얘기같은데;; 혼자만 괜히 신경쓰시는것 아닌가요;;4. ㅇ
'13.4.28 2:32 PM (223.62.xxx.222)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며 하는 말을 원글님이 너무 예민하신듯요
여신급 아니면 보통 자기한테 관심 없어요
그리고 글 내용이 핵심이 안보이고 그냥 주절주절
이해가 잘 안되네요
뭐가 불편하시다는건지5. 전국민이 남 외모평가하는 나라
'13.4.28 2:34 PM (122.35.xxx.135)회사에서 만난 사람 뿐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에서 첨보는 사람도 외모평가하는게 흔한 일이죠.
학생때 길가에서 차기다리는데..첨보는 아줌씨들이 나한테 슬슬 다가와서 외모가 어떻니~하는게 넘 황당했었죠.6. ,,
'13.4.28 2:58 PM (72.213.xxx.130)본인 스스로 외모에 대하여 부정적이군요.
다른 사람이 님 외모를 심각하게 얘기하는 게 아닌 걸 모르시네요.
사람들과 가벼운 대화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7. 참
'13.4.28 2:58 PM (121.165.xxx.189)당황스러운 문화죠. 다짜고짜 외모평가.
물어본 것도 아닌데 칭찬이든 흉이든(교묘하게) 대놓고 하는거,
정말 잘못된 문화인거 같애요.
너무 오랜동안 그러다보니 무뎌져서그런지 싫어하는 사람이 유난떠는거로 보이고.
외국나가살면서 젤 좋았던게 그런 시선으로부터 아니 말로부터 자유로웠던거네요.
속으로야 왜들 평가를 안하겠습니까만.8. 한국에 사시니
'13.4.28 3:17 PM (58.236.xxx.74)이해하세요, 우리나라사람들, 자기가 느낀 거 직빵으로 뱉어내지 못하면
병 나는 사람들이예요 ^^ 동료도 그렇고 하물며 아랫사람에게는 더 그렇죠.
근데, 저는 상대가 정말 근사하고 시기심 나면, 일부러 칭찬해주고 빨리 그 감정 휘발시키려고 하기도 해요.9. ㅇㅇ
'13.4.28 3:20 PM (218.238.xxx.159)외국에서 외모에 대해서 한마디 잘못하면 바로 모욕죄로
끌려갈수있는것도
우리나라에선 아무렇지 않게 일상에서 이야기해요
농담이라고하기엔 너무 심한 외모비하발언도 마구 내뱉구요
우리나라가 비정상이죠..10. 뭘
'13.4.28 3:41 PM (211.181.xxx.193)그리 예민하게 받아들이세여?
전 누가 그러면
밥 살게요 하고 웃어넘깁니다11. ??
'13.4.28 3:57 PM (211.234.xxx.57)원글님 그리 이쁠것같지 않은데용...
외모가 이국적이라서 튀기는 하는데 객관적으로 미인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이라고 사람들이 외모 언급은 계속하니까 오히려 외모에 열등감 있으신것 같아여..12. ......
'13.4.28 5:49 PM (222.112.xxx.131)저도 외국인 같다는 이야기 많이 듣고.. 면세점 가면 점원이 일본어로 인사하거나 그런적도 많은데..
아무 신경 안써지던데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지..13. 정말
'13.4.29 3:10 AM (121.190.xxx.2)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일수도 있지만 상대방도 그냥 예의상 한말일꺼예요. 딱히 할말은 없고 얼굴은 예쁘고 그냥 칭찬으로 별 의미 없이 한말인데 뭐 그리 신경쓰나요
아무리 회사라지만 밥 먹는동안에도 회사 이야기만 하나요.
그렇다고 친한 사이도 아닌데 무슨 공통 이야기 꺼리가 있는것도 아니고...14. 답답하네요...
'13.4.30 4:35 AM (84.189.xxx.247) - 삭제된댓글못생겼다고 하던 예쁘다고 하던 일하는데 외모 언급하는게 싫다잖아요.
별로 예쁠것 같지도 않은데 인사치레로 한말 가지고 괜히 그런다, 열등감 있는거 아니냐
진짜 비뚤어졌네요... 문맥이랑 상관없이 본인이 자기 예쁘다고 언급한 것만 가지고 웃긴다... 생각하고 있는
본인들 열등감이나 신경 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6704 | 루이비통 하이힐 어떤가요? 편한가요? 3 | 명품 | 2013/04/28 | 1,466 |
246703 | 친형제들 장례에 부조 안하나요? 22 | // | 2013/04/28 | 17,759 |
246702 |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잘 아시는 분 9 | 송파 | 2013/04/28 | 14,867 |
246701 | ? 11 | 아 | 2013/04/28 | 2,509 |
246700 | 박시후씨 팬들의 만행을 공개합니다. 68 | 팬들의만행 | 2013/04/28 | 14,590 |
246699 | 베란다 텃밭하는데요... 이쪽으로 지식 있으신분 조언을 구합니다.. 3 | ㅠㅠ | 2013/04/28 | 1,075 |
246698 | 짭짤이 토마토 1 | 에버린 | 2013/04/28 | 1,151 |
246697 | 가계부를 썼더니 50만원 이상 지출이 줄었어요. 6 | 오.. | 2013/04/28 | 4,599 |
246696 | 명품 백 구입.. 7 | 최선을다하자.. | 2013/04/28 | 2,671 |
246695 | 성당에 관해 질문드려요 9 | 익면 | 2013/04/28 | 1,368 |
246694 | 도곡동 우성 캐릭터 199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 아파트 | 2013/04/28 | 5,715 |
246693 | 재클린 롤링 스타일러 써보신분 1 | 네 | 2013/04/28 | 1,435 |
246692 | 이율 높은 적금 어느 은행 | ,, | 2013/04/28 | 1,306 |
246691 | 지나치게 기운넘치는 강아지는 어쩜 좋나요? 5 | 백설맘 | 2013/04/28 | 1,553 |
246690 | 내딸서영이 음악 | 알고싶어요 | 2013/04/28 | 537 |
246689 | 화정이 유흥업소 천국이네요 5 | 세상에..... | 2013/04/28 | 13,898 |
246688 | 초등3학년. 수학46페이지 탐구활동(거북이실행프로그램)어떤내용 .. 2 | 이쁜이 | 2013/04/28 | 1,092 |
246687 | 중1 과학 기출문제는 어디에서 다운 받을 수 있나요? 2 | 아이가 뽑아.. | 2013/04/28 | 2,098 |
246686 | 아이 한명 키우시는 분 저와 같나요? 13 | 다산은 복 | 2013/04/28 | 2,687 |
246685 | 광주에서 봉하마을, 다시 서울로. 13 | theate.. | 2013/04/28 | 1,678 |
246684 | 담배 피워보신 분들 처음 필때 느낌이 어떠셨나요? 8 | 먹밥 | 2013/04/28 | 15,171 |
246683 | 인도 짜이 밀크티 궁금합니다 16 | 밀크티 | 2013/04/28 | 3,547 |
246682 | 코성형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6 | 코 | 2013/04/28 | 2,638 |
246681 | 중식만 먹으면 탄산음료가 너무 땡겨요 5 | 임산부 | 2013/04/28 | 1,107 |
246680 | 레브론 파운데이션 괜찮네요. 7 | 지성 피부 | 2013/04/28 | 4,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