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층에서 천정치면 위에서 소리날까요?

밑에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3-04-28 08:23:12

위에 애들이 유치원생들 두명있는데 6시만 되면 일어나서    다람쥐가 따로 없어요

무슨애들이 그리도 돌을 찍는 소리가 나는지 알수가없더라구요

어쩌다가 뭣을 떨어뜨렸을때는 큰 돌을 찍듯이 소리가나요

제 동생이 왔을때 소리듣고 진짜 애들이 돌을 가지고 노는지 참 이상하다네요

거실ㅇ 앉아서 티브를 보거나 차를 조용히 마시려고 소파에 앉으면 그소리 때문에 집중도 앉되고

성질이 나서 부화가 치밀어요

부잡스러운애들 키우느라고 힘들겠다 라고 이해를하고 참고 그러다가  도저희 못참겠다싶어

한번 인터폰하니 그것도 "좀 조용히좀해주세요"라고 했더니  밥 먹는데요?자기네 애들은 전혀 안 뛴 것 처럼...

참 어이가 없더군요.조용히좀 해달라고 끊긴는했는데 밥을 다 먹었는지 또 뛰어다니더라구요

애들이 걷는게 없어요.하루종일 뛰어요.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유치원가기전에 ,갔다와서는 계속 소리가 끊이질않아요

제가 화가나는 것 은  그렇게 하는데도 방치하는 것 같아서 그게 화가나요

밑에집에서 이야기를하면 조심히 하는것이 느껴져야 할텐데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괘씸해요

우리는 아들 둘이 키웠지만 다행이도 애들이 조용하기도했고 꽃발들고 다녔어요

아파트살려면 마음아파도 어쩔수없지만 그래도 주의를 시켰었는데 지금도 바닥에다대고 쿵쿵쪄대고

모터자동차인지 모터오토바인지 타고다니고 정말 지랄을 떨고있으니 관리실에 이야기 몇번했지만

소용이 없더라구요

뭐 측정해서 소음이 어쩌고하는데 그것도 그때 조용히 하고있으면 어떻하나요?

지금도 머리가 깨질 것 같네요

집에 있는게 괴로우니 진짜 돌것같네요.

위에가서 말하면 너무도 참아서 진짜 폭팔해서 머리채 쥐어잡을 것 같아서 참고있어요

너무하다 싶을때는  막대걸래로 천정을 쳐요 몇번요.그럼 조금있다가 위에서도 마치 대답을하듯

똑같이 소리내요.쿵쿵쿵...들려서 그러는지 아님 우연이지 알수가없어요

IP : 124.54.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귀가
    '13.4.28 8:30 AM (116.120.xxx.141)

    점점 소머즈 귀가 되어 가는듯..
    날마다 새로운 소리 하나씩 추가되는데 저도 돌 지경..
    어젠 밤 9시 반에 남자 노래부르는 소리가 들려
    경비실에 인터폰했어요.
    설마 설마... 노래방 기곈 아니기를...

  • 2. ...
    '13.4.28 8:32 AM (59.86.xxx.85)

    아유...
    원글님마음 정말정말 이해해요
    저희도 윗집 손주들만오면 머리속 지진나요
    매일 그러는것도아니니 참고는있는데...
    그럴때마다 천정을 두둘기고싶은 충동을 참고참고...마음다스리려 노력하고있어요
    아파트 소음 이거 보통일 아니네요 ㅜㅜ

  • 3. 관리실에
    '13.4.28 8:35 AM (121.179.xxx.158)

    매트깔았는지 방문확인과 주의 부탁새요.

  • 4. 원글
    '13.4.28 9:08 AM (124.54.xxx.196)

    이불깔고 매트깔았데요. 전에 이야기할때 ,,,방음매트라나? 애들이 거기서만 노는게 아니잖아요?
    슬쩍 보여주는데 매트봤었고 제가 시끄럽다해서 미끄럽틀도 버렸다네요
    그것 있었을때는 아주 쾅쾅소리가 장난이 나니었었거든요
    경비실에 인터폰했을때 아저씨가 직접하라고 하던데 해달라고하니 좀 난처해 하시던데요?

  • 5. 차차차
    '13.4.28 9:33 AM (61.74.xxx.191)

    우리 윗집하고 똑같아요. 윗집도 3살 5살 쯤 되보이는 아이 둘 있는데...
    이사오고 몇달을 미친듯이 뛰어다니길래 밤 10시넘어서 천정 몇번 쳤더니 지들이 더 쳐요.
    피해를 주면 미안한 줄 알아야지..

    하나는 걷는 법을 못배웠는지 죽어라 뛰어다니고
    하나는 악쓰면서 뺵뺵 울고..
    미치겠어요.

  • 6. 천정
    '13.4.28 10:01 AM (119.67.xxx.130)

    우리윗집은 들리는지 잠깐 조용하더라구요

  • 7. ...
    '13.4.28 10:04 AM (110.14.xxx.164)

    들려요
    강화마루 깔면 진짜 수저 하나 떨어져도 엄청 큰소리나더군요
    애가 어리면 두꺼운 장판이 최곤데 거기다 놀이방 매트 깔고요

  • 8. ㅇㅇㅇ
    '13.4.28 12:26 PM (182.215.xxx.204)

    매트 안깔고 아래층에 큰소리 치는사람 너무많아요
    애들은 방에서 거실 부엌따라 뛰는데
    매트는 쇼파 앞이랑 애들 방 일부분만 깔아놓고
    깔았다고 큰소리 치기도..
    심지어 그 매트가 방음매트 아니고 그냥 면 패드..
    혹은 아주얇은 극세사 카펫이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492 친구로부터 조언 열받네요. 4 ---- 2013/04/28 1,703
245491 아내 카톡에 이런 문구가 있다면... 63 남자가볼때 2013/04/28 25,280
245490 아래층에서 천정치면 위에서 소리날까요? 8 밑에 2013/04/28 1,897
245489 갤노트2가격 살 만 한가요? 2 지금쯤 2013/04/28 1,287
245488 초4년 남아랑 하루종일 잘 지낼수 있는 방법 5 아이교육 2013/04/28 829
245487 근데 지금 도전천곡 나오는 임정희씨가.. 2 가수 임정희.. 2013/04/28 1,304
245486 낫또- 낫토(생청국장)의 놀라운 효능 2 밝아요 2013/04/28 4,893
245485 남자31살과 여자31살. . . . 5 . . . 2013/04/28 4,994
245484 아이디어 좀 부탁드려요 3 선물 2013/04/28 544
245483 이봐 아기엄마 또 삭제하고 튄겨? 4 삭제하고튀기.. 2013/04/28 1,520
245482 슈에므라 수분크림 대체가능한것 수크 2013/04/28 680
245481 베이킹시 겉은 타고 속은 덜익었다면.... 6 ㅎㅎ 2013/04/28 761
245480 아이폰 충전 후 곧바로 0% 방전되는 현상 6 아이폰 2013/04/28 1,953
245479 30년 만에 낸 월세 1 찡하다 2013/04/28 1,099
245478 테드 강연중 '뇌과학자의 뇌졸중 경험' 17 ted 2013/04/28 3,270
245477 발효빵 만들때 거미줄.... 3 ㅎㅎ 2013/04/28 1,547
245476 옛말 하나 안 틀리네요. 리나인버스 2013/04/28 1,134
245475 저처럼 장보는 거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7 .. 2013/04/28 3,336
245474 드럼 세탁기 사용하다 불편한점 한가지. 2 리나인버스 2013/04/28 2,782
245473 악덕 진상 세입자 조심하세요.. ㅠ_ㅠ 21 5월의새댁 2013/04/28 12,406
245472 금색 가방!. 코디 괜찮을까요? 5 부자 2013/04/28 1,189
245471 딱딱한거 씹음 턱 네모네져요? 7 kkkk 2013/04/28 2,616
245470 이문세노래작곡한이영훈씨 대단한거같아요 6 바보 2013/04/28 4,079
245469 공무원 + 공무원 부부 살기 괜찮은가요? 5 ... 2013/04/28 3,792
245468 여자나이 몇살정도부터 결혼에 급박하게 돼요? 9 ... 2013/04/28 4,491