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의 고수님들...

미세스슬림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3-04-28 09:54:37
얼굴 붉히지 않고 부하직원의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하는 방법의 원칙이 있으신가요?
한 수 부탁드립니다.
나름 공평하고 객관적으로 보려하고 감정통제하고
조절하려 합니다만...
IP : 183.98.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세스팻
    '13.4.28 9:58 AM (211.184.xxx.68)

    제가 만난 고수님들은..본인이 그냥 솔선수범하시고 ..돌직구는 안 날리셨고...그냥 모범보이시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질려서 정신차렸어요..반면 다른 직장상사였던 분은은 얼굴붉히고 소리 지르고 해봐도 모두를 적으로 돌리시더라구요..

  • 2. 오타수정
    '13.4.28 10:07 AM (211.184.xxx.68)

    질려서..가 아니고..찔려서..ㅠ.ㅠ

  • 3. 미세스슬림
    '13.4.28 10:12 AM (183.98.xxx.92)

    한 직원이 감정조절 못하고 한생각에 사로잡히면
    힘들어서 못하겠다가 입버릇입니다.
    물론 제가 솔선수범 하려하는데,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서 편해보려는 이기적인 직원이거든요.

  • 4. ..
    '13.4.28 10:18 AM (121.124.xxx.239)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아요. 잘해 주면 그것을 이용해먹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 사람 통제 못하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가요. 야단 칠 때는 야단 치시구요. 얼굴 붉혀야 할 때는 얼굴 붉히셔야 해요. 다만 다른 사람들이 알게 하지는 마세요.

  • 5.
    '13.4.28 10:23 AM (119.64.xxx.204)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가만히 있으면 자기가 잘난줄 알고 더 날뛰더군요.
    따끔하게 혼내줘야 합니다.
    힘들어서 못하겠다? 그럼 나가! 누구씨보다 나은 사람 널렸어.

  • 6. ㅇㅇ
    '13.4.28 10:26 AM (118.148.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돌직구 스타일..
    이래서 불편한데 고쳐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피드백해줍니다.긍정적으로.

    고친경우는 - 폭풍칭찬
    노력은하나 잘 안되고 있으면 -바꾸느라 힘들지? 그래도 그렇게 해줘..
    그대로이면 - 다시 돌직구.

    바꾸는 시늉이라도 하면 보스가 좋아라하는걸 아는분위기로 몰아갔더니..대략 노력들은합니다.

    처음이 중요한듯. 성격도 한 몫하구요.

  • 7. 미세스슬림
    '13.4.28 1:12 PM (183.98.xxx.92)

    고수님들~조언 감사합니다.
    그직원에게 호의를 베풀었더니 정말 권리인양
    당연하게 여기며 위아래 없이 행동하므로
    돌직구 날리려구요.
    피드백과 결과에 따른 폭풍칭찬과 격려!
    새겨 듣겠습니다.
    성격도 한 몫 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082 아이문제로 심각한 고민입니다 22 내가 할꺼야.. 2013/04/29 4,298
246081 나인 이진욱도 엑스파일이 있었군요 ㅎㅎㅎ 23 나인데이 2013/04/29 98,488
246080 이게 이혼사유가 될까요? 1 휴~ 2013/04/29 1,491
246079 전세 세입자인데 아랫층에서 물샌다고해요. 8 ..... 2013/04/29 2,336
246078 물컵 비린내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7 ... 2013/04/29 3,947
246077 내곡동 보금자리가 좋은게 주변이 친환경에다 2 ... 2013/04/29 2,528
246076 마그네슘 과다섭취 했을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13/04/29 5,931
246075 제주도 검정 스타킹 신어도 안더워보일까요? (이번주말) 2 제주도 2013/04/29 1,058
246074 서리태로 어떤 음식을 해먹으면 맛있을까요? 5 콩콩이 2013/04/29 1,751
246073 사람을 보면 그 과거와 현재가 보인다는 분 5 궁금 2013/04/29 2,400
246072 친정부모님 용돈 얼마씩 드리나요? 17 잠시만요. 2013/04/29 5,187
246071 도복이 너무 더러워요 1 도복빨기 2013/04/29 510
246070 목동 아이스링크 추운가요? 1 처음 2013/04/29 990
246069 야외갈때 도시락 메뉴 뭐가 좋을까요?(흔한김밥말고~) 2 // 2013/04/29 1,296
246068 오블리비언 vs 아이언맨3 어떤거 볼까요. 12 추천요망 2013/04/29 1,565
246067 풀무원 아임리얼딸기 몸에 좋을까요, 7 ᆞᆞ 2013/04/29 2,536
246066 안철수 재산때문에 상임위 배정도 못받고 있다는데 15 .. 2013/04/29 1,931
246065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소개팅 10 소개팅 2013/04/29 3,094
246064 (후기)제주 맛집 & 빵집 212 제주 한달 2013/04/29 15,239
246063 전화 받기 싫은 사람이 전화 오는 것도 스트레스네요. 2 아... 2013/04/29 1,370
246062 내곡동 보금자리 공고 났어요!!전용 85 34평이 9 ... 2013/04/29 4,517
246061 1일 택배 근로자도 쉬겠지요? 8 2013/04/29 1,390
246060 취나물....거품이... 2 원래 2013/04/29 1,657
246059 와이즈캠프나 아이스크림 홈런 하고 계신분들 7 효과있나요 2013/04/29 12,537
246058 고양이 원기회복 14 멍멍 2013/04/29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